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병용, 임원선)는 지난 16일 '제6기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경기북부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이날 보고회에는 홍귀선 부시장, 장수봉 부의장을 비롯해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등 2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제6기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16년 주요 활동보고 및 올 한해 의정부시 사회복지발전을 위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열과 성을 다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격려하고 나아가 의정부의 복지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제6기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산하 분과 중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사회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분과(주거‧환경‧고용‧자활분과, 평생교육청소년분과)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지난 1년간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나눔의 시간을 갖는 등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홍귀선 부시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하는 자리가 되시기 바라며 희망도시 의정부가 복지선진도시로 나아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1년 간 의정부시 사회복지발전을 위해 헌신한 제6기
								의정부시의회(의장 박종철)는 12월 19일 제262회 의정부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2017년도 예산안을 의결했다.시의회는 2017년도 예산안 심의를 위해 정선희, 김일봉, 구구회, 임호석, 안지찬 의원을 선임해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특위)를 구성하였으며, 예특위는 지난 11월 18일 제1차 회의에서 임호석 의원을 위원장으로 안지찬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의정부시는 열악한 재정환경과 한정된 재원으로 사업의 필요성 및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해 예산의 효율성이 극대화 될 수 있도록 2017년도 예산안을 올해 예산액보다 6.06% 증액된 8,483억1,813만원(일반회계 6,439억5,301만원, 특별회계 2,043억6,512만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에 예특위 위원들은 예산안에 대해 심도 깊게 심의한 결과, 세출예산은 총 41건 24억5,936만5천원을 삭감 조정해 예비비로 계상하였으며, 나머지는 원안대로 가결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지난 11월 21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실시한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와 관련해 운영위원회 7건, 자치행정위원회 131건, 도시·건설위원회 174건, 총 312건에 대해 시정 또는
								의정부시 문향재 조찬포럼이 12월 9일 EU OWR로부터 세계 지방자치단체 중 최장기간 정기적인 조찬포럼 개최분야의 세계 최고 기록으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지난 7월 26일 KRI한국기록원으로부터 국내 최장기간 정기적인 조찬포럼 기록인증을 받은 데 이어 세계 최고 기록 인증까지 받게 됐다.문향재 조찬포럼은 전문분야별 행정혁신위원을 비롯해 시의원, 주민대표와 공직자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시장이 주재하는 조찬포럼 뿐만 아니라 국장, 단장, 소장이 주재하는 조찬포럼으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안병용 시장이 민선 5기시장으로 당선된 이후 2013년 1월부터 운영해 온 조찬포럼은 2016년 11월말까지 행정혁신위원회 주관으로 총 37회 662명이 참석했고, 국·단·소별 조찬포럼은 주 2회 총 250회 4천259명이 참석했다.의정부시 문향재 조찬포럼은 조선시대 세종이 집현전의 유능한 학자들과 새벽 4시에 토론과 경연을 벌인 것을 롤 모델로 했다.조찬포럼은 시 사업추진상의 문제점과 대안을 토론하고 결과를 시정에 반연계 및 반영하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를 연구하는 공부하는 조직으로 선도해 혁신적인 시정운영과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조찬포럼의 주요성과는 201
