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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장암천 소하천 정비사업 완료

시민 누구나 찾고 싶어 하는 힐링 하천으로 조성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11월 21일 장암동 내 소하천인 장암천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다. 사업 구간은 장암역 교차로에서 노강서원 앞까지 약 1㎞이다.

 

2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6년 9월부터 2018년 11월까지 공사비 약 19억 원을 들여 장암천의 하폭을 10m~16m로 넓혔고, 호안을 자연석과 조경석으로 정비하였으며, 콘크리트포장으로 제방도로를 설치했다.

 

이로 인해 음식점 등 불법 무단점용 시설이 철거되어 장암천의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었을 뿐만 아니라 우천 시 수해위험으로부터 벗어 날수 있게 됐다.

 

 

또한 시는 내년부터 산책로 및 친수 시설(물놀이 공간, 휴게시설 등) 설치 등, 노강서원 주변의 여가녹지 조성사업을 착공하여 장암천을 자연친화적 하천으로 탈바꿈 시킬 예정이다.

 

김덕현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수해예방 차원을 넘어서 누구나 찾고 싶어 하는 힐링 하천으로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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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