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장으로 신임 박대식 지사장이 취임했다. 1988년 안전보건공단에 입사해 대구서부지사장, 경남지사장을 역임한 박 지사장은 울산대학교 금속재료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산업대학원에서 금속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2018년 서울대 고급경영자과정을 수료했다.또한 기계안전기술사, 산업위생기사 등 안전보건 분야의 관련 자격증을 두루 갖추어 공단이 추구하는 최고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박대식 지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 지사 전 직원의 활발한 교류를 통한 협력과 업무의 효율적 추진으로 산업재해 사고사망을 절반으로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박대식 지사장 프로필【학 력】○ 1979.01 영동고 졸업○ 1984.02 울산대 금속재료과 학사○ 2000.02 연세대 산업대학원 금속공학 석사○ 2018.12 서울대 공기업고급경영자과정 수료【자격사항】○ 1996.12 기계안전기술사 취득○ 1992.07 산업위생기사 1급○ 1987.10 금속기사 1급○ 1987.06 산업안전기사 1급【주요경력】○ '19. 01. 01 ~ 경기북부지사장(現)○ '17. 01. 01 ~ 12. 31. 경남지사장○ '13. 02. 12 ~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 본부장에 권태준 신임 본부장이 1월 2일자로 취임했다.신임 권 본부장은 단국대 전기공학과, 연세대 산업대학원 전기공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1985년 한전에 입사한 후 본사 배전운영부장, 품질기획팀장을 비롯해 원주지사장, 강릉특별지사장, 서초지사장 등을 역임했다.권 본부장은 "올 겨울 혹한에 대비하여, 철저한 설비관리를 통한 안정적인 전력수급에 본부의 역량을 결집시키겠다"며 "구성원 모두가 활발히 소통하고,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노력하는 활기찬 조직 문화를 만들고 자신의 업무를 철저히 수행하여 신뢰받는 공기업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한편, 이날 경기북부 본부장으로 취임한 권 본부장은 온화하고 소탈한 성격에 합리적인 업무처리로 선후배 사이에 신망이 두터운 인물로 알려졌다.
의정부소방서(서장 홍장표)는 2일 음식점, 다중이용업소 등 주방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식용유 화재 진화에 효과적인 주방용 소화기(K급) 설치를 당부했다.'K급 소화기'란 Kitchen(주방)의 앞 글자를 따온 것으로, 주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용유 화재의 경우 물을 뿌리면 불길이 더 번질 수 있고 일반 분말소화기로 식용유 표면 화염을 제거해도 식용류 내부 온도가 올라간 상황에서는 재발화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보완한 소화기이다.또한 기름화재에 적응력이 있는 K급 소화기는 식용유 화재 발생 시 기름 표면에 순간적으로 유막층(비누화 작용)을 만들어 화염을 차단하고 기름의 온도를 빠르게 낮춰(냉각) 재발화 등을 방지할 수 있다.지난해 4월 소화기구·자동소화장치의 화재안전기준(NFSC 101) 개정에 따라 음식점, 다중이용업소 등의 주방 25㎡ 미만에는 K급 소화기 1대, 25㎡이상인 곳에는 K급 소화기 1대와 25㎡마다 분말 소화기를 추가로 설치해야 한다. 홍장표 서장은 "주방 화재는 불꽃을 제거해도 다시 불이 붙을 가능성이 높아 일반 소화기로는 완전한 진화가 어렵다"며 "주방에는 꼭 K급 소화기를 비치해 화재의 위험에 대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은희, 이하 공단)은 지난 28일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경기북부지회(지회장 강진규)와 지속가능경영 및 지역사회 일자리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1일 공단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지하도상가 청년몰 조성사업과 지역사회 중장년 일자리 창출 지원 및 창업기업제품 판로개척 및 RD를 위한 빅데이터 지원, 공단의 경영활동 자문과 컨설팅을 통한 지속가능경영의 일환으로 실시됐다.특히, 공단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하도상가 청년몰 조성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의정부역지하상가 상인회, 경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년몰은 2019년 3월 중순 쯤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강은희 이사장은 "이번 관내 전문기관·단체와 업무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 공단의 지속가능 경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노인 및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공단은 지난 18일 의정부시 1인창조기업·중장년 기술창업센터와도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 및 부속병원 공사가 전체 공정률 30%를 넘기며 2018년 한 해 공사를 마무리했다.을지재단의 의정부사업 총괄본부 운영기획단은 쌍용건설 관계자들과 함께 31일 종무식을 갖고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무사고 안전 공사를 다짐했다.운영기획단에 따르면 12월 말 기준 전체 공정률은 32%로, 이는 올해 1월 전체 공정률이 9%인 것과 비교할 때 2018년 한 해 동안 23%의 공정이 진행된 것이다. 건물별로 살펴보면 병원 본관은 2018년 7월 지하 1~5층에 대한 골조공사가 마무리됐으며, 지상 5층부터 시작하는 병동부에 대한 골조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병원은 29%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기숙사와 관사에 대한 골조 및 석재 공사는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공정률은 기숙사 46%, 관사 53%이다. 대학동은 2018년 10월 골조공사가 완료돼 현재 외장공사를 진행 중이며, 공정률은 46%이다. 전 건물에 대한 골조공사는 2019년 9월 완료될 예정이며, 2020년 10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오는 2021년 3월 개원 예정인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은 지하 5층, 지상 15층 규모로 지어지며 인공지능 의료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경기북부 최대, 최
