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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양주축협, 박원영 신임 상임이사 선출

 

양주축협 박원영 경영기획실장이 신임 상임이사로 선출됐다.

 

양주축협(조합장 이후광)은 지난 24일 임시총회를 열고 인사추천위원회에서 상임이사 후보로 추천된 박원영 경영기획실장에 대한 인준 절차를 진행했다.

 

이날 박 실장은 임시총회에서 대의원들로부터 과반 이상의 표를 득표하며 신임 상임이사로 선출됐다.

 

박원영 실장은 1990년 양주축협에 입사한 이후 2009년 지점장을 시작으로 사료사업본부, 감사실장, 경영기획실장 등 중책을 역임하며 양주축협 발전에 기여해 왔다.

 

또한 의정부중·공고 총동문회장, 송림라이온클럽회장, 의정부호원2동 방범대장, 민주평통 경제과학분과위원장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이러한 활동을 인정받은 박 실장은 지난해 대통령 표창을 비롯해 경기도지사 표창, 양주시장 표창, 의정부시장 표창, 농협중앙회장 표창 등 다수의 기관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

 

신임 상임이사에 선출된 박 실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상임이사로 선출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양주축협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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