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 오는 3월 13일 치러지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해 궁금증 해소를 위한 자료를 제공했다.Q. 전국동시조합장선거는 어떤 선거인가요?A. 전국동시조합장선거는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선거관리위원회가 농업협동조합(축산업협동조합 포함)·수산업협동조합·산림조합으로부터 의무적으로 선거관리를 위탁받아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하는 선거입니다. 조합장선거는 원래 각 조합이 자체적으로 실시하였으나, 선거가 과열·혼탁양상을 보이는 등 공정성에 문제가 나타나자 이를 해결하고자 2005년부터 선거관리위원회가 의무적으로 위탁을 받아 선거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종전에는 각 조합마다 조합장의 임기만료일이 달라 조합별로 개별적으로 선거가 실시되었는데,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5년도에 처음으로 전국 1,320여개 조합의 조합장선거가 같은 날 동시에 실시되었고, 올해는 3월13일에 전국 1,340여개 조합의 조합장선거가 같은 날 동시에 실시됩니다.Q. 이번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선거일은 언제이고 어느 조합장을 선출하나요?A.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일은 2019년 3월 13일입니다. 이번 동시조합장선거에서
농협 양주시지부(지부장 오주학)와 양주시 선거관리위원회(사무국장 김현기)는 31일 양주시 선관위 회의실에서 조합장 선거 입후보 예정자를 대상으로 설명회 및 공명선거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관내 지역농협 입후보예정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오는 3월 13일 치러지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양주시 선관위는 이날 설명회를 통해 ▲후보자 자격, ▲등록에 관한 사항, ▲선거운동 방법 등 조합장 선거와 관련해 상세히 안내했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은희, 이하 공단)은 지난 28일 의정부시 도시과, 지하상가상인회와 함께 의정부시 지하도상가 화재예방 안전캠페인을 펼쳤다.의정부시 지하도상가는 총 603개 점포로 이루어진 다중 이용시설로, 화재발생시 인명 및 재산의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시설이다. 공단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하상가내 소방시설물 주변 정리, 개별 난방기 사용금지, 상가 내 금연 등을 홍보했다. 사유철 상인회장은 "앞으로도 화재예방을 위해 상인들도 적극 참여하여 화재에 안전한 쇼핑공간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시민의 이용 불편이 높은 '남녀공용화장실'을 '남녀분리화장실'로 개선할 경우 분리 비용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016년 남녀공용화장실에서 한 남성이 흉기로 20대 여성을 찔러 숨지게 한 '강남역 살인사건' 이후, 남녀공용화장실은 성범죄 우려지대라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시는 공모를 통해 지원자를 신청 받고, 선정된 사업자에게 화장실 남녀분리 설치비용의 50%(최대 1천만 원 지원)를 지원할 예정이다.이종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화장실 문화 확산과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화장실을 이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남녀공용화장실 분리사업 지원을 원하는 상가 및 음식점의 소유주는 의정부시 자원순환과(031-828-2981~4)로 문의하면 된다.한평 의정부시는 그동안 공용화장실 이용시 시민의 불편함을 줄이고 화장실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25개소의 공중화장실에 안심벨을 설치하고 의정부경찰서와 협업체계를 유지하였으며, 연 5회 몰래카메라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왔다.
의정부서부새마을금고(이사장 김승재)는 지난 22일 흥선동 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유호석) 복지지원과를 방문해 다가올 설을 맞아 백미 200포와 라면 200박스(1,5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의정부서부새마을금고는 매월 흥선권역 내 경로당 24개소에 쌀 한 포씩을 지원해주고 있으며, 매년 정기총회 시 3,000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학생들에게 지원하고 있다.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흥선권역에 생필품을 후원함으로써, 설을 앞두고 관내 불우이웃들이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행복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번 의정부서부새마을금고 본점 및 지점(가능, 흥선, 녹양, 가능역) 4개소에서 기탁한 성품은 MG희망 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금고와 조합원들의 정성으로 마련됐다. 좀도리 운동은 어려웠던 옛날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 쌀을 미리 한 숟가락 덜어내 부뚜막 단지에 모았다가 남을 도왔던 좀도리의 전통적인 십시일반의 정신을 되살린 것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새마을금고가 1998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랑나눔 실천 운동이다.김승재 의정부서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작은 정성이지만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
