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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의정부문화재단, '2024년 어린이 오케스트라' 신규단원 모집

지역 예술단체와 어린이를 위한 문화예술 활동 지원사업 참여 예술가 모집

 

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박희성)이 지역 전문 예술단체와 어린이를 위한 문화예술 활동 지원사업을 위한 참여 예술가를 공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역 어린이들의 예술적 경험을 통한 인성 함양과 문화 활동에 대한 자긍심 고취를 위해 의정부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비영리 단체 '우리함께'에서 2024년도 어린이 오케스트라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어린이 오케스트라는 의정부문화재단이 위탁을 맡아 연습 장소와 연주 활동을 지원하고 분반 활동을 통한 악기 실기 연습 및 합주로 실력을 증진하여 연주회 참여 등 음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신규단원 모집기간은 오느 19일까지이며, 의정부 거주 초등학교 3학년부터 지원할 수 있다. 응시원서는 의정부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온라인(이메일) 접수 후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다.

 

이와 함께 경기문화재단 경기예술활동 지원사업 '2024 의정부 문화예술 마중물 프로젝트'를 3월 22일까지 공모한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이나 지역 문화거점 공간을 활용해 지역 예술인의 창작 기회와 시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소재(거주) 예술단체나 개인이며 지원 분야는 전문예술단체(문학, 시각, 공연, 전통)와 생활 예술단체이다. 올해는 전년 대비 1억 9200만 원 감액되어 예년처럼 많은 단체를 지원할 수 없으나 최대한 다양한 예술 분야에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의정부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지원 서식을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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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고산동 물류센터 철회... '공공주택'으로 전환
의정부시가 고산동 복합문화융합단지 내 물류센터 건립 계획을 전면 철회하고, 해당 부지에 공공주택을 조성하기로 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이어진 주민 갈등을 해소하고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한 결정이다. 17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고산동 물류센터는 2021년 인허가 이후 교통 혼잡과 환경 문제를 둘러싼 논란으로 지역사회 내 갈등이 이어져 왔다. 주민들의 반대 민원과 행정소송이 잇따른 가운데 시는 사업자와의 협의를 통해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물류시설 계획 철회 및 대체사업 추진에 합의했다. 이 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하는 '2025년 민간 신축 매입약정사업'을 통해 439호 규모의 '든든전세형 공공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든든전세형'은 교통 여건이 좋은 도심 신축 주택을 LH가 매입해 무주택 중산층에게 주변 시세의 90% 이하 금액으로 전세를 제공하고, 일정 기간 후 분양 전환이 가능한 실수요자 중심의 공공주거 모델이다. 이번 사업은 고산동의 주거 수요와 생활 여건을 반영한 실질적 대안 사업으로 평가된다. 해당 부지는 도시지원시설용지로, 건축물 층수가 5층 이하로 제한돼 무분별한 고밀도 개발을 막고 쾌적한 저층·저밀도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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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도시공사, '인권침해 대응 길라잡이' 첫 발간
의정부도시공사가 직장 내 인권침해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용 책자 '인권침해 대응 길라잡이'를 처음으로 발간했다. 이번 책자는 전 직원이 제작 과정에 참여해 현장 중심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7일 의정부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번 길라잡이는 ▲공사 인권침해 구제 기구 구성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성폭력·스토킹 사건 처리 매뉴얼 ▲직원 참여형 워크숍을 통해 도출한 '인권침해 경계선'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사례를 삽화와 카툰 형식으로 재구성해 이해도를 높이고, 딱딱한 매뉴얼의 한계를 보완했다. 의정부도시공사는 기존 인권침해 구제 매뉴얼에서 한 단계 발전한 형태로, 성희롱·성폭력·스토킹 등 민감한 사안에 대한 대응 절차와 예방 지침을 구체적으로 보완했다고 밝혔다. 또한 인권침해 여부가 모호한 사례에 대해서는 직급·직렬별 직원 토론 결과를 반영해 직원 스스로 인권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눈에 띈다. 공사는 이번 책자를 모든 임직원에게 배포하는 한편, 오는 20일부터 공사 홈페이지에 공개해 시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장호 경영사업본부장은 "인권침해는 어느 부서, 어느 현장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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