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1 (일)

  • 맑음동두천 -5.2℃
  • 맑음강릉 0.6℃
  • 맑음서울 -3.3℃
  • 맑음대전 -1.3℃
  • 맑음대구 0.1℃
  • 맑음울산 0.9℃
  • 구름조금광주 0.6℃
  • 맑음부산 3.2℃
  • 구름조금고창 0.1℃
  • 구름많음제주 6.5℃
  • 맑음강화 -2.5℃
  • 맑음보은 -2.5℃
  • 맑음금산 -1.5℃
  • 구름많음강진군 1.3℃
  • 구름조금경주시 0.5℃
  • 맑음거제 3.1℃
기상청 제공

기차 /버스 타고 해돋이 여행 떠난다.




 

고성 화진포


고성 화진포는 7번 국도를 따라 북진하면 강릉과 속초, 거진항을 지나서 만나는 곳.

장쾌한 겨울바다 모습을 볼수 있다.

길이 1.7km 모래사장과 울창한 송림이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경을 만들어낸다. 화진포에서 먼저 마음을 끌어당기는 것은 백사장이다.

조개껍데기와 바위가 부서져서 만들어졌다. 그래서 파도가 지날 때마다 ‘차르륵 차르륵’ 하는 소리를 낸다.

KBS 드라마 ‘가을동화’ 주인공 은서와 준서가 어린 시절 모래에 그림을 그리며 놀았던 곳이 바로 여기다.

화진포 해변은 일출 명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

푸른 바다 위로 불쑥 솟는 붉은 햇덩이가 보는 이의 가슴을 뛰게 한다. 거진항과도 가깝다. 한반도 최북단 항구로 널리 알려져 있다.

명태찌개가 명물. 뜨끈하고 칼칼한 국물이 추위에 언 몸과 마음을 녹여준다.

주위에 자리 잡은 김일성 별장, 이승만 별장, 이기붕 별장도 둘러볼 만하다.


영덕 삼사 해상공원


영덕은 국내 최고 일출 명소 가운데 한 곳이다. 강구항을 비롯해 영덕 삼사 해상공원 등에서 해맞이를 할 수 있다.

강구항은 대게 집산지. 포구의 싱싱한 활력을 느낄 수 있다.

영덕 삼사 해상공원에서는 해마다 새해 첫날 경상북도 대종의 타종식이 열린다.

바다에 울려 퍼지는 장엄한 종소리를 들으며 한 해를 설계해보는 것도 좋을 듯 .

장사해수욕장도 가깝다. 영덕 남부 관문 격인 해수욕장이다.

장사해수욕장은 모래밭이 길다 해서 붙은 이름이다. 2km 길이로 모래밭이 깨끗하고 뒤쪽에는 소나무 숲도 울창하다. 고래불, 대진해수욕장과 함께 영덕 3대 해수욕장으로 꼽힌다.

창포 해맞이공원도 일출을 맞기 좋다.

공원 아래로 깎아지른 듯한 해안 절벽이 있고 오른편에는 창포등대가 서 있다.

해맞이 공원 내륙으로는 거대한 바람개비가 돌아간다. 영덕 풍력발전단지다.

풍력발전단지는 요즘 인기 있는 일출 명소다. 윙윙 돌아가는 바람개비 사이로 떠오르는 해가 장관이다.


해남 땅끝마을


해남 땅끝마을은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볼수 있는 곳. 북위 34도17분38초에 위치한 땅끝마을은 섬을 제외한 한반도 땅덩어리에서 가장 남쪽에 위치한 곳이다.

이 땅의 끝에서 맞는 해넘이와 해돋이는 색다른 감흥을 선사한다. 땅끝마을에는 횃불 모양 땅 끝 전망대가 불쑥 솟아 있는데 전망대에 서명 진도 흑일도 노화도 보길도 등 크고 작은 섬들이 점점이 떠 있다.

섬을 붉게 물들이며 떠오르는 붉은 햇덩이가 감동적이다.

1000년 고찰 대흥사와 미황사 등 돌아볼 곳도 많다.

아이들과 함께 갔다면 우항리 공룡 화석지도 둘러볼 만하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물갈퀴 달린 새 발자국 1000여 점을 비롯해 가장 큰 익룡 발자국 300여점, 발바닥 근육까지 살필 수 있을 정도로 정교한 발자국 500여점 등을 만날 수 있다.


진도 셋방낙조& 선상일출


진도 여행의 클라이맥스를 꼽으라면 아마 셋방낙조일 것이다. 지산면 셋방리는 중앙기상대가 꼽은 한반도 제일의 낙조 명소. 도로변에 낙조 전망대가 마련돼 있다.

