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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 혁신교육지구 1단계 평가 통과

  • 등록 2010.11.10 12:39:56

의정부시, '혁신교육지구' 1단계 평가 통과


의정부시가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혁신교육지구' 1단계 평가를 통과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9일 경기도교육정보연구원에서 <혁신교육지구 선정평가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혁신교육지구지정을 신청한 16개 지자체 중 의정부, 광명, 구리, 성남, 시흥, 안성, 안양, 오산, 이천, 화성시 등 10개 시를 혁신지구 2단계 심사대상으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내부위원 4명, 외부위원 7명 등 11명으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는 지난달 8일부터 15일까지 ‘혁신교육지구’ 지정을 신청한 16개 시군을 상대로 1단계 평가항목인 혁신교육지구 사업취지 반영, 무상급식 시행계획, 2010년 교육예산 비율에 대한 신청서류 검토 등을 통해 이들 지역을 우선 선정했다.


경기도교육청은 1단계 평가 통과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선정평가위원들의 현지 확인(협의) 과정을 거쳐, ▲12월초 제2차 평가위원회를 통해 혁신교육지구 우선협상 기초지자체 4곳 내외를 정하고 MOU 체결을 위한 세부협의를 진행한 후, ▲12월 중순경 혁신교육지구 최종선정 결과 발표와 MOU 체결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의정부시는 혁신교육지구 지정 청원 촉구를 위한 '10만 시민 성명운동' 펼치고 있다.


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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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