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병무지청(지청장 정성득)은 '슈퍼힘찬이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5호 슈퍼힘찬이가 탄생했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북부병무청은 2016년부터 시력, 신장체중 등의 사유로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로 병역판정을 받은 사람이 병무청과 협약된 후원기관에서 무료치료 지원을 받아 현역병으로 병역을 이행할 수 있도록 '슈퍼힘찬이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다. 프로젝트 참여자에게는 입영 희망 시기를 최대한 반영해 주고 모집병(육군기술행정병, 해군, 공군 등) 지원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에 슈퍼힘찬이 5호가 된 이승경(20세)씨는 신장체중 사유로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였으나, 병무청 ‘슈퍼힘찬이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고양시 소재 ‘SJ휘트니스’에서 운동치료 후 재신체검사를 받아 당당히 현역병 입영대상자가 됐다. 이외에도 경기북부병무지청 첫 번째 슈퍼힘찬이는 서울 서초구 소재 ‘강남밝은명안과’에서 시력교정 수술을 받아 현역병 입영대상자가 됐으며, 두 번째부터 네 번째 슈퍼힘찬이는 고양시 소재 ‘SJ휘트니스’ 에서 운동치료를 받고 현역병 입영대상자가 됐다. 정성득 경기북부병무지청장은 “올해 다섯 번째 슈퍼힘찬이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한축테크(대표 김상원)가 세계 최초로 보도블록의 기능을 수행하면서 태양광발전도 가능한 보도블록을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했다. 13일 한축테크 관계자에 따르면, 보도블록과 태양광발전모듈을 일체형으로 결합시킨 이 특허기술은 조립이 아닌 일체형 구조로 블록내부에 빈 공간이 없어 블록에 가해지는 하중을 견딜 수 있고, 방진·방수가 가능하여 내구성을 높였다. 또 표면에 논슬립처리를 하여 미끄러짐이 없도록 제작됐다. 공인인증기관의 시험결과, 보도 및 차도용 콘크리트 보도블록에 사용되는 안전기준 보다도 더 높은 하중까지도 견딜 수 있는 강력한 내구성을 가진 블록이다. 이 기술은 지난해 정부로부터 성능, 품질, 경제적·기술적 파급효과 등 우수성을 인정받아 ‘산업융합품목’으로 선정돼 중소기업기술개발제품 우선구매 대상품목에 포함됐으며, 우수조달물품지정 신청 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을 받게 됐다. 또한, ‘산업융합신제품 적합성인증’ 1차 심사를 통과해 국내 최초로 노면 블록형 태양광 기술인증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 인증은 기술인증 기준이 없어 시장 출시가 어려운 신제품의 사업화를 국가가 지원하는 제도로, KS인증과 동일한 효력이 있다. 일반적으로 블록형 태양광 모듈은 바닥에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000여명을 웃돌며 4차 대유행이 우려되는 가운데 의정부소방서 구급대원들이 환자 이송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의정부소방서 119구급대는 작년 2월 20일 음압형 이송장비를 도입해 코로나 확진자 및 의심자 이송을 시작했으며, 작년 3월 2대를 추가로 도입해 18개월간 총 코로나 확진자 및 의심자 5225명을 이송했다. 또한 올해 4월 15일부터 의정부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 구급차량 1대와 구급대원 3명을 배치하여 접종자 이상반응 여부를 확인하며 이상반응 시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 구급대원은 코로나 의심환자 출동시 ‘코로나19 관련 119구급대 이송지침’에 따라 감염 사전 차단을 위해 모든 현장 활동에서 감염보호복 등 보호장구를 필수로 착용하며 방역에 힘쓰고 있다. 의정부소방서 정민아 구급대원(소방사)은 “코로나로 인해 시민 분들이 불안함 속에 생활 하는 것이 너무 안타까운 만큼 구급대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환자 처치 및 이송에 임하겠다”면서 “저희 구급대원들 모두 코로나 최전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믿고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성종합건설과 대우산업개발㈜은 오는 7월 16일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208-2번지 일원에 신규 분양 단지 ‘이안 더 메트로’를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단지는 연면적 2만4149㎡ 규모에 지하 3층~지상 20층 1개 동으로 구성된다. 아파트(전용 67, 68, 69㎡) 170가구와 오피스텔(전용 83A/B, 84A/B, 84C/C-1, 84D㎡) 20실 총 190가구로 조성된다. 의정부의 중심 인프라를 한 걸음에 누릴 수 있는 우수한 입지에 들어서 편리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 이안 더 메트로 주변으로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과 가능역, 경전철 의정부중앙역이 위치한 트리플 역세권 단지로 뛰어난 교통환경을 갖췄다. 의정부역에서 1호선 탑승 시 7호선 환승이 가능한 서울 도봉산역까지 10분 내로 이동이 가능해 CBD, GBD가 위치한 서울 핵심권역까지의 신속한 이동이 가능하다. 의정부중앙선을 통해 의정부 전역으로도 이동하기 쉽다. 여기에 자차로 이동 시 구리~포천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의정부시 내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이 가까이에 있으며 하나로마트도 단
