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안전시설물을 생산하는 (주)카리스가드레일 유철 대표가 한국시간 9일 새벽,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국제도로연맹 글로벌 알투티 컨퍼런스엑스포(IRF GLOBAL R2T CONFERENCE EXPO)'에서 혁신제품상(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 (주)카리스가드레일은 PVC 가드레일을 독자적으로 개발 및 상용화 시키는데 성공해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으며, 이번 수상 역시 PVC 가드레일의 독창성과 실용성을 인정받아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주)카리스가드레일이 개발한 PVC 가드레일은 기존 철제 가드레일에 비해 비용과 안전성 면에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철제 가드레일은 1m 당 무게가 21kg인 반면 PVC 가드레일은 8kg 정도에 불과해 제작부터 설치까지 전 과정이 훨씬 수월하다.특히, 사고 발생시 뛰어난 충격흡수 효과로 2차 사고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지보수도 간편하고 자체 축광 기능으로 별도의 조명장치 없이 야간에 시인성을 확보할 수 있어 도로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날 혁신제품상을 수상한 유철 대표는 "우선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고, 함께 성장을 도모한 카리스가드레일 임직원 및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지난 6일 제272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고양시(시장 이재준), 고양 소방서(서장 김권운),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지청장 김연식)과 경기북부 관내 최대 규모 다중이용시설인 ㈜스타필드 고양·이마트 트레이더스 스타필드점에서 사고사망 예방 합동안전점검과 캠페인을 실시했다.이재준 고양시장을 비롯해 각 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근로자의 안전=시민의 안전=고객의 안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근로자 작업공간과 고객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지게차 안전실태 점검 및 유사 시 시민 비상대피 프로그램 등에 대한 시범 안전점검이 이루어졌다.이번 제272차 안전점검의 날 시범점검에 참여한 이처문 안전보건공단 교육안전문화이사는 "대형 복합 이용시설을 관리·유지하는 과정에서 대두되는 안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게차 충돌사고 예방 캠페인 및 작업 공간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수행하여 재해예방 기여에 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이날 재해예방 캠페인은 근로자와 시민이 공존하는 매장에서 발생 가능한 각종 사고의 위험성과 감정노동의 폐해로 인한 심각성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지회(지회장 나종묵) 주관으로 지난 7일 의정부시 용현동 소재 무명용사 애국지사 묘소에서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종교의식을 시작으로 나종묵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장의 추념사, 안병용 시장의 추도사 등에 이어 신곡중학교 장주희(2학년) 학생의 조시 낭독과 신곡실버합창단의 조가 합창이 이어졌다. 또한 기관ㆍ단체장의 헌화와 육군 제26보병사단 군악대의 연주 및 의장대의 조총 발사에 이어, 위령제에 참여한 시민 300여명이 헌화와 분향에 참여하며 엄숙히 진행됐다.안병용 시장은 추도사를 통해 "나라와 민족들을 위해 돌아가신 자유수호 희생자들이 있기에 대한민국이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는 것이며, 이들의 뜻을 받들어 의정부시를 더욱 발전시키고, 남북통일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호국영령들을 추모했다.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는 매년 용현동 소재 무명용사 애국지사 묘소에서 해방이후 공산주의자들의 폭동과 만행, 6.25동란을 비롯한 무장공비 침투사건 등으로 희생된 선열들을 위한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치르고 있다.
7호선 연장 탑석역 도보권,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유치 협의 확정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세대주 및 주택소유 여부 상관없이 청약가능발코니 확장 무상 제공, 중도금 이자 후불제로 수요자 비용부담 덜어7일(수) 특별공급, 8일(목) 1순위 청약 접수 진행…청약 경품도 푸짐해GS건설이 경기 의정부시 용현동 용현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탑석센트럴자이'가 주택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2일(금) 문을 연 탑석센트럴자이 견본주택에는 첫날 1만 5,000여명, 토요일 2만 1,000여명, 일요일 1만 7,000여명(추산) 등 3일간 약 5만 3,000여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의정부 인구수가 44만 여명(의정부시청자료)인 것을 보면 약 10분의 1 이상이 방문한 셈이다. 주말 3일간 탑석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은 방문객들로 북적거렸다. 견본주택 오픈 첫날, 이른 아침부터 입장을 위한 긴 대기줄이 형성돼 있었다. 견본주택 내부에 마련된 단지 모형도 앞에는 안내책자를 살피며 탑석센트럴자이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묻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1층과 2층에 마련된 아파트 단위세대 유니트를 관람하기 위해서도 한참을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으며, 상담석도 만석이었다. 주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의 대표 음식문화 축제인 '의정부 부대찌개 축제'에 수많은 방문객들이 몰리면서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부대찌개 거리(호국로 1309번길 일원)에서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열린 부대찌개 축제에 4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아와 약 20%이상 매출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13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화합·참신·다양성'을 컨셉으로 꾸며졌다. 특히, 대형솥단지를 활용한 부대찌개 퍼포먼스는 각 업소에서 사용하는 햄, 소시지 등의 재료를 직접 가져와서 한곳에 넣어 요리하여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시식행사로, 각 업소들 간의 화합뿐만 아니라 의정부시 전체 시민의 화합을 상징하는 의미로 진행돼 퍼포먼스를 관람하는 시민들에게 참신한 볼거리를 제공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온가족 건강요리 경연대회·어린이마술쇼와 다양한 체험홍보관 및 경기도 부대찌개 맛집 판매관을 운영했으며, 그 이외에도 다양한 무대공연과 시민참여를 위한 명품노래자랑, 스탬프 이벤트 및 경품추첨 등 각양각색의 이벤트가 진행됐다. 박길순 의정부부대찌개명품화협회장은 "부대찌개 축제는 의정부시 대표 음식문화 축제로, 내년에도 올해처럼 많은 볼거
