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5 (월)

  • 구름많음동두천 9.5℃
  • 구름많음강릉 7.0℃
  • 구름많음서울 13.5℃
  • 구름많음대전 9.9℃
  • 흐림대구 10.1℃
  • 흐림울산 10.1℃
  • 흐림광주 11.3℃
  • 흐림부산 10.9℃
  • 구름많음고창 11.5℃
  • 구름많음제주 13.9℃
  • 흐림강화 9.8℃
  • 구름많음보은 7.8℃
  • 흐림금산 10.4℃
  • 흐림강진군 11.7℃
  • 흐림경주시 9.5℃
  • 흐림거제 11.0℃
기상청 제공

사회/경제

경기북부병무지청, 사회복무요원 온라인 취업지원 설명회 개최

 

경기북부병무지청(지청장 정성득)은 30일 경기북부 지역 소집해제를 앞둔 사회복무요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의정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협업으로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취업지원 설명회를 실시했다.

 

‘고용노동부와 함께 손에 잡는 취업’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설명회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 복무가 만료되어 취업을 앞 둔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채용 트렌드 이해 및 효율적인 취업준비 방법 이해’ 등 꼭 필요한 내용을 전달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사회복무요원은 소집해제 후 고용센터를 통해 사후관리로 구인정보 소개 등 적극적인 취업 알선과 프로그램 참여 희망 시 우선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경기북부병무지청 관계자는 “병역의무를 마치고 사회에 복귀하는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첫 발을 내딛는데 도움이 되도록 주기적인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행정을 펼치는 복무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경기도, '수원 정씨 일가' 전세사기 가담 공인중개사 등 65명 적발
경기도가 수원 '정씨일가' 관련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공인중개업소 28곳을 수사한 결과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65명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14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원 '정씨 일가' 관련 전세사기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된 공인중개사 28곳을 수사해 공인중개사 36명과 중개보조원 29명을 적발했다"면서 "이 중 수사를 마친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이 중개한 물건은 총 540건으로 그중 70%에 해당하는 380건에 대해 초과한 중개보수를 받았으며, 임차인들이 돌려받지 못한 보증금은 총 722억 원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적발된 중개업자들은 주로 누리소통망(SNS) 단체대화방을 통해 신축빌라나 세입자가 잘 구해지지 않은 빌라를 높은 가격에 계약하도록 유도하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초과 수수료만 총 380건에 대해 2억9000만 원에 달한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수원 A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들은 임차인에게는 법정 중개보수를 받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은 후 이를 사전에 약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