의정부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주한미군 반환공여지 캠프 잭슨 부지'의 공원조성사업이 국토부로부터 불가 통보를 받았다. 수도권 개발제한구역 규제 때문이다. 지난해 말 12월 국토부 중앙도시계획심의위원회가 대규모 지하 전시장과 주차장 조성 등은 그린벨트에 들어설 공원으로 적합하지 않다는 이유로 이 계획을 부결시켰다. 그동안 캠프 잭슨 부지에 많은 공을 들여온 의정부시로서는 청천 벽력같은 소식이다. 의정부시 면적 8만1597㎢ 중 70%인 5만7417㎢가 개발제한구역이다. 게다가 의정부시에는 1951년부터 가능동에 미군캠프가 들어선 뒤 2007년까지 8곳의 미군기지(시 전체 면적의 4.5%, 5.7㎢)가 50여 년 넘게 주둔했다. 이에 의정부시와 시민단체는 이에 대해 강력히 반발할 조짐을 보여 파장이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지난 8일 "지역 간 균형발전과 주민복리 증진 도모를 목적으로 하는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에 따라 정책당국은 이미 훼손된 주한미군 공여구역을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하거나 개발제한구역 내 시설 입지기준을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사실 주한미군 공여지는 수도권 개발제한구역을 지정(1971~1972년)하기 훨씬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전광용)는 2월 12일부터 매달 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에 고혈압·당뇨병 환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고혈압·당뇨병 교실'을 상설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심뇌혈관질환이란 허혈성 심근경색, 협심증 등 심장질환, 뇌졸중 등 뇌혈관질환과 고혈압, 당뇨, 이상 지질혈증 등의 선행 질환을 말한다. 우리나라에서 질병부담이 크고 주요 사망원인으로 꼽히며 고혈압, 당뇨병 등 선행질환 유병률 및 진료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에 의정부시보건소는 '고혈압·당뇨병 교실' 운영을 통해 표준화된 교육자료 및 모형을 활용, 만성질환에 대한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합병증 최소화 및 자가 관리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교육은 전문 영양사와 간호사, 운동처방사의 진행으로 매월 2주에 걸쳐 이론교육, 혈압·혈당 자가 측정법 교육, 염도측정해보기, 밴드운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전광용 보건소장은 "고혈압과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정기적인 혈압, 혈당의 측정을 통해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한편, 고혈압·당뇨병 교실 사전 예약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청소대행업체 비오비환경 이문희 대표 선정돼시즌 8까지 총 316대의 차량 사회 곳곳에 전달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9일 의정부시 현대자동차 이승수 금오지점장, 문희영 경기북부지역본부장, 반영만 의정부지역자활센터장, 예비자활기업 비오비환경 이문희 대표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자동차그룹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하는 '기프트카 캠페인 시즌 9' 전달식을 가졌다.지난 2010년 '시즌 1'을 시작으로 올해 '시즌 9'까지 진행되고 있는 '기프트카 캠페인'은 현대자동차그룹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경제적 자립 의지를 가진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창업용 차량 및 창업자금,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시즌 8까지 총 316대의 차량을 사회 곳곳에 전달했다.이번 '기프트카 시즌 9'의 주인공은 예비자활기업 청소대행업체 비오비환경 대표 이문희씨가 선정됐다. 이문희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긍정적인 사고와 열정을 잃지 않고 의정부지역자활센터에서 쌓은 실무경험과 자격증 취득 등 전문가로서의 자격을 바탕으로 창업 준비를 하였으며, 이러한 부분이 인정되어 기프트카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이문희 대표는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게 도와 주셔서 감사드리며, 모든 분들의 기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은희, 이하 공단)이 운영하는 이동지원센터의 이용율이 전년대비 20.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7일, 공단 관계자는 교통약자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이동지원센터의 2018년 운영실적이 6만3116건으로 2017년 대비 1만859건(20.7%) 증가하였으며, 특히 관외 운행도 9313명이 이용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이동지원센터의 이용율이 증가한 이유는 공단이 관내 개인택시와 협약을 통해 운행 중인 행복택시가 비휠체어 장애인의 이동을 도우면서 특장차량의 회전율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공단은 특장차량 및 협약택시의 고객 만족도 조사를 통해 고객 건의사항을 반영한 바 있으며, 기사들을 상대로 친절교육을 매월 실시하고 있다. 한편, 공단은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협약택시를 16대에서 24대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노후 특장차량도 5대를 교체해 안전운행으로 교통약자의 이동권 증진에 노력할 방침이다.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지난 3일 2019년 새해를 맞이해 첫 행보로 심장병어린이 수술비 지원 후원금을 전달했다.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에서 진행된이날후원금 전달식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문희영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 본부장, 안상호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 대표, 한기범희망나눔 이한범 이사장과 한기범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어린이심장병수술비 후원금은 자선경기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에 전달해 심장병어린이들의 수술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2011년에 설립된 '한기범희망나눔'은매년 자선경기를 개최하고 그 수익금을 기부하고 있다.특히, 지난 한 해 동안 두 번의 자선경기에서 마련된 수익금을 심장병어린이 수술비로 지원하였으며, 저소득층과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한체육회와 함께하는 한기범희망농구'를 운영하면서 소외계층 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자기계발을 통해 친밀감과 유대감을 증대시켜왔다.또한 농산어촌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드림스쿨 체육교실'을 운영함으로써 유소년의 체력향상과 인성 함양 및 잠재성 계발에 도움을 주고, 스포츠를 통해 도농간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청소년 3X3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