다수 시민, 가파른 산책로 '통학로'로 부적합해...다른 대안 없나?의정부교육청, 22일 '산책로' 점검 후 준공 승인 여부 결정 예정안정성 문제 제기에도 준공 승인시 의정부시청, 교육청 책임져야 의정부시가 전국 최초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제21조의2 '도시공원부지에서의 개발행위 등에 관한 특례'에 따라 의정부‧호원‧가능동 일원 86만4천955㎡에 민간자본을 유치해 조성중인 롯데캐슬 아파트와 직동근린공원이 오는 11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통학로'가 준공 승인의 최대 변수로 떠오를 전망이다.직동근린공원 조성사업은 '특례법'에 따라 의정부시가 민간사업자를 선정, 해당 부지 중 30%는 아파트 사업을 통해 민간이 투자비를 회수하도록 하고, 나머지 70% 부지는 공원을 조성해 시에 기부채납 하는 조건으로 진행된 사업이다.이에 민간사업자는 롯데건설를 시공사로 선정하고 1850세대의 아파트 건설 허가를 얻어 지난 2016년 공사를 착공해 오는 11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앞서 의정부교육지원청(이하 의정부교육청)은 의정부시청 및 민간사업자와 사업계획 승인 협의 당시 롯데캐슬 아파트단지에서 가까운 곳에 소재한 '호동초등학교'가 과밀학급에 해당돼
이산화질소 45% 제거돼…공인인증기관 테스트 결과 입증시울시 '광촉매' 활용한 도로포장 신기술 도입…확대 전망 자동차 배기가스 등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NOx)'이 광촉매을 활용한 가드레일 설치만으로도 저감효과가 있다는 시험결과가 나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질소산화물은 질소와 산소의 화합물로, 연소과정에서 공기 중의 질소가 고온에서 산화돼 발생하며, 교통량과 일광에 따라 크게 영향을 받는다. 급성 중독시에는 폐수종을 일으켜 사망에 이르게 하는 무서운 물질이다.28일 카리스가드레일 관계자는 "광촉매 성능평가 테스트 결과, 45%의 이산화질소가 제거됐다는 시험성적서가 나왔다"고 밝혔다.플라스틱 가드레일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생산하고 있는 (주)카리스가드레일(대표 유철)은 오랜 기간 연구.개발을 통해 광촉매(TiO2)물질을 가드레일 겉표면에 뿌리는 방식이 아닌 분말로 만들어 가드레일 원료와 배합, 가드레일 외부에 2mm정도 두께로 녹여 압출 성형하는데 성공했다.이에 카리스가드레인은 특허청으로 부터 '질소산화물 제거 가능한 가드레일' 특허증을 취득하였으며, 지난 10월 18일자로 공인인증기관인 한국건설환경시험연구원으로부터 카리스가드레일이 생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20일과 21일 개최되는 부대찌개 축제 행사 준비를 위해 지난 17일 오전 7시부터 부대찌개 거리 음식점 업주들과 일반 주민, 의정부1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환경정비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30여 명의 주민들과 업주들은 부대찌개 축제 행사에 참석하는 손님맞이를 위해 거리 곳곳의 쓰레기와 잡초를 제거하고 불법 광고물들의 철거작업을 실시했다.이종원 위생과장은 "지역축제의 시민 참여를 독려하고 깨끗한 의정부시의 인상을 주기위해 오늘 청소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의정부동 부대찌개 거리에서 펼쳐지는 부대찌개 축제 기간동안 음식경연대회, 경기도 부대찌개 맛집 판매관, 페이스 페인팅과 풍선아트 등 각종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은희)은 윤리경영체제 확립 및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청렴표어 공모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표어를 공모하였으며, 직원 91명이 제출한 139건에 대해 1·2차 심사와 공단 윤리경영위원회의 최종심사를 거쳐 최우수작 1명, 우수작 1명, 장려작 2명을 선정했다.공단은 선정된 수상작을 공단로비에 배너로 비치하고, 공단 홍보문구로도 활용하여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의 계기로 삼았다.강은희 이사장은 "이번 청렴표어 공모에서 ‘마주잡은 청렴손길, 나아가는 청렴발길’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하였으며, 청렴표어 공모를 통해 직원들의 청렴윤리의지를 다짐하고, 청렴 윤리경영에 앞장서 시민에게 신뢰받는 깨끗한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국 진출 교두보 마련...현지 합작회사 설립 논의 구체적으로 이루어져카리스가드레일 협력사 (주)오코스모스, 가드레일 부품 납품계약 맺어세계 최초로 플라스틱가드레일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주)카리스가드레일(대표 유철)은 16일 중국 업체와 수출계약 및 기술이전 MOA(거래조건협정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카리스가드레일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중국 북경에 소재한 CHINA MEISHING사(대표 梁祖刚) 및 교통국 관계자 등이 카리스가드레일 본사를 방문해 중국 도로시장 전망자료 및 기술이전을 기반으로 현지 합작회사 설립 등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카리스가드레일은 1년전부터 MEISHING사와 수출 및 기술이전에 대한 협의를 지속해 왔으며, 이번에 그 결실을 맺게 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카리스가드레일은 초도 물량 2만㎞(약 2조원)에 대한 납품 수주 및 중국 산동성 내 합작공장 설립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유철 대표는 "중국 투자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중국 특허사용권 및 기술이전을 조건으로 MEISHING사가 현지 공장설립에 소요되는 모든 자금(토지.건물.기계장치.운영자금)을 투자하기로 합의했다"며 "현지 합작 법인의 지분은 중국 MEISHING사가 51%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