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광건영은 지난 29일 의정부시청을 방문해 ‘G-Housing’사업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G-Housing’사업은 경기도가 추진하고 의정부시가 적극 지원하는 사업으로, 민간자원 및 재능기부를 활용, 저소득 소외계층 가구의 노후 된 화장실, 부엌, 거실 등에 대한 개·보수 공사를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집수리 사업이다. 참여업체가 개보수 용역을 발주하는 방식과 직접 공사를 시행하는 방식 또는 기부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대광건영은 현재 고산공공주택지구에서 고산 대광로제비앙 아파트 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경기도가 추진하는 G-Housing 사업에 ㈜대광건영이 참여하기 위해 이번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 안병용 시장은 “(주)대광건영의 G-Housing 주거환경 개선사업 동참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저소득 가구 등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복지기관에 기부 후 복지기관에서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은희)이 대형폐기물 민원의 빠른 접수를 위해 기존 상담원 전화접수 방식에서 전국 최초로 ARS 자동주문시스템을 도입한다. 30일 공단은 오는 8월부터 대형폐기물을 배출하려면 ARS 자동주문시스템을 통해 365일 24시간 접수가 가능하며, 배출일 또한 당일 및 공휴일을 제외하고 10일 뒤까지 지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ARS 전화번호는 ‘031-829-3900’이며 음성 ARS와 보는 ARS 중에서 선택해 접수할 수 있다. '대형폐기물'이란 가정과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가구, 가전제품, 기자재 등 종량제 봉투에 담기 어려운 폐기물로써, 공단은 ARS 자동주문시스템과 인터넷 접수(http://www.eticket.or.kr)를 병행하고 있다.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배출 수수료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강은희 이사장은 “대형폐기물 ARS는 민원대응의 한계를 극복하고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효율적인 시스템으로 개인정보보호 또한 강화했다”며 “특히 보는 ARS를 통해 청각장애인을 배려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광복회 의정부시지회는 지난 20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이를 기념하기 위한 ‘평화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평화토크콘서트’에서는 여성독립운동가들을 재조명하는 주제로 행사가 진행돼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강연을 맡은 한국여성독립연구소 심옥주 소장은 독립운동사에 있어서 여성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활약사항을 소개했다. 심 소장은 현재 서훈된 여성독립운동가가 200명대에서 400명대로 늘어난 것을 예로 들며 "독립운동 과정에서 누군가의 어머니였고 아내였던 여성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토크콘서트뿐 아니라 100년 전 독립운동을 하며 노래로 하나가 되었던 독립투사들 처럼 행사에 참석한 관객들도 노래를 함께하며 그들을 추모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여성독립운동가를 주제로 한 전시회를 관람하고, 독립운동의 상징인 태극기를 직접 그려보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여성독립운동가를 대표하는 권기옥·안맥결·김마리아·오광심의 후손도 자리를 함께해 행사의 의미를 더욱 고취시켰다.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 및 부속병원 건립 사업이 착공 29개월 만에 마지막 상량식을 갖는다. 을지재단은 오는 26일 오후 4시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의 사업 현장에서 부속병원의 상량식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4월과 11월 기숙사와 관사, 대학교 건물의 상량식을갖은 바 있으며,이번 상량식을 통해전체 공정에서 골조공사 완료와 내부 인테리어 공사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될전망이다. 이날 상량식은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을 비롯해 홍성희 을지대학교 총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안지찬 의정부시의회의장, 시의원, 을지재단 산하기관 임직원, 의정부시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상량식은 사회를 맡은 신규옥 을지대학교 교수의 내·외빈 소개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내·외빈 식사 및 축사, 축도 순으로 진행되며, 핵심인 상량판 제막·상량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 및 부속병원 건립 공사는 부속병원은 지하 5층, 지상 15층 규모로 지어지며, 최대 1234병상을 갖춘다. 캠퍼스와 기숙사는 각각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로 건립되며, 간호대학과 임상병리학과, 일반대학원, 보건대학원, 임상간호대학원 등 3개 대학
교통혼잡 등의 우려가제기된 바 있는캠프 라과디아 부지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이 현대산업개발 자체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여러 조건이 붙어 사업추진에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 의정부시는 지난 6월 27일 ‘캠프 라과디아지구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결정(변경)안’ 심의을 위해 개최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심의위원들이 제기한 35개의 세부조건을 취합해 현대산업개발에 통보했다고 16일 밝혔다. 본지기자의 취재결과, 이날 회에서 심의위원들은 해당 지역의 중요성을 감안, 장시간의 격론 끝에 현대산업개발이 인접지역의 지역주택조합과 협의해 사업을 추진하도록 여러 건의 조건을 달아 조건부 통과를 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심의위원들이 제기한 조건중에는 지역조택조합이 협의를 해주지 않을 경우 현대산업개발만으로는 사업 진행이 어려운 조건도 붙어 있어, 사실상 단독 추진은 어려울 것이란 소문도 나돌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016년 국방부가 공매로 내놓은 캠프 라과디아 부지 중 의정부동 240-77 등 41필지 2만 246㎡를 446억 1100만 원에 매입해 대규모 주상복합아파트 신축을 진행 중이다. 이에 현대산업개발은 올해 4월 경 사업대상지에 대한
