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 DMZ와 한반도 평화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개최되는 미스글로라이즈코리아(DMZ세계평화홍보대사) 선발대회 2022년 본선 진출자들이 모두 가려졌다. 대한민국의 대표 미인대회이자 방송인과 모델의 등용문으로 자리잡은 미스글로라이즈코리아 선발대회가 오는 8월 26일 신텍스 라비돌리조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코로나 팬데믹 이후 2년만에 관중의 입장이 허용돼 방송계 관계자와 언론사의 열띤 취재 경쟁이 예상된다. 8일 대회조직위원회는 2년만에 관객들과 함께 선발전을 치르게 돼 후보자들이 무대 이외에도 수준높은 공연 등도 함께 준비하고 있으며, 후보자의 가족 및 지인들의 관람도 가능해 대회장의 열띤 응원전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본선 대회에서는 진,선,미,수,려의 TOP 5의 본상과 머니투데이 경기본부상, 대학경제상, 한국지역신문 서울시협의회장상, ㈜모아아나운서 아카데미상, 천보홀딩스, 마이스타픽 등의 특별상이 준비된다. 특히, TOP5 수상자들은 대회 이후 세계적인 이브닝드레스 디자이너인 아나즈가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개인별 맞춤 드레스 화보 촬영의 모델로 서게 된다. 전년도 2021년 수상자들도 화보 촬영 이후 한국과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여러
경기도가 오는 6일부터 관광테마골목인 의정부 부대찌개 거리와 가평 경춘선 시간여행 거리에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을 통해 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의 역사·먹거리 등 특화자원을 관광 체험 프로그램으로 개발한 것이다. 우선 의정부 부대찌개 거리에서는 8월 6일부터 9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의정부 퓨전문화관광홍보관 공간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누구나 별도 예약 없이 방문해 직접 앞치마와 오븐장갑 등 주방용품(키친웨어)을 꾸밀 수 있다. 특히, 가상현실(VR) 게임으로 부대찌개도 만들 수 있다. 체험을 완료한 방문객에게는 선착순으로 부대찌개 식당 3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단체 방문 또는 사전 예약을 원하는 경우 인스타그램(@buzzi_gil)을 참고하면 된다. 가평 경춘선 시간여행 거리에서는 8월 6일부터 9월 25일까지(추석 9월 10~11일 제외)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음악역1939 내에서 폐기차를 활용한 경춘선 기차 시간여행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누구나 별도 예약
파주시 초대 시민사회소통관에 김순현(61)전 파주신문 대표가 임명됐다. 5일 파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김순현 시민소통관은 앞으로 소통전략 수립 및 과제를 발굴하고, 네트워크 구축과 운영·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등 시정의 각종 이슈와 현안 업무를 맡게 된다. 김 소통관은 파주 문산 출신으로 국민대학교(행정학석사)를 졸업했으며, 지난 6·1지방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 김경일 후보 선대위 대변인과 인수위원회 대변인을 각각 역임한바 있다. 그는 파주신문 재직 당시 김순현TV와 칼럼 등을 통해 시민들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파주의 남북권 균형발전을 촉구하는 등 오피니언 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온 인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김 소통관은 농민운동, 평화의소녀상 세우기 등 사회적 이슈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소신이 뚜렷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김경일 파주시장의 인선 배경에는 김순현 소통관이 그동안 걸어왔던 행적이 크게 작용했다는 후문이다.
의정부소방서(서장 김윤호)는 4일 청소년(어린이)에게 소방안전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을 길러주기 위한 '2022년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낡 발대식에서 차정민 경민대학교 교수와 김예은 그림유치원 교사가 '한국119청소년단' 지도교사로 위촉되었으며, 발대식에 참석한 단원들은 의정부소방서에서 소화기 체험 후 북부재난종합지휘센터도 견학했다. 김윤호 의정부소방서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 및 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해 배우고 나아가 안전문화를 선도하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119청소년단 의정부지회는 대학부(경민대학교), 초등부(지역소년단), 유치부(그림유치원, 자연유치원) 등 총 4개대(단원 137명)로 이루어져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불조심 캠페인 참여 ▲등산로, 개천 등 자연보호활동 ▲이웃봉사 등이 있다.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지회장 김형두)는 지난 3일 지회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5개 경로당 어르신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건강 청춘경로당 시범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 '스마트건강 청춘경로당 시범사업'은 2022년도 의정부시 재정지원사업으로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에서 의정부시 최초로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ICT 기반의 스마트건강관리사업을 시범 운영하는 사업이다. 올해 초, 의정부시에서는 관내 모든 경로당에 스마트환경(스마트TV, 와이파이, 인공지능스피커, 노트북)이 구축되었지만 콘텐츠개발이 이루어지지 않아 어르신들이 단순히 TV 시청에만 그친 상태에 있었다. 