의정부시-의정부경량전철주식회사 27일 실시협약 조인식 가져 최소운영수입보장(MRG)방식에서 최소비용보전(MCC)방식으로 변경지난 2017년 5월 사업시행자의 파산결정으로 운행 위기를 맞았던 의정부경전철의 새로운 사업자가 선정됐다.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7일 의정부경량전철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세영)와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2042년 6월까지 의정부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의 새로운 사업시행자로 선정했다.이번에 새롭게 의정부경전철의 운영을 맡게 될 의정부경량전철주식회사는 민간투자자금을 조달할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과 관리운영사인 ㈜우진메트로가 설립한 사업시행법인이다.의정부시는 지난해 5월 의정부경전철의 사업시행자가 파산한 이후, 후속 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절차를 추진해 왔다. 올해 3월 사업자 모집을 위한 시설사업기본계획을 고시하여 6월까지 7개 컨소시엄으로부터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았고, 평가결과 최저 수익률을 제안한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이후, 시는 우선협상대상자와 실시협약 세부조건에 대한 협상을 마치고, 실시협약안에 대한 KDI 공공투자관리센터의 검토,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 의정부시의회 동의를 거쳐 신한BNP파
경기북부지역언론사협회(회장 이미숙)는 지난 20일 녹양동 소재 의정부밀알선교단을 방문해 장애인거주시설 확대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의정부밀알선교단(원장 박춘섭)은 사랑과 봉사, 섬김과 나눔의 기독교 정신에 따라 설립된 단체다. 현재 장애인 거주시설 1개소, 장애인주간보호센터 1개소와 장애아동 토요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힘쓰고 있다.곰두리네집 박춘섭 원장은 "계속되는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후원금을 전해준 언론인들에게 감사하다"며, "장애인 거주시설 확대를 위해 뜻 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이미숙 회장은 "장애인 거주시설 확대에 지역언론사 대표들의 뜻을 모아 기부금을 전달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지난 2015년 7개사로 창립된 경기북부지역언론사협회는 '따뜻한 한 끼' 배식봉사 2회, '사랑의 릴레이 배턴 잇기' 1회 참여 등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된 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한편, 경기북부지역언론사협회는 이날 오후 정기총회를 갖고 2년의 임기가 만료된 현 이미숙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재선출했다.
의정부역 스마트시티는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435번지 일대'에 지하5층, 지상 최고 59층의 5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 856세대, 74㎡ 324세대, 84㎡ 434세대, 총 1,614세 대의 공동주택과 거주민을 위한 부대복리시설 및 접근성이 용이한 전면부 근린생활시설, 100개실의 거실과 침실 분리형 오피스텔이 대단지로 조성된다.현재 의정부역 스마트시티는 지역주택조합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주택법 개정(2017.06.03. 지역주택조합 모 집등 관련사항 강화 조치) 이후 의정부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조합원모집 신고필증을 득하여 공개모집 방식으로 진행하였으며, 1차 조합원 모집을 성황리에 진행 중에 있는 상황에 GTX-C노선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여 사업추진이 확정(2018.12.11.)되면서 조합원 모집의 열기가 가속화되고 있다.GTX는 교통 호재는 말 할 것도 없이 현재 기준 접근성이 불편한 지역이 가장 수혜를 많이 입는다. 의정부역은 1호선이 운행중이라 업무지역까지는 나쁘지 않은 접근성을 가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1호선을 이용한 업무 지역(종로, 삼성)까지 50분정도 소요되는 거리이기 때문에 의정부를 CDB(중심 업무지-Central
안병용 시장, 긴급예비비 투입해'노선변경' 타당성용역 발주 결정김시곤 교수, "B/C 0.95이상 안나오면 교수직 걸겠다" 자신감 내비쳐회의 참석 시.도의원 및 시민단체 대표들, 자체 용역 추진 강력 요청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시(市)의 최대 현안사업인 '전철 7호선 2공구 구간(탑석역~양주시계)'의 노선변경이 타당한지 검토하기로 결정했다. 의정부시는 지난 17일 오후 3시30분부터 시청 중회의실에서 안병용 시장의 주재로 '전철 7호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노선변경 용역 최종 결정과 관련한 제6차 긴급 T/F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12월 11일 열린 제5차 T/F회의에서 철도전문가 김시곤 교수가 제시한 '노선변경' 대안과 관련해 시의원 및 시민단체 등 다수의 위원들이 그 제시 대안에 대한 용역 수행을 추진하자는 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철도전문가 및 위원의 의견을 듣고 용역 여부를 최종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그동안 의정부시와 안병용 시장은 노선변경 타당성 용역과 관련해 '이 사업의 주관인 경기도가 용역을 수행해야 한다'고 주장해 온 반면, 경기도는 '시에서 합리적이고 타당한 결과를 제출하면 국토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특히, 도
총 420가구 중 전용면적 39~97㎡ 317가구 일반분양오는 20일(목) 특별공급, 21일(금) 1순위 청약 접수조정대상지역에서 제외…계약 후 6개월이면 전매 가능포스코건설은 오는 14일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2구역을 재개발하는 ‘더샵 파크에비뉴’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 갈 예정이다.북한산 국립공원과 둘레길, 직동공원 등이 인접한 ‘숲세권’ 단지인데다, 행정타운 프리미엄과 교통호재까지 더해져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더샵 파크에비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5개동, 총 420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39~97㎡ 317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39㎡ 45가구 △59㎡ 52가구 △84㎡ 200가구 △97㎡ 20가구 등이다. 조합원 물량 비율이 적어 로열동·호수 당첨 가능성이 높다.청약 일정은 오는 20일(목)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금) 1순위 청약 접수, 24일(월)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청약 당첨자는 1월 2일(수)에 발표하며, 1월 14일(월)~16일(수)까지 3일간 당첨자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더샵 파크에비뉴가 들어서는 의정부시는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청약통장 가입한 뒤 1년이면 1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