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7 (일)

  • 맑음동두천 6.8℃
  • 맑음강릉 14.6℃
  • 연무서울 11.4℃
  • 연무대전 12.9℃
  • 맑음대구 10.9℃
  • 맑음울산 13.9℃
  • 구름많음광주 11.6℃
  • 구름조금부산 13.5℃
  • 구름조금고창 13.1℃
  • 맑음제주 17.9℃
  • 맑음강화 11.1℃
  • 구름조금보은 11.2℃
  • 맑음금산 13.4℃
  • 맑음강진군 14.6℃
  • 맑음경주시 14.6℃
  • 구름많음거제 14.4℃
기상청 제공

로컬뉴스

파주시) 클로징10 발대식 갖고 활동에 들어가.






 파주시의 3대역점시책 중 하나로 ‘클로징10’(Closing by October)사업이 지난 12일 본격 가동해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시는 파주시민회관에서 류화선 시장을 비롯해 김영구 건설교통국장, 읍.면.동장, 시설직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올해 클로징10 추진결과 10월말 기준으로 99.2%의 준공율을 보임으로써 클로징10을 시행한 2006년 이후 가장 좋은 실적을 거두었으며, 이는 2005년 준공율 대비 15%이상 높아진 결과이다.


 이는 예산확정 후 추진되는 통상적인 사업관례에서 탈피하여 새로운 대민 행정 서비스를 조기 정착함으로써 그동안 경제난 조기극복을 위한 자치단체의 신선한 대책으로 평가받았으며, 이로써 상반기 조기집행 실적 평가서 전국 1위로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았다. 또한 감사원도 ‘클로징10’을 예산 조기집행 우수사례로 표창하고 각 지자체에 전했다.


 한편 이번 2010 클로징10 합동설계단은 파주스타디움에 상황실을 마련하고 총 255건 918억원의 설계대상을 4개팀 28명으로 구성하여 자체 감독할 사업장에 측량에서부터 설계, 시공, 관리감독까지 일관성 있는 행정 처리로 해빙과 동시에 공사를 착공, 준공까지 관리한다.


 또한 2010년부터는 도로굴착을 수반하는 모든 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 도로굴착을 위해 모든 노선에 대해 연중 1회에 한하여 굴착 및 당일복구토록하고, 굴착도 도심지나 출, 퇴근시간 등 교통불편 사항을 감안 연중, 월별, 요일별, 시간대를 고려하되 가급적 야간굴착을 시행토록 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하며 사업구간을 다시 파헤치는 일이 없도록 하고, KT,한전 등 유관기관에게 적극 동참을 요구할 방침이다.


2009.11.14


이영성 기자(bbmr6400@paran.com)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최병선 경기도의원, 국민의힘 의정부(을) 조직위원장 임명
국민의힘이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직 재정비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의정부(을) 조직위원장에 최병선 경기도의원이 공식 임명됐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27일 회의를 열고 전국 사고 당협 20곳의 조직위원장 인선을 확정했다.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지난 9월부터 36개 사고 당협을 대상으로 조직위원장 공모를 진행했으며, 약 두 달간 130여 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심층 면접, 지역 여론 청취 등을 거쳐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 그중 의정부(을) 지역에서는 현직 도의원인 최병선 의원이 조직위원장으로 낙점되며 지역 정치권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 위원장은 경기도의회에서 의정부 지역을 중심으로 ▲GTX-C 조기 착공 촉구 ▲균형발전 예산 확보 ▲교육·복지 현안 해결 등 주요 지역 과제들을 적극적으로 챙겨 온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민원 현장을 직접 찾는 '현장형 의정 활동'으로 주민들과의 소통 폭을 넓혀 왔으며, 교통·교육·생활 SOC 같은 체감형 의제를 꾸준히 제기하며 실무 능력을 인정받았다. 정치권에서는 최 위원장이 조직위원장으로서 조직력 강화와 세대별 당원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특히 30·40대 당원 기반을 넓혀야 하는 지역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포천시,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명품 가방·골프채 등 고가 물품 압류
포천시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조치의 일환으로 경기도 조세정의과와 합동 가택수색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색은 포천시 관외에 거주 중인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지난 7일 진행됐다. 시는 사전 실태조사를 통해 일반적인 체납처분으로는 징수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경기도와 공조해 강제 징수 절차에 착수했다. 가택수색 결과, 명품 가방과 시계, 귀금속, 골프채 등 고가 물품 30점이 발견돼 즉시 압류됐다. 시는 해당 물품을 전문 감정기관의 감정을 거쳐 진품 여부를 확인한 뒤, 공매 절차를 통해 체납액 충당에 활용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현장 중심의 강력한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재산 은닉과 납세 회피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행정 제재를 병행하며 체납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김인엽 징수과장은 "조세 정의 실현은 성실 납세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이어가 시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납세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체납세 정리단 운영과 실시간 체납정보 관리체계 고도화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