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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국회의원 선거

김정겸 전 시의원, 제22대 총선 출마 선언

"4년 안에 의정부시 재정자립도 놀랍게 개선시켜 시민의 안정적 생활 보장" 의지 밝혀

 

김정겸 전 시의원(의정부시의회 8대 의원)이 4일 국민의힘 소속으로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의정부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다가오는 총선에 모수자천(毛遂自薦)의 마음으로 의정부(갑)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저에게 있어 이번이 기초의원 4년을 거치며 그리고 그간의 시간 동안 의정부 발전을 위해 많은 생각을 하였고, 그생각을 실천에 옮길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였다"며 출마 이유를 말했다.

 

이어 그는 "의정부(갑)은 (을)지역과 비교할 때 도시균형발전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면서 "(갑)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는 미군부대였고, 이제는 미군반환공여지를 어떻게 개발할 것이냐가 가장 큰 관건"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김 전 의원은 "의정부시의 재정자립도가 매우 낮은 이유는 기초지자체 예산의 80% 가량을 정부교부금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의존적 수입구조에서 벗어나 자체적 수입을 증가시킴으로써 재정 안정화를 통해 시민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경제적 안정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전 의원은 "그간의 실천력을 바탕으로 의정부 시민의 경제를 책임지는 국회의원이 되어 4년 안에 의정부시의 재정자립도를 놀랍게 개선시켜 시민이 안정적 생활을 할 수 있는 강력한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총선 출마의 강한 의지를 표출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30여 명의 김 전 의원의 지지자들이 함께 참석해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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