하지만 이번 시범사업으로 경로당 거점 스마트 건강관리프로그램이 개발되어 실증모델이 구축된다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노인계층에게도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며 스마트돌봄이 가능한 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신한대학교 간호학과 라파엘, 마인드허그, 사회복지학과 로타렉트 동아리 학생들이 스마트매니저로 각 경로당에 배치되어 스마트기기 연결, 어르신 활동 보조로 스마트패드 및 스마트워치 사용 설명, 반려로봇 체험 도우미로써 활동하므로서 디지털 기기에 익숙치 않은 어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지난 28일 시 공무원노동조 및 공무직 노동조합과 두차례로 나누너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의장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최정희 의장 등 사무국 직원들은 김형태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및 박경찬 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 등과 노동조합 운영 등의 현안과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전례 없는 위기 속에서도 시민을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는 공직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시작된 간담회에서 시의회와 노조는 직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후생 복지 향상을 위해 서로 대화하고 협력하는 상생의 관계를 조성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최정희 의장은 "47만 의정부시민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으로 각자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의회는 상생 동반자인 공직자 복리 증진과 권익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근 자폐스펙트럼 장애(Autism Spectrum Disorder)를 가진 변호사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연일 화제다. 자폐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주인공은 법전을 동요처럼 외우지만 성인이 되어서도 어색한 말투와 몸짓에 대화 동중 뜬금없이 ‘고래’에 대한 얘기를 늘어놓는다. 출근길 회전문을 두려워하면서도 '법을 사랑한다'라며 판사와 배심원들을 감동시키고 민·형법의 법리를 거침없이 풀어낸다. 하지만 자폐스펙트럼장애를 진료실에서 자주 접하는 의사와 자폐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환자·가족들은 브라운관에서 보여주는 환자 '우영우' 모습과 장애의 현실 모습은 많이 다르다고 말한다. 해당 드라마에 나오는 주인공은 '서번트 증후군(Savant syndrome)'으로 추정되며 이는 자폐나 지적장애 등이 있지만 특정 분야에 매우 뛰어난 경우이다. 그러나 자폐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환자가 서번트 증후군일 확률은 굉장히 희박하다고 알려져 있어 대부분의 환자와 가족들은 TV에 나오는 주인공이 로스쿨을 수석으로 졸업하고 어려운 사건에서도 색다른 시각을 통해 사건을 척척 해결해내는 모습을 보며 괴리감을 느꼈을 수도 있다. 자폐란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 지낸다는 의미
의정부시 출연기관인 (재)의정부시민장학회(회장 이상훈)는 지난 20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의정부시협의회(회장 윤상용)와 향토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재)의정부시민장학회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의정부시협의회와 지역발전과 평화통일기반조성에 기여하는 향토인재 양성을 위해 긴밀한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의정부시 학생들의 평화통일 교육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재)의정부시민장학회는 지역의 유능한 향토 인재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1996년 1월 설립된 이후 매년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 내 우수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아파트의 트렌드가 '공세권', '숲세권' 등 쾌적성을 중요시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분양을 시작한 '의정부 힐스테이트 탑석'이 각광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탑석'은 주거지 인근에 공원이나 산 등이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 자연스럽게 최근 트렌드 요건을 갖추어 분양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또한 솔뫼초, 솔뫼중, 동국사대부속 영석고 등 명문학군이 도보권에 위치해 학생들을 둔 부모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신세계 백화점과 이마트, 코스트코,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문화시설이 가깝다. '힐스테이트 탑석'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5개동, 전용면적 59~84㎡ 총 636세대로 조성되며, 전 세대 4Bay(베이) 판상형 위주의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은 물론 개방감도 우수하다. 드레스룸(일주 타입), 팬트리(일부 타입) 등 집안 곳곳에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활용도도 극대화했다. 향후 가까운 306보충대 부지 도시개발사업 등이 완료되면 생활인프라는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특히, 단지 주변으로 교통개발계획도 풍부해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이 예정된 탑석역(2025년 개통 예정)을 이용할 수 있다.
의정부시의회 정미영 의원(민주당, 비례대표)이 코로나 후유증으로 고통받는 의정부시민의 후유증 실태조사 및 시민의 건강과 회복을 돕기 위한 ‘코로나19 후유증 관리센터’ 운영을 제안해 공감을 얻고 있다. 정 의원은 7월 26일 열린 제31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년 이상 지속된 코로나 팬데믹 상황은 사회, 경제, 교육, 의료, 문화적으로 많은 고통과 어려움을 남겼고, 현재에도 여전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신규 확진자와 재감염자가 전국적으로 급격하게 확산되고 있다"면서 "정부가 공개한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중 19.1%가 1개 이상의 후유증으로 완치 후 의료기관을 찾았으며, 우울증 위험도를 나타내는 우울 지수가 코로나19 유행 전에 비해 2.7배나 늘어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덧붙여 그는 "보건복지부에서 진행한 코로나 자살사망자 유족 대상의 심리부검 면담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 이후 자살사례의 20% 이상이 코로나와 연관된 것으로 추정됐다"면서 "코로나 후유증으로 고통받는 의정부시민의 후유증 실태조사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여 시민의 건강과 회복을 돕기 위한 코로나19 후유증 관리센터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