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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문화재단, '공부하는 문화도시' 캠페인 전개

의정부시의회, 유관기관, 공무원 등 1500여 명 참여

 

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식)은 지난 10월 14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공부하는 문화도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존 행정이 주관하는 캠페인과 달리 시민이 주체가 되어 의정부문화도시 지원협의체(의정부문화재단, 의정부문화원), 시청, 시의회, 주민센터 등 71개 실·과·소를 직접 방문해 ‘의정부문화도시’를 홍보하는 등 1500여 명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

 

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을 기억하는 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시민'의 의정부문화도시 비전을 바탕으로 시민과 행정이 함께 문화도시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각 주체들의 역할에 대해 논의 하는 등 의정부시를 넘어 경기북부의 문화를 고민해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의정부문화재단 임문환 문화도시 추진지원단장은 "문화도시 사업은 앞으로 의정부시뿐 아니라 경기북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면서 "시민들의 열망을 현실화할 수 있는 문화도시에 선정될 수 있도록 시민과 행정이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제4차 (예비)문화도시 조성사업 서면심사를 통과하고 현장 검토를 거쳐 최종 발표회를 앞두고 있으며, 시민들의 창조성과 자율성을 바탕으로 시민이 제안하고 기획하는 다양한 문화사업들을 행정의 적극적 지원을 통해 펼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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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