경기북부병무지청(지청장 정성득)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따라 7월 12일부터 7월 23일까지 2주간 병역판정검사 인원을 축소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경기북부병무지청 외에도 서울지방병무청, 경인지방병무청, 인천병무지청 등 수도권에 있는 총 4곳의 병역판정검사장이 축소 운영되며, 귀가자 및 모집병 신체검사 등 검사가 시급한 사람 위주로 최소 인원에 대하여 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아울러 오는 26일부터 내달 3일까지는 전국 병역판정검사장의 검사장비 교체․점검을 위해 검사가 중단되고 내달 4일부터 검사가 재개된다. 경기북부병무지청 관계자는 “축소 운영으로 인해 검사가 연기된 사람에 대하여는 개별 안내를 통해 8월 4일 이후 본인이 희망하는 일자에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최근 코로나19 감염환자의 급격한 증가로 4차 대유행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7월 12일 0시부터 7월 25일 24시까지 2주간에 걸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된다. 적용 범위는 수도권 전체로,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를 동일하게 적용한다. 다만, 풍선효과가 적은 인천의 경우 강화·옹진군은 새로운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는 가장 최후의 단계로서 사적모임은 18시 이전에는 4인까지, 18시 이후에는 2인까지 허용된다. 직계가족, 돌잔치 등 각종 예외는 인정하지 않으며, 동거가족, 아동·노인·장애인 등의 돌봄 인력이 돌봄 활동을 수행하는 경우와 임종으로 모이는 경우에만 예외를 인정한다. 수도권에서 행사와 집회(1인 시위 제외)는 모두 금지된다. 결혼식·장례식은 8촌 이내의 혈족, 4촌 이내의 인척, 배우자 등 친족만 49인까지 참여가 허용된다. 다중이용시설 중 유흥·단란주점, 클럽·나이트, 감성주점, 헌팅포차, 콜라텍·무도장, 홀덤펍·홀덤게임장 등 유흥시설 전체는 집합이 금지되며, 나머지 모든 다중이용시설은 22시까지만 운영할 수 있다. 스포츠 관람 및 경륜·경마·경정은 무관중 경기로만 가능하고, 숙박시설은 전 객실의 2/3만 운영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대표 김광회)은 외식업소를 방문하는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외국인 등의 불편해소 및 영세상인 상권활성화를 위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입식테이블 설치지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재단은 ‘희망가득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사업’을 지난 4월 26일부터 7월 6일까지 총 41개소의 일반음식점을 선정하고 업소당 최대 300만원(자부담 20%)을 지원했다. 또한, 관내 주방기기 등 판매업소에서 구매설치하는 경우 가점을 부여하는 정책을 통해 본 사업 참여 설치업소의 90% 이상이 관내 업소에서 구매함으로써 관내 주방기기 관련 업소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업완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결과 참여업소의 대부분의 만족도가 ‘매우좋음’으로 조사됐다. 입식테이블 설치지원을 받은 의정부동의 한 소상공인은 “어려운 시기에 정말 큰 힘이 되었다"면서 "향후에도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사업이 다방면으로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김광회 대표는 “관내 소상공인의 코로나19 위기극복에 도움이 되어서 무척 기쁘다"며 "하반기 추가모집을 진행해 보다 많은 소상공인 업소의
최근 코로나19 감염환자의 급속한 증가로 재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경기북부경찰청이 유흥시설의 불법영업을 집중 단속한다. 6일 경기북부경찰청은 7월 17일까지 2주간 경찰기동대 2개 부대, 범죄예방팀, 풍속수사팀 및 지자체 등 총 424명을 동원해 단속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지침에 따른 유흥시설 집합금지 명령위반 및 불을 끄거나 문을 잠그고 영업하는 행위, 방역지침 위반으로 영업정지 중 재영업 행위, 일반음식점 등록 후 주점 형태로 영업하는 행위 등이다. 운영제한 시간 위반, 전자출입명부 미설치 등 행위도 단속 대상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주부터 2주간 경찰기동대 등을 총동원해 지자체와 합동으로 유흥시설 불법 영업행위를 집중 단속할 방침"이라며 "이번 단속을 통해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서 발표한 7월중 예방접종 시행계획에 따라 코로나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예방접종 계획 중 신규 1차 접종은 ▲6월 접종대상자 중 미접종자 최우선 접종 ▲대입수험생, 어린이집·유치원 및 초·중·고교 교직원 우선접종 ▲50대 접종 시작 등이 있다. 우선 6월 접종대상자 중 사전예약 급증에 따른 60~74세 등 초과 예약자와 30세 미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 제한 대상자 중 6월 미예약자(사회필수인력 등)에 대한 접종이 7월 5일부터 17일까지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으로 실시된다. 또한 60~74세 연령층 5~6월 사전예약자 중 건강상태 등으로 예약취소·접종연기 처리된 미접종자에 대해서는 7월 26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모더나 백신을 활용해 접종을 실시하며, 이에 대한 사전예약은 12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다음으로 대입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교직원은 교육청과 예방접종센터 간 사전조율된 일정에 따라 7월 19일부터 학교별로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고 고3 외 대입수험생의 경우 7월 중 대상자 명단을 확보해 8월 중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어린이집, 유치원
경기북부병무지청(지청장 정성득)은 강원도 지역 병역의무자들을 위한 이동검사 실시로 일시 중단됐던 경기북부지역 병역판정검사를 7월 5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경기북부병무지청은 하반기 병역판정검사 시작에 앞서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병역판정검사장 방역소독, 아크릴 칸막이 정비, 체온계 등 방역물품을 점검했다. 또한, 자체선별소를 설치해 방문자를 대상으로 손소독, 체온측정, 건강상태 문진 등을 통해 코로나19 유증상자나 감염이 우려되는 사람은 검사일자를 연기하고 귀가조치 할 예정이다. 철저한 코로나19 확산 차단 조치를 시행하는 가운데 하반기 병역판정검사는 7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실시된다. 2002년도에 출생한 사람과 병역판정검사 연기 사유가 해소된 사람은 이 기간 내에 병역판정검사를 받아야 한다. 경기북부병무지청 관계자는 “정부 방침에 따른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병역의무자들이 안전하게 신체검사를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