JNJ창호(대표 문성호)가 스위스 Planet GDZ AG사와 국내 '독점판매계약'을 체결, 도어 하부 틈새를 차단하는 ‘Planet drop-down seals(플래닛 드롭다운 씰)’과 도어 손끼임 방지제품 ‘Planet Finger protection(플래닛 핑거 프로텍션)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한국을 대표하는 창호(窓戶) 전문지인 '월간 윈도어 매거진'이 최근 70년 넘는 오랜 기간 100% 스위스 본사 공장에서 제작.판매되고 있는Planet GDZ AG사의 제품을 소개해 해당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drop-down seals(드롭다운 씰), 유해물질 실내유입 방지 플래닛 '드롭다운 씰'은 도어 하부의 틈새를 막아 봄철 미세먼지, 여름철 곤충, 태풍으로 인한 비바람, 겨울철 외풍은 물론 외부의 거의 모든 유해환경을 차단시키는 제품이다. 또한, 회의실의 회의내용이나 전화목소리가 밖으로 새어나가는 것을 막아주며, 화재시 연기를 차단하고 화재확산도 방지한다. 스위스 미너지(MinE)협회에 등록된 패시브하우스 인증제품으로 에너지 절약도 탁월하며 방사능까지 막아주기 때문에 병원의 엑스레이 기사들에게도 호평을 받고있다. 특히, 방염,
의정부소방서(서장 홍장표)는 지난 7월 5일 대회의실에서 심정지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들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심장을 구한 사람’ 이라는 뜻으로 심정지가 발생한 환자를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등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한 소방공무원이나 국민에게 인증서를 수여하는 상이다. 홍장표 의정부소방서장은 “소중한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며 ”심정지 환자를 보면 누구나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 교육 등을 확대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시 신곡1동 행정복지센터는 아일랜드캐슬 호텔&리조트가 기부한 1인용 침대 매트리스를 10가구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아일랜드캐슬은 객실용 침대 제품을 불용품으로 매각하기 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침대 매트리스 10개를 신곡1동에 기부했다. 이에 신곡1동 행정복지센터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 후 10가구를 선정, 직원들이 직접 각 가정에 매트리스를 전달했다. 임희수 신곡1동 자치민원과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신곡1동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갖고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의정부고산택지지구(이하 고산지구)주변 주민들이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로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고통을 받고 있는 가운데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변창흠)가 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제기에도 불구하고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어 정부차원의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공기업인 LH가 비산먼지 발생의 근본적인 문제해결 보다는 공사기간 및 아파트 입주시기를 이유로 주민들의 피해를 외면하고 있어 원성을 사고 있다. 지난 6월 5일 문재인 대통령은 경남 창원에서 열린 제24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2022년까지 미세먼지 배출량을 2016년 대비 30% 이상 줄어낼 것”이라며 “미세먼지 환경 기준을 선진국 수준으로 강화하고, 미세먼지 문제를 사회 재난에 포함해 관계 부처와 지방정부가 매일 미세먼지를 점검하고 예보하는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LH는 대단위 택지조성공사를 진행하면서 공사장내 가설도로중 일부 구간만을 아스콘 등으로 포장하고, 나머지 구간은 비포장 상태로 공사를 강행하고 있어 하루에만도 수 천대의 공사차량이 비포장도로를 통행하면서 수많은 양의 비산먼지를 발생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방건설은 지난 6월 28일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를 방문해 G-Housing사업을 위한 기부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대방건설은 현재 고산공공주택지구에서 고산 대방노블랜드 아파트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G-Housing사업은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민간자원 및 재능기부를 활용해 저소득 소외계층 가구에 대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참여업체가 개보수 용역을 발주하는 방식과 직접 공사를 시행하는 방식 또는 기부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기부금은 ㈜대방건설이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G-Housing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병용 시장은 “G-Housing 주거환경 개선사업 동참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이날 기탁된 기부금은 복지기관에 기부 후, 복지기관에서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