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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위한 의정부시 비전 공청회 개최

미군 반환구역(CRC, 카일, 잭슨, 스탠리) 개발을 통한 도시개발 추진

 

경기도는 지난달 31일 의정부시 정보도서관에서 개최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시군별 비전 공청회'에서 미군반환공여지를 활용한 의정부시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 김현주 의정부시의회 부의장, 김민철 국회의원, 최영희 국회의원,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한 시·도의원 및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공청회는 경기북부 10개 시군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전폭적 지지를 요청하기 위한 것으로 연천(10월 12일), 동두천(10월 20일), 구리(10월 25일)에 이은 네 번째다.

 

경기연구원 이정훈 박사는 경기도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비전과 이와 연계한 의정부시의 비전 및 발전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이 박사는 시 전체가 수정법상 과밀억제권역으로 교육(대학 신설 금지), 산업(산단 지정 금지) 등의 규제를 받고 있다며 의정부시의 여건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의정부시는 미군반환구역(캠프레드클라우드(CRC), 캠프카일, 캠프잭슨, 캠프스탠리)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정보기술(IT)·첨단전략산업벨트 및 메디컬·헬스케어벨트와 연계해 해당 구역 개발을 할 수 있다고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캠프스탠리에 정보기술(IT)부문 앵커기업을 유치하고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추진하는 한편 청량리, 홍릉 등 서울 강북과 산학연 연계 정보통신기술(ICT) 스마트벨트를 구축한다.

 

캠프카일에는 을지병원, 성모병원과 연계한 바이오-첨단 의료단지 조성 사업을, 캠프잭슨에서는 방위산업 연구개발(R&D)센터 설립과 공공연구기관 유치사업을 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또 경기북부 K-콘텐츠 창조 플랫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캠프레드클라우드(CRC) 문화디자인 콘텐츠 플랫폼을 함께 조성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의정부 사회기반시설 확충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GTX C노선 조기 준공 △의정부역 복합 환승 비즈니스 거점 조성 △경기북부 평화로 특화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규제 개선을 위해서는 미군 공여지 활용 활성화 지원 전략을 제시했다. 국가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대학(의대) 유치,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반환 공여지 기업 유치 등의 활용 촉진을 위해 국가지원을 받아 경쟁력 강화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의정부시의 미래, 더 넓게 경기북부의 미래, 그리고 대한민국에 있어서 지방자치제를 어떻게 끌어가는 것이 옳은가 하는 것들에 대해서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날 공청회에 참석한 의정부시민은 "오늘 이야기된 많은 사업들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통해 빨리 진행되었으면 좋겠고 그에 따라 의정부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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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호, 지방채 심의하고도 '모른척'?...시의회, 불똥 튈까 '고심'
의정부 시민들 사이에서 최근 정진호 시의원이 보이고 있는 일련의 행위가 괴이하다는 평가다. 정진호 시의원은 지난 6월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정부시가 1293억원의 순세계잉여금이 있는데도 547억원의 지방채를 발행해 12억원의 이자를 은행에 지급하고 있다고 문제 삼았다. 당시 정 의원은 기획예산과 공무원들을 향해 "1293억원의 순세계잉여금이 있는데 지방채 547억원은 왜 발행했느냐"고 강하게 따져 물었다. 듣기에 따라서는 공무원들이 자의적으로 지방채를 발행한 것처럼 의심을 살 수도 있는 발언이다. 지방채는 지방자치단체가 부족한 재정수입을 보충하기 위해 외부에서 차입해 마련하는 재원이다. '지방재정법'에 따라 지방채 발행 목적, 절차, 발행 한도 등을 관리하도록 하고 있으며, 지방채 발행 시에는 반드시 의회 의결을 거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의정부시 또한 지방채 발행 전 사업목적에 따라 시의회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심의·의결 후 지방채를 발행하고 있다. 의정부시가 발행한 지방채는 ▲도봉산~옥정광역철도건설 150억원(철도사업과-'23.12.21.시의회 의결) ▲바둑전용경기장 건립 100억원(체육과-'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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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도시공사, '창립 30주년 기념행사' 개최
의정부도시공사(사장 김용석)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29일 민락국민체육센터에서 기념행사는 열고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해 온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들과 노동조합 대표 및 공사 임직원 등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기념영상 상영, 유관기관 축하영상, 우수직원 및 시민 포상, 사장 감사 인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공사의 창단부터 현재까지 걸어온 발자취와 주요 사업의 성과를 기록한 '의정부도시공사 창립 30주년 기념 백서'도 공개됐다. 의정부도시공사는 지난해 4월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에서 '의정부도시공사'로 전환, 출범했다. 현재 기존 시설대행사업과 새롭게 추가된 도시개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전국 최초 바둑전용 경기장 대행사업, 미군 반환공여지 개발사업 등 공공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민 접점 서비스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기관장이 주도하는 ESG 경영을 실현하며, 2025년 경영평가에서 전국 3위 우수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용석 사장은 "공사가 30년 동안 성장해 올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의 헌신과 시민들의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의정부를 위해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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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