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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 군사도시 이미지 완전히 벗겨지게 돼!

  • 등록 2011.04.28 09:29:42


의정부시 군사도시 이미지 완전히 벗겨지게 돼!


미군기지 이전, 대전차방호벽 철거에 이어 회룡천변 대전차방벽도 역사속으로...


 


문희상 의원은 “지난 4월 15일 합동참모본부가 의정부시 소재 회룡천변 대전차방벽의 철거를 최종 승인하였으며, 조만간 대전차방벽의 철거와 대체시설 마련을 위한 의정부시와 관할부대의 합의각서가 체결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룡천변 대전차방벽의 철거는 문희상 의원실과 의정부시의 지속적인 노력이 거둔 성과로 문희상 의원은 국회부의장을 역임하던 지난 2009년 7월 직접 회룡천을 찾아 관할 부대장으로부터 보고를 받고, 진지철거를 위한 협조를 당부했었다. 이후 지속적으로 국방부와 협의해오던 문희상 의원이 지난 3월 4일 국방부와 관할부대에 회룡천변 대전차진지의 철거 건의문을 전달하고, 이어 의정부시가 3월 9일 회룡천 생태하천 조성사업과 연계한 군시설물 철거 협의 요청을 하면서 관할부대의 작전성 검토가 이루어지게 되었다.


향후 대전차방벽의 철거와 대체시설물에 대한 세부내용은 관할부대와 의정부시의 협의에 의해 결정되겠지만, 현재의 대전차방벽을 철거하고 친환경적이고 주민친화적인 시설물로 대체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문희상 의원은 “내가 정치를 시작한 가장 큰 이유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실현과 고향인 의정부의 군사도시, 기지촌이라는 오명을 벗기는 것이었다. 그동안 혼신의 노력으로 미군기지의 완전이전을 이루어내어 ‘단 한평의 미군기지도 없게 만들겠다’는 공약을 지켜냈다. 이제 의정부시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회룡천변 대전차방벽 철거가 이루어지면, 의정부시가 군사도시라는 선입견은 가지는 사람은 더 이상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의정부시는 관내 8개의 미군기지가 모두 이전이 확정되어, 현재 기지이전이 진행되고 있으며, 2005년 회룡역앞 대전차방호벽을 시작으로 의정부시의 주요 진입로에 설치되었던 대전차 방호벽도 모두 철거되었다. 따라서 이번에 600M에 달하는 회룡천변 대전차방벽마저 철거되면, 의정부시는 군사도시라는 이미지를 완전히 벗게 될 전망이다.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되어온 50년! 이제 수도권 최대의 개발지로 급부상!


문희상 의원은 “지난 반세기동안 의정부시민은 국가안보를 위해 많은 희생을 감수해왔다”며 이제 자신이 대표발의하고 제정된 ‘주한미군공여구역주변지역등지원특별법’으로 미군기지와 주변지역에 대한 개발과 정부지원이 가능해졌으며, 현재 광역행정타운 및 시민공원, 4년제 대학과 종합병원의 유치 및 조성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 의정부시가 경기북부는 물론 수도권 최대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것은 시간문제이며 꼭 그렇게 만들겠다는 기대와 포부를 내비쳤다.


더불어 문희상 의원은 “총선 때 약속했던 공약들이 하나 둘씩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자평한 뒤, 지난해 설치가 확정된 호원IC는 그 대표적인 성과 중 하나이며, 앞으로 미군기지와 주변지역의 개발 등 지역발전에 더 심혈를 기울여 주민들의 은혜에 보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민들은 지난해 확정된 호원IC 설치 확정과 미군기지 부지내의 종합병원 및 의과대학 유치 소식에 이어, 이번 회룡천변 대전차 방벽의 철거까지 잇따른 호재에 기뻐하고 있으며, 회룡천변의 친환경적인 개발이 이루어져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길 기대하고 있다.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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