								의정부경찰서는 지난 15일 오전 11시 5층 대강당에서 제80대 진종근(57) 의정부경찰서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진종근 총경은 1983년 8월 일반공채로 경찰에 임용되어 2009년 은평서 정보보안과장, 2011년 서울경찰청 112센터장, 2012년 종암서 정보보안과장, 2013년 202경비단 경비과장, 2014년 경남경찰청 홍보담당관, 2015년 경남 산청경찰서장, 2016년 서울청 정부청사경비대장을 역임했다.진종근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43만의 의정부 주민을 위하여 주민의 안전과 행복, 의정부 경찰이 함께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의정부경찰은 안으로는 소통과 화합을 통한 따뜻하고 활력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고, 밖으로는 의정부시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주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주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든든함과 따뜻함을 겸비한 경찰이 되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종근 서장은 취임 직후 혼란한 국내 정국상황을 틈탄 '북 후방테러 위협' 및 '한국형 자생테러 발생'에 대비해 관내 국가중요시설인 미군부대 캠프 스탠리와 신의정부 변전소를 점검 하고 평소와 다름없이 굳건한 방위 태세를 유지하고 경계 태세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의정부시는 대통령 탄핵안 가결에 따른 민생불안 해소 및 지역경제 안정 도모를 위한 지역경제 긴급간담회를 15일 실시했다.이날 긴급간담회에는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경제인단체 등 지역경제와 관련된 각 분야의 대표 29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 안정화를 위한 경제분야별 대책을 논의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등 지역사회 안정 공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힘과 지혜를 모았다.간담회 주요 내용은 대통령 탄핵안 가결에 따른 국내 경제 동향과 정부시 사업체 및 경제기반시설 현황, 2017년 의정부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계획에 대한 설명과 함께 경제분야 단체별 사업 추진 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시민이 안심하고 민생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시 공무원들이 합심하여 각종 지역 현안사업들을 계획대로 정상추진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는 등 당면업무의 흔들림 없는 추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는 말과 함께 “경제 관련 각 분야의 단체에서도 의정부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 재도약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13일 오전 9시 신한대학교 에벤에셀관에서 '안중근 의사의 동북아 평화사상과 뉴미디어의 역할'을 주제로 제2회 의정부·차하얼 공공외교 평화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은 안병용 의정부시장 환영사, 임창열 KINTEX 대표이사 기조연설, 류성 난징대학교 역사학 교수의 기조연설과 주제발표 순으로 진행됐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포럼의 주제는 한·중·일 동양 3국이 일심협력해 발전해나가자는 안중근 의사의 동북아 평화사상을 기초로 한 것으로 오늘날 끊임없는 경제성장으로 글로벌 영향력이 증대되고 있는 동북아 지역의 발전 잠재력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꼭 필요한 사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이를 위해 한 세기 전 동북아시아의 화합과 평화를 무엇보다도 소중히 했던 안중근 의사의 고귀한 정신을 잊지 않고 현 시대에 맞게 적용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하고 문화, 예술, 미디어 등의 소프트파워를 기제로 한 공공외교를 중심으로 각계각층 간의 교류의 장을 통해 진정성 있는 대화와 다각적인 변화를 시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임창열 킨텍스 대표이사는 "105년 전에 씌여진 안중근의사 동양평화론은 한·중이 평화롭게 단결해 동북아의 공존공영을 이뤄 나가자
