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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서정대,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2.0) 성과확산워크숍 개최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는 지난 4일 아리랑 힐 호텔 동대문에서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이하 LiFE2.0)'의 교류·협력 성과확산을 위한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2.0) 성과확산워크숍'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에 선정된 전문대학간의 협력을 도모하고 정보공유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첫 번째 전국 전문대학 LiFE2.0 사업단 협의회 워크숍이다.

 

워크숍에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및 LiFE2.0 사업 선정 19개 전문 대학(거창도립대, 경민대, 계명문화대, 광주보건대, 군장대, 대구과학대, 목포과학대, 백석문화대, 부산경상대, 서정대, 성운대, 수성대, 순천제일대, 안산대, 인천재능대, 전남과학대, 춘해보건대, 충북보건대, 호산대) 사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서정대학교 현영렬 부총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승융배 충남 RISE 센터장의 '정부 RISE 추진계획과 충남의 방향' △조훈 전문대학 RISE 지원단장의 '대학-지역 협력을 위한 RISE 거버넌스 구축방향' △서정대학교 김정연 센터장의 '서정대학교 LiFE2.0 사업단 성인친화형 교육과정' △서정대학교 유진현 평생교육원원장의 '서정대학교 평생교육(비학위) 프로그램' 등에 관한 주제발표 및 교육이 각각 진행됐다.

 

이 밖에도 1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대학들의 대학별 성과발표가 이뤄졌으며, 이후 질의응답 및 토론이 이어졌다.

 

현영렬 서정대 부총장은 "LiFE2.0 사업을 통해 대학이 학위취득을 넘어서서 언제 어디서든 학생의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평생학습의 상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공유하고 협조하도록 하고 결과적으로 질 높은 평생교육체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LiFE2.0사업은 대학이 자율적으로 평생교육체제의 기반을 구축하고 성인친화적 교육과정·학사운영을 확산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재정사업으로, 지난 1주기 사업에 이어서 올해 서정대학교를 비롯한 19개 전문대학이 새롭게 선정됐다. 서정대학교는 전국 전문대학 LiFE 2.0 사업단의 회장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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