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위원단, 두 지역 모두 테크노밸리 부지로 선정 건의 남경필 경기도지사 및 3개 시장 동의해 공동 선정 결정경기북부 성장을 견인할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조성 예정지로 양주시 남방동‧마전동과 구리시 사노동‧남양주시 퇴계원리 일원이 공동 선정됐다.경기도는 13일 오후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차 테크노밸리 부지선정을 위한 공개발표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양 지역의 테크노밸리 유치를 염원하는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석해 발표자로 나선 각 시장을 응원했다. 심사는 허재완 중앙도시계획위원장 등 8명의 민간 전문가 평가위원이 미리 공개된 배점기준에 따라 지자체 참여, 입지여건, 사업의 신속성과 개발구상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심사 결과, 심사위원단은 '두 지역의 업종이 다르고 지자체의 준비와 주민의 열망이 뜨겁고 강한 만큼 양 지역 모두를 테크노밸리 부지로 선정해야 한다'고 건의하였으며,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3개시장이 동의하면서 최종 결정됐다. 이날 테크노밸리 부지 선정과 관련해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양주시는 섬유패션과 사업의 신속성 면에서, 구리‧남양주시는 IT 등 지식기반산업 유치와 입지여건 면에서 강점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면서 "이번 동
양주, 고양, 용인, 파주, 김포, 이천 등 6개 시 증차...포천시, 감차량 축소기정 총량에 '택시 대당 평균 인구 수', '인구증가율' 지표 추가 반영양주시 등 경기도내 7개 시에서 새로운 '택시 사업구역별 총량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향후 총 443대를 증차할 수 있게 됐다.1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10월 25일 열린 '제16회 경기도 택시총량제심의위원회'를 통해 도내 7개 시의 택시총량을 변경·확정하고, 이를 11월 9일자로 확정·고시했다.도의 이번 사업구역별 택시 총량 변경은 국토교통부가 지난 8월 21일자로 '택시 사업구역별 총량제 지침'을 개정·시행한 것에 따른 것이다. 개정된 정부지침을 경기도에 적용할 경우 도내 총 15개 시가 변경 대상에 해당된다. 이에 도에서는 이번 심의를 통해 7개 시의 택시 총량을 우선 변경·확정하기로 했다.이번에 확정된 고시에 따르면, 당초 45대를 감차하기로 계획했던 양주시는 7대 증차로 변경됐고, 용인시는 97대 증차에서 대폭 늘어나 299대를 증차하는 것으로 바뀌었다.아울러 파주시는 14대 감차에서 83대 증차, 김포시는 60대 감차에서 37대 증차, 이천시는 34대 감차에서 9대 증차, 고양시는 358
경기북부지역언론사협회(회장 이미숙)는 11월 7일 의정부시가 추진하는 범시민 사랑나눔 캠페인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 첫 번째 성금을 기탁했다.의정부신문을 포함한 협회 7개 회원사 대표는 이날 오후 3시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가정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20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기탁한 성금은 지난 5월 실시한 사랑나눔 일일찻집 수익금과 회원들의 회비 일부를 합쳐 마련했다.이미숙 회장은 "우리 협회는 지역민의 알권리 충족과 사회공헌에 기여키 위해 설립돼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운동 첫 주자가 되어 기쁘고 모금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안병용 시장은 "지역 언론의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시가 추진하는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 동참해줘서 감사드린다"면서 "순수한 온정이 담긴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경기북부지역언론사협회는 이번 성금기탁 이외에도 12월 중 송년회를 대신해 매년 '어르신 식사대접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등 미약하나마 나눔 분위기 조성에 밀알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한편,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은 201
의정부시 고산·민락·산곡동 일대에 고산 공공주택지구 토지조성사업이 한창 진행중인 가운데 고산동 주민들이 마을의 개발 등 발전을 위해 '고산동 지킴이 발전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지난 4일 오전 고산초등학교에서 개최된 발대식에는 자유한국당 홍문종(의정부 을)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김민철 의정부을 지역위원장을 비롯한 지역구 시·도 의원과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발대식은 '고산동 지킴이 발전위원회' 김경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위원장 인사말, 위촉장 전달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특히, 주민대표로 고산동 임문성 통장이 신익현 고산동 지킴이 발전위원회 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주민들을 위한 활동을 당부했다.'고산동 지킴이 발전위원회'는 고산동 개발의 성공 기원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업체들이 이익을 목적으로 공사 진행을 방해하거나 사업지연으로 인해 개발이 늦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더 나아가 개발공사 진행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개발사업의 조속한 완공에 기여하고자 발족했다.신익현 위원장은 "고산동 지킴이 발전위원회는 고산동 개발공사 진행에 적극 협조해 조속한 완공을 이뤄낼 것"이라며 "후손들에게 아름답고 자랑스러운 도
복합문화단지와 중심상업시설 바로 앞! 구리-포천고속도로로 강남까지 20분대! 의정부 고산지구 첫 일반분양 아파트인 대광로제비앙이 오는 10월 20일 금요일 주택전시관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2블록에 들어설 대광로제비앙은 중심상업지구 바로 앞 위치로 전용면적 84㎡ 단일평형 총 722세대를 선보일 계획이다.고산지구는 수도권 최대규모 복합문화융합단지의 직접적 수혜지로 오래전부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기대를 모으던 곳이다. 최근 그린벨트가 해제됨에 따라 사업진행 또한 속도를 내고 있다. 복합문화융합단지는 의정부 산곡동 396번지 일대 62만㎡ 규모로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 YG K-POP클러스터, 뽀로로테마랜드, 가족형호텔, 스마트팜 시범단지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2020년 말 조성 계획이다. 의정부시에 따르면 1조 7천억원 규모의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한류문화 콘텐츠의 거점도시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고산지구가 주목받는 또 하나의 이유는 푸른 자연으로 둘러싸인 의정부 최고의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주변으로는 부용산과 천보산, 수리봉이 감싸고 있고 앞으로는 부용천이 흐르는 그야말로 임산배수의 지형으로 주거지로서 1등급 자연환경을 자랑하
