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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시, 청렴도 최우수기관 도약위해 각종 시책 추진

의정부시, 청렴도 최우수기관 도약위해 각종 시책 추진


직무관련 범죄 고발 지침 제정, 실시간 청렴도 조사 시스템 구축


 


의정부시가 지난해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바탕으로 올해에는 청렴도 최우수기관으로 도약을 위한 ‘부패 Zero, 청렴 the best 2011’의 목표로 각종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市)는 현재 방문 민원인에 대한 실시간 청렴 만족도 조사를 위해 간부공무원 위주로 모니터링 요원을 편성해 모니터를 실시하고 있으며, 업무처리 공정성 및 친절여부, 금품수수 여부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실시간 청렴도조사 시스템을 3월중으로 구축해 시행할 방침이다.


특히 직무와 관련해 100만원 이상의 금품을 수수하거나 향응을 받는 경우, 200만원 이상의 공금을 횡령하는 등의 비위를 저지른 공무원은 수사기관에 고발하는 내용의 '공무원 직무관련 범죄 고발 세부지침'도 마련키로 했다.


또한 이러한 부패행위를 알고도 신고의무를 위반한 공무원에 대한 징계를 강화하는 '부패행위 신고의무 강화지침'도 빠른 시일내에 시행키로 하는 한편 공직부조리 신고센터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의정부시청 신상철 감사담당관은 다양한 시책을 통해 "부정부패를 완전히 근절해 부패가 Zero화 되고 청렴이 최고가 되는 고객 섬김의 의정부 행복특별시를 만들게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시)는 다음달초 '악마의 유혹은 달콤해'라는 주제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 연극을 준비 중에 있으며, 매주 1회 청렴 관련 문자메시지 발송 및 직원들이 컴퓨터 시스템 로그인 전에 청렴 관련 팝업창 띄워 청렴마인드를 새롭게 인식시켜 나가고 있다.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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