저녁 6시 무렵이면 먼바다부터 슬금슬금 붉은 빛으로 물들기 시작한다.

양덕도 주지도 장도 소장도 가사도 불도 곡섬 잠등도 외공도 접운도 가덕도 마도 성남도 소성남도 상갈도 하갈도 과도 새섬 북소도 모자도.....

해넘이는 셋방리 앞바다에 솟은 크고 작은 섬을 온통 삼킬 듯 붉게 타들어 간다.

뚝 하고 떨어지는 햇덩이를 보면 일순간 눈과 가슴이 먹먹 해진다. 최근에는 셋방낙조를 감상한 후 목포~ 제주를 운행하는 호화 여객선 퀸메리호 선상에서 일출을 맞이하는 상품도 나와 있다.

선상에서 맞는 일출이 또 다른 감동을 안겨준다.

운림산방과 왕온의 묘 등 여행 명소도 가까워 알찬 겨울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경기북부 균형 발전 가로막는 미군공여구역…정부 해법 촉구
경기북부 지역 지자체들이 장기간 해결되지 않고 있는 미군공여구역 반환과 개발 문제를 공동 현안으로 규정하고, 국가 차원의 책임 있는 역할 강화를 정부에 요청했다. 의정부시를 비롯한 경기북부 지자체들은 지난 28일 국방부에서 열린 국방부 장관 주재 '경기북부 미군공여구역 간담회'에 참석해 장기 미반환 공여구역의 조속한 반환과 반환 이후 개발을 위한 제도 개선 및 정부 지원 필요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의정부·파주·동두천시장 등이 참석해 경기북부 전반에 걸쳐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미군공여구역 반환 지연 문제와 개발 과정에서의 구조적 한계를 공유했다. 단체장들은 반환공여구역 개발이 개별 지자체의 재정과 행정 역량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여건과 각 지자체의 개발 구상을 반영한 국가주도 개발 방식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단순한 토지 처분이 아닌, 자족 기능 확보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 개발 전략이 필요하다는 데도 의견을 같이했다. 또 기지 반환부터 환경 정화, 인허가, 기반시설 조성까지 전 과정을 일관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 차원의 전담체계 구축 필요성도 제기됐다.

사회/경제

더보기
전기차 충전구역 불법 주차 '주의'...위반 시 과태료 부과
의정부시가 전기차 충전구역 주차 위반 차량에 대한 단속을 시행한다. 주민신고제 접수 건도 단속 대상이며, 위반 시 과태료는 최대 20만 원이다. 의정부시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충전)구역의 질서 유지를 위해 주정차 위반 단속을 시행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내연기관 차량의 충전구역 주차 ▲전기차의 장기 주차(급속충전구역 1시간 초과, 완속충전구역 14시간 초과)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차량의 장기 주차(급속충전구역 1시간 초과, 완속충전구역 7시간 초과) ▲충전구역 진입로 또는 주변을 막아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 ▲주차선을 침범해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 등이다. 또 산업통상자원부의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요건 등에 관한 규정' 개정에 따라 외부 충전이 가능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차량의 전기차 완속 충전구역 주차 허용 시간은 기존 14시간에서 오는 2월 5일부터 7시간으로 단축된다. 전기차 충전구역은 아파트와 상가, 공영주차장 등 일상 생활 공간에 설치돼 있어 주차 시 바닥 표시와 충전기 설치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시에 따르면 실제 단속 사례 중 상당수가 아파트 주차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보경은 "현재 의정부시에는 4천 기 이상의 전기차

사건/사고

더보기
의정부시, 시민 안전 위협하는 '불법 간판' 집중 정비
의정부시가 최근 발생한 간판 낙하 사고를 계기로 옥외광고물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의정부시는 지난 10일 호원동에서 발생한 간판 낙하 사고와 관련해 유사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해 시 전역을 대상으로 옥외광고물 긴급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시는 주요 상권과 보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약 960여 개의 간판을 점검했으며, 그 결과 사고 사례와 유사한 설치 형태를 보이거나 지지대 연결부 약화, 부식 등 구조적 위험 요소가 확인된 102곳에 대해 즉각적인 조치에 들어갔다. 시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6월 30일까지 '위험 간판 정비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평화로 일대를 비롯한 주요 구간을 중심으로 월별 전수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면적 5㎡ 이상 간판을 대상으로 허가·신고 여부와 함께 현장 안전 상태에 대한 점검을 병행한다. 이와 함께 현장 신고 접수 창구를 운영하고, 관련 서류 절차를 간소화하는 한편 과태료 및 이행강제금 경감 등 행정·재정적 지원을 통해 자발적인 정비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다만 허가나 신고가 이행되지 않은 불법 간판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병행한다는 입장이다. 현행 '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