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30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양주시, 22일까지 투자유치위원회 위원 공개모집

 

양주시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위해 '양주시 투자유치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오는 22일까지 투자유치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올해 3월 '양주시 투자유치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투자·유치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 구성의 근거를 마련했으며, 5월 중 투자유치위원회를 발족시킨다는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양주시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6조 각 호의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 중 ▲투자유치 관련분야의 변호사 및 공인회계사 ▲투자유치 관련 전문가 및 교수 ▲투자유치 관련 유관기관 임직원 ▲그 밖에 기업 및 투자유치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사람 등이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1년 연임 가능)이며 ▲투자유치에 관한 주요시책 및 투자제도 개선 ▲국내·외 투자기업에 대한 각종 지원에 관한 사항 심의·자문 ▲지원 대상자 선정 등에 관한 사항 심의·자문 ▲사회기반시설 민간투자사업에 관한 사항 심의·자문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선정자는 오는 5월 발표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 또는 양주시 자족도시조성과 전략유치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는 어느 때보다 기업 투자유치와 시민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이 필요한 시기이다"라며 "투자유치위원회의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의 고견을 바탕으로 기업유치 전략을 수립하여 우수 기업을 유치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걷고 싶은 도시가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9일 시청 기자실에서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을 통한 성과와 비전을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25분 가량에 걸친 프리젠테이션를 통해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 전반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시는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보행자 중심의 도시 ▲대중교통이 편리한 도시 ▲자연이 숨쉬는 생태 도시 ▲문화 속에 스며드는 여유있는 삶의 도시를 지향하며 각 분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시장은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경제적 가치 보다 사람들의 삶의 질과 행복에 가치를 두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의정부시는 걷고 싶은 도시로서의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이를 활용해 문화와 힐링, 여가 생활을 15분 내에 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보행자 중심의 도시 우선 시는 자동차 중심의 보행환경을 보행자 중심으로 탈바꿈하고자 과도한 도로 시설물을 철거하고 통합지주를 설치하고 있다. 그동안 볼라드 1494개와 무허가 사설안내표지 23개 등 총 1517개의 불필요한 도로안전 시설물을 정비했다. 또 범골입구사거리를 비롯한 총 8곳에 통합지주를 설치하는 등 보행 편의와 도시 미관을 획기적으로 개선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