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7 (금)

  • 구름많음동두천 6.8℃
  • 흐림강릉 11.3℃
  • 박무서울 10.7℃
  • 박무대전 10.3℃
  • 박무대구 10.1℃
  • 박무울산 12.4℃
  • 박무광주 12.6℃
  • 흐림부산 16.7℃
  • 맑음고창 10.3℃
  • 맑음제주 19.6℃
  • 구름많음강화 10.0℃
  • 구름많음보은 7.4℃
  • 구름많음금산 6.1℃
  • 맑음강진군 12.5℃
  • 구름많음경주시 9.8℃
  • 구름많음거제 14.9℃
기상청 제공

양주시체육회, 법인설립 창립총회 개최

오는 6월 사단법인 출범...법적 권리와 지위 확보

 

양주시체육회(회장 조순광)는 지난달 30일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사단(특수)법인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총회는 손경준 법인설립준비위원장을 비롯한 준비위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회 정관, ▲체육회 임원 선임, ▲재산출연 사항, ▲주사무소 설치 등 법인설립을 위한 안건을 심의·의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육회는 지난해 12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이 공포됨에 따라 법인설립 준비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법인화를 추진해왔다.

 

총회 이후 주무관청 양주시에 법인 인가를 받아 오는 6월 9일까지 관할 법원에 법인설립 등기를 마치면 체육복지 등 지방체육 진흥을 위한 법적인 권리와 지위를 확보하게 되는 사단(특수)법인 양주시체육회로 출범하게 된다.

 

조순광 회장은 “초대민선회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며 “법인화를 계기로 체육회의 안정화를 꾀하고 안정적인 재원확보를 통해 시 발전에 보탬이 되고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체육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손경준 법인설립준비위원장은 “위원장으로서 이런 중요한 자리에 참석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법인화를 통해 양주시체육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길 기원하며 법인화 진행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시관계자는 “민간이 주도하는 사단법인 전환을 계기로 자율성과 전문성이 강화되고 체육진흥 활성화에 기여하는 양주시체육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 환경부 정기검사 '적합' 판정
의정부시가 운영 중인 자원회수시설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의 정기검사에서 전 항목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번 결과로 의정부의 폐기물 처리 역량이 전국적인 모범사례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폐기물관리법'과 '대기오염공정시험기준'에 따른 법정 절차로, 소각로의 안전성과 배출가스 처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검사 결과 매연 불투명도는 0도(기준 2도), 일산화탄소 농도는 12ppm(기준 45ppm)으로 기준치 대비 월등히 낮았다. 또한 ▲연소실 출구가스 온도 ▲보조연소장치 작동 ▲배기가스 체류 시간 ▲소방장치 관리 등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의정부 자원회수시설은 2001년 가동 이후 25년 동안 지역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며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지켜왔다. 노후 설비임에도 전문 인력의 철저한 관리와 정비를 통해 높은 소각 효율을 유지하고 있다. 시는 이번 결과를 계기로 2026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제도에 대비, 소각시설의 효율성과 내구성을 높이는 정비·보강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실시간 배출가스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온도·농도·설비 상태를 상시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