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7 (화)

  • 맑음동두천 -9.0℃
  • 맑음강릉 -2.5℃
  • 맑음서울 -6.9℃
  • 맑음대전 -4.8℃
  • 맑음대구 -1.2℃
  • 맑음울산 -0.7℃
  • 구름많음광주 -0.4℃
  • 맑음부산 -0.3℃
  • 맑음고창 -2.2℃
  • 흐림제주 5.5℃
  • 맑음강화 -9.3℃
  • 맑음보은 -5.1℃
  • 맑음금산 -4.1℃
  • 흐림강진군 0.6℃
  • 맑음경주시 -1.1℃
  • 맑음거제 0.2℃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신세계는 의정부 민자역사 공사를 당장 중단하라!

  • 등록 2010.12.09 13:09:06


신세계는 의정부 민자역사 공사를 당장 중단하라!


안전한 보행권 확보를 위한 시민연대, 의정부역 앞에서 기자회견


동‧서부 지하보도상가 연결 및 대합실‧승강장 잇는 지하보도, 광장 신설 요구


 


의정부역 안전한 보행권 확보를 위한 시민연대(대표 이진선)가 8일 오후 2시경 의정부역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신세계와 의정부시, 철도공사 측에 공개토론회를 제안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시민연대 이진선 대표는 “일방으로만 통행하는 다른 역과 달리 양방향으로 왕래해야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의정부역사는 당연히 지하에서 동‧서부 지하보도상가를 연결하고 대합실과 승강장을 바로 잇는 지하보도와 광장을 신설해야 한다”고 말한 후 “그런데 백화점 이용객을 위주로 만들어지는 민자역사의 설계도를 보며 기대에 부풀었던 우리 44만 의정부시민들은 기뻐하기는커녕 서글픔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며 분개했다.


시민연대 측은 신세계가 민자역사의 출입로를 지하상가와 보행로를 연결할 의도가 전혀 없다고 평가하고 있으며, 이에 이들은 다른 수도권 역의 동영상 자료를 비교해 보이면서 현재 건설되고 있는 의정부민자역사는 매우 불편하게 건설되고 있는 함량미달의 불량건축물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시민연대 측은 “이러한 잘못을 시정하기 위해 지금까지 많은 안들을 제기했으나 신세계는 일방적으로 거부하고 기만적인 방법으로 계속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의정부민자역사는 한번 완공되면 50년 이상 가는 아주 중요한 건축물로 이는 앞으로 우리가 이용하고 우리 후세들이 이용하는 공공건물로 지금 바로잡지 못하면 우리들은 후세들에게 찬사는커녕 욕만 먹는 바보선배들이 될 것이다”며 통탄했다.


덧붙여 의정부시에 대해 “시는 백화점을 위해 모든 편의를 제공하고도 지하보도를 신설하지 못한 책임이 있음으로 이에 대해 사과하고 특별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성토했다.


또한 이진선 대표는 기자회견을 통해 ‘함량미달 민자역사를 제대로 만들기 위한 4자 공개토론회’를 최단시간 내에 개최할 것을 요구한다”며 신세계와 철도공사, 의정부시에 공개토론회를 제안했다.


이영성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현채 의정부시의원, 직업교육 내실화 기여로 경기도교육감 표창
의정부시의회 김현채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이 2025학년도 직업교육 내실화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교육감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6일 의정부시의회에서 열렸다. 의정부시의회 운영위원장인 김 의원은 직업계고 인식 개선과 지역 기반 인재양성 체계 구축을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이러한 활동이 경기도교육청 주관 '2025년 창업·직업교육 유공 표창'의 '직업교육 내실화 유공' 부문 수상으로 이어졌다. 특히 김 의원은 교육부의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사업'과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 추진 과정에서 경민IT고 운영위원으로 참여해, 지자체-학교-대학-산업체 간 협력 거버넌스 구축에 기여했다. 이를 통해 지역 직업교육이 단발성 사업에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구조로 정착하는 데 일정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더 나아가 김 의원은 직업계고가 지역 산업과 연계된 진로·창업 중심 교육기관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정책 제안도 이어왔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 내에서 학습부터 취업, 성장까지 연계된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썼다. 김현채 의원은 "직업교육은 학생 개인의 진로를 넘어 지역의 미래와 직결되는 중요한 분야"라며 "이번 표창은 교육 현장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사회/경제

더보기
불법 알선 차단 본격화…계절근로자 제도 '공공 관리'로 전환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과정에서 불법 알선·중개를 차단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본격 가동된다. 법무부는 1월 23일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선발·알선·채용에 대한 불법 개입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개정 '출입국관리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 법률의 핵심은 계절근로자 도입 과정의 개입 주체를 공적 영역으로 한정한 데 있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법무부가 지정한 '계절근로 전문기관' 외에는 누구든지 근로자의 선발·알선·채용에 관여할 수 없도록 했다. 이를 위반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그동안 계절근로자 제도는 일부 지역에서 사설 브로커 개입, 과도한 수수료 요구, 불투명한 채용 절차 등으로 문제를 노출해 왔다. 이번 법 개정은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차단하고, 제도를 공공 관리 체계 안으로 편입시키는 데 방점이 찍혀 있다. 개정안에는 전문 인력과 시설을 갖춘 기관·법인·단체를 '계절근로 전문기관'으로 지정해 계절근로자 도입과 관리 전반을 맡길 수 있도록 하는 근거도 담겼다. 이를 통해 지자체의 행정 부담을 완화하고, 근로자 선발 과정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법무부는 법 시행에 맞춰 전국 출입국·

사건/사고

더보기
의정부시, 시민 안전 위협하는 '불법 간판' 집중 정비
의정부시가 최근 발생한 간판 낙하 사고를 계기로 옥외광고물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의정부시는 지난 10일 호원동에서 발생한 간판 낙하 사고와 관련해 유사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해 시 전역을 대상으로 옥외광고물 긴급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시는 주요 상권과 보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약 960여 개의 간판을 점검했으며, 그 결과 사고 사례와 유사한 설치 형태를 보이거나 지지대 연결부 약화, 부식 등 구조적 위험 요소가 확인된 102곳에 대해 즉각적인 조치에 들어갔다. 시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6월 30일까지 '위험 간판 정비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평화로 일대를 비롯한 주요 구간을 중심으로 월별 전수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면적 5㎡ 이상 간판을 대상으로 허가·신고 여부와 함께 현장 안전 상태에 대한 점검을 병행한다. 이와 함께 현장 신고 접수 창구를 운영하고, 관련 서류 절차를 간소화하는 한편 과태료 및 이행강제금 경감 등 행정·재정적 지원을 통해 자발적인 정비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다만 허가나 신고가 이행되지 않은 불법 간판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병행한다는 입장이다. 현행 '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