								의정부시가 국민안전처에서 개최한 '풍수해저감종합계획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풍수해저감종합계획 우수사례 선정은 1차 광역 시·도에서 관할 시·군의 자체 서류심사를 통해 16개 시·군이 추천되었으며,국민안전처 전문가 심사단(민간전문가 심사단 구성)이 이들 지자체에 대해 2차 심사한 결과, 의정부시를 포함 8개 시·군을 우수지자체로 선정했다. 의정부시는 12월 8일~9일 개최된 기후변화대책 업무연찬 지자체 및 전문가 합동워크숍 중 '풍수해저감종합계획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참석했다.의정부시의 우수사례는 신흥마을 내수재해위험지구(의정부동 89-5 일원)로써, 사업부서인 하수도과와 재난관리부서인 안전총괄과의 협업을 통해 예산확보, 하수관로 정비사업, 간이펌프장 시설 개선 등의 성과를 이루어 낸 사업이다.한신균 안전총괄과장은 "풍수해저감종합계획은 도시방재분야의 가장 상위 계획임에 따라 해당되는 사업부서에서는 본 계획이 적극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당부했다.한편, 의정부시는 풍수해저감종합계획 우수지자체로 선정됨에 따라, 재해예방사업비 우선 지원, 2017년도 지자체 재난관리평가 가점, 국민안전처장관 기관 표창 등의 인센티브
								경기도의회 국은주 의원(새누리당, 의정부3)이 의정부시에서 추진 중인 흥선노인복지센터 증축및 리모델링사업에 필요한 예산 6억원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해 사업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의정부시는 의정부 서북지역이 타지역에 비해 노인종합복지관과 경로당 등 노인여가복지시설이 부족함에 따라 2015년 11월 가능2동에 흥선노인복지센터를 개관했다.하지만 새롭게 개관된 흥선노인복지센터가 지어진지 20년이나 된 경로당 건물에 들어서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자 특별교부세 9억을 2016년 확보하였으나 지역노인 인구대비 공간이 협소해 국은주 의원이 4층 증축을 위한 예산확보에 주력한 결과, 특별조정교부세를 6억원을 확보하게 됐다.이로써 총 13억의 예산이 확보됨에 따라 시는 지하1층에서 3층까지 리모델링 공사와 함께 4층을 증축해 경로식당, 건강증진실, 강의실, 강당 등 어르신들의 문화여가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배치할 계획이다.국은주 의원은 “현재 설계 용역 추진 절차가 진행 중이고 내년 9월경 준공되어 가능동과 녹양동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여가 복지공간으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경기도정 뿐만 아니라 지역현안 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새누리당 의정부시(갑) 강세창 당협위원장과 홍문종 국회의원(의정부시(을) 당협위원장)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관련해 정 반대의 목소리를 내고 있어 시민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강세창 위원장은 지난달 30일 본인의 페이스북에 "어제 박근혜의 담화문은 얼마나 이 사람이 국민을 개·돼지 취급하는지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며 "허용오차를 감안한다면 국민 지지율 제로인 대통령이 200만명 분노의 함성을 깔아뭉개고 얼굴에 엷은 미소까지 지으며 담화문 발표하는 모습을 보며 치밀어 오르는 분노에 치가 떨린다"는 글을 올렸다.특히 그는 "이런 자가 무슨 양심이 있겠는가! 김종필 전 총리가 말했듯 이 자는 오천만이 나서도 안 물러날 것"이라며 "예로부터 폭군은 스스로 물러난 적이 없다. 대궐문을 부수고 들어가 폭군을 끌어내 목을 쳐야만 끝이 났다"며 박 대통령의 담화문 발표에 대해격한 반응을 보였다.이에 앞서 친박 주류인 홍문종 국회의원은 박 대통령 담화문 발표 다음날인 30일 오전 YTN 라디오에 출연해 박 대통령의 3차 대국민 담화와 관련해 "야당으로선 시쳇말로 약이 좀 오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탄핵이라는 게 상당히 난감해지고 대오가 흐트러지지 않았을까"라고 말해 논
								의정부시의회 권재형 의원(더민주, 장암동·신곡1.2동)이 12월 2일 열린 제262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의정부시 및 관련단체의 '회계질서' 문란 행위에 대해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해 시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이날 권 의원은 5분자유발언을 통해 "의정부시와 그 부속기관 및 관련단체는 정부 보조금이나 조정교부금, 시 자체 수입을 교부 받아 회계 규정에 준하여 투명하고 건전하게 예산을 집행해야 한다"며 "그러나 행정자치부 감사, 경기도 종합감사, 의정부시 자체감사 및 시의회 행정감사에서 매년 회계 처리 분야에서 반복적으로 지적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권재형 의원에 따르면 의정부시는 각 수감기관으로부터 ▲도 예산 수입처리 부적정, ▲신용카드 결제통장 관리소홀, ▲연가보상비‧가족수당‧여비지급 부적정, ▲상하수도 요금 등 각종 체납관리 부적정, ▲공사 정산 소홀, ▲세입·세출 외 현금 회계처리 부적정, ▲보조금 정산 소홀, ▲후원 물품 수입 처리 부적정, ▲홍보물품 과다 제작, ▲주민자치와 민원 분야에서 주민등록 발급 지연 과태료 부과 부적정, ▲주민자치센터 수강료 반환 처리 부적정, ▲주민자치위원 여비 부적정 등 회계처리 전반에 걸쳐 감사지적을 받아 온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