우리나라 아동 청소년 6명 중 1명은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비만을 유발할 수 있는 생활습관을 가진 아동·청소년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복지부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의 '2016 전국 초·중·고등학생 건강검사' 등을 분석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초·중·고등학생이 비만율은 16.5%로 전년보다 0.9%포인트 증가했다. 비만율은 2008년 11.2%, 2010년 14.3%, 2012년 14.7, 2014년 15.0% 등 10년째 증가하고 있다. 체중 증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주 1회 이상 음료수 섭취율'은 초등학생에서 2014년 74.2%에서 2016년 77.1%로 증가했고 이 비율은 중학생(83.1%→85.8%)과 고등학생(85.2%→88.6%)에서도 증가했다. '주 1회 이상 패스트푸드(햄버거, 피자, 튀김 등) 섭취율'도 초등학생의 경우 2014년 61.4%에서 2016년 64.6%로 증가했고 같은 기간 중학생(72.1%→76.1%)과 고등학생(74.3%→77.9%)도 증가해 3년 연속 증가 추세를 보였다. 반면 '우유·유제품 매일 섭취율'은 초등학생(53.9%→48.4%), 중학생(32.2%→30.8%), 고등학생
17일 오후 1시부터 의정부시청 앞 잔디광장서 개최취업관·전시관·이벤트관 등 구성...40여개 구인 업체 참여해 현장면접장애인들을 위한 경기도 대표의 구인·구직의 장(場)인 '2017년도 제2차 경기도장애인 취업박람회'가 오는 17일 1시부터 의정부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하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장애유형 및 특성에 맞는 업체와 구직 장애인 간의 일자리매칭을 통해 장애인들의 안정적인 고용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특히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장애인들의 고용효과를 높이기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와 의정부·양주·파주·포천·동두천 일자리지원센터가 협력기관으로 나서게 됐다.박람회장은 '취업관', '전시관', '이벤트관' 등으로 구성돼 장애인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먼저 '취업관'에서는 40여 곳의 구인 업체들이 참여해 현장에서 장애인 구직자들과 1:1 맞춤형 면접을 실시하고, 장애 특성에 맞는 취업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전시관'에서는 도내 장애인 생산품 업체 20여 곳이 참여해 장애인들이 직접 생산한 제품을 홍보·판매한다. 이외에도 시각·청각·지체 장애 체험 프로그램과
의정부시 호원동 호원가든2차아파트가 의정부시에서 최초로 금연아파트로 지정됐다. 지난해 9월 3일 국민건강증진법이 개정됨에 따라 공동주택 내 금연 분위기 확산을 유도하고, 단지 내 입주민을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공동주택 거주 세대 중 2분의 1이상이 찬성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여 줄 것을 신청하면 절차를 거쳐 금연아파트로 지정된다.호원가든2차아파트는 총 624세대 중 433세대인 69.4%가 금연아파트 지정을 찬성해 아파트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게 됐다. 앞으로 3개월 동안 계도 및 홍보기간을 거쳐 올해 12월 27일부터는 금연구역에서 흡연을 하는 주민에게는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할 계획이다.전광용 의정부시보건소장은 “금연구역 확대와 더불어 금연상담, 금연 클리닉, 금연캠프, 금연보조제 지원 등 흡연자들을 위한 금연지원 정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소방서(서장 이경호)는 29일 오후 2시부터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유관기관, 단체 등이 참여해 의정부역,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추석명절 귀성객을 대상으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이며, 소화기는 세대별·층별 마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구획된 실(침실, 거실, 주방 등) 마다 설치해야 한다. 의정부소방서는 이날 캠페인을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안내 및 홍보 전단지 배부, ▲명절 분위기에 들떠 자칫 소홀하기 쉬운 기본 안전수칙 홍보, ▲소소심 및 생명의 문 비상구 캠페인을 통한 자율적 안전관리 정착, ▲소방차량 통행로 확보 및 길 터주기 등을 홍보했다.이경호 서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에는 부모님 댁에 안전과 행복을 담은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을 통해 효도하자"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21일 의정부시 상설야외무대에서 '한가위 나눔보따리' 행사를 개최했다. 취약계층에게 선물할 생필품을 포장하고 전달하는 행사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고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공동 주관했다.나눔보따리 안에는 생필품세트, 스팸세트, 라면, 비타민음료, 김세트 등 5만원 상당의 선물이 들어있으며, 의정부시 취약계층 88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안병용 시장, 김일봉·정선희 시의원, 김경희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 본부장, 서재원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의정부시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및 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한가위 나눔보따리 포장작업에 일손을 거들었다.김경희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장은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행사를 통해 나눔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명절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성이 전달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안병용 시장은 "의정부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한가위를 맞아 나눔의 정을 느낄 수 있게 후원해 주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경희 본부장님과 행사에 참여해주신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