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지난 14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포천시의 최대 역점사업인 철도유치를 위해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을 위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도입 방안에 대한 국회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포천시, 포천시의회, 김영우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지역위원회, 포천시 사격장 등 군관련시설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사격장대책위)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사단법인 자치분권연구소에서 주관했다.이날 사격장대책위 및 지역주민 등 약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철도전문대학원 교수가 '남북경협거점 포천시의 GTX 도입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했으며, 통일시대를 대비해 GTX C노선 연장을 제안하고 시 전략으로는 차량기지 제공 및 중간역 최소화를 제시했다.세미나에 앞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인 박순자 국회의원(안산단원구을)은 축사를 통해 "박윤국 포천시장과는 경기도의원 시절부터 남다른 인연으로 도정업무에 많은 관심을 갖고 매진한 바 있었고, 오늘 포천시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유치 국회세미나에 참여한 포천시민의 지대한 관심에 다시 한번 놀랐다"면서 "국토교통위 위원장으로서 포천시가 접경지역으로 안보의 최전선이 아닌 남북경협
포천시는 지난 12일 박윤국 시장을 비롯해 조용춘 시의회 의장, 김상우 경찰서장, 성수용 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용호 소방서장 및 기관단체별 15명의 민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포천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시는 최근 우리사회 최대 화두인 지역사회의 안전확보와 위기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9월 포천시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했으며, 각급 사회안전망 구축 관련 유관기관 및 관련 단체 민간위원 15명과 함께 지역치안협의회를 구성해 운영중에 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시민의 치안확보를 통한 안전한 생활보장과 법질서 확립 위해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 ▲교통시설 예산확보, ▲위기학생을 위한 쉼터 조성, ▲화재 취약계층 안전복지서비스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되었으며, 기관별 실무부서의 사전검토와 구체적 실행계획을 통해 추진될 예정이다.지역치안협의회는 지역안전에 관한 다양한 의견수렴은 물론 계획수립과 실천까지 지역사회와 기관이 협력·공유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박윤국 시장은 이날 회의를 통해 "우리 생활 전반의 안전 위해요소를 제거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의 안전확보를 담보하기 위해 유관기관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최대 역점사업인 철도유치를 위해 오는 14일 국회도서관에서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을 위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도입 방안'이란 주제로 국회세미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포천시, 포천시의회, 김영우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지역위원회, 포천시 사격장 등 군관련시설 범시민대책위원회와 공동으로 주최한다.세미나에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철도전문대학원 김시곤 교수가 남북경협거점 포천시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도입 방안에 대해 발표하며, 좌장으로는 차동득 대한교통학회 고문이 맡았다. 토론자로는 국토교통부 민자철도팀 담당사무관, 경기도 철도국장, 강승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철도전문대학원 교수, 김동선 대진대학교 도시부동산공학과 교수, 김연규 한국교통연구원 철도교통연구본부 책임연구위원이 참여한다.또한, 이번 세미나에는 포천시 사격장 등 군관련시설 범시민대책위원회에서 350명 이상의 위원이 참여해 국회에서 사격장 등 군사시설로 인한 그 동안의 피해를 알리고 정부의 피해보상을 요구하는 결의문 낭독 등이 포함된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철도정책 국회세미나를 통해 포천시 철도유치에 대한 당위성을 강조하고 여론을 조성해 철도 유치를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오는 12월 1일부터 생활폐기물 '배출표기제'를 시청 전 부서와 14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배출표기제는 암호화된 자신의 개인정보를 QR코드에 등록해 생활폐기물 배출시 봉투에 부착해 배출하는 방식을 말한다.포천시는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배출과 수거, 처리를 위해 상가지역 배출표기제를 지난 6월 8일부터 우리나라 최초로 시범 실시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배출표기제 실시로 쓰레기의 무단투기를 근절하고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배출로 시민의식의 향상과 처리비용을 절약하는 등 생활폐기물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시는 소흘읍 고모리에서 약 5개월간 시범실시를 통해 많은 부분이 개선된 배출표기제를 △2018 도지사기 경기도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 △제16회 시민의 날 어울림 한마당, △포농포농 포천 농축산물 축제 한마당 등 각종 행사에서 실시함으로써 쓰레기 없는 특색있는 축제로 진행했고 시민의식이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한편, 포천시는 다음달 '배출표기제' 행정기관 확대시행을 앞두고 11월 월례조회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포천시(시장 박윤국)에 경기북부 유일의 공공산후조리원이 2012년까지 건립된다.15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9월 초 경기도는 출산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양질의 산후조리 서비스 제공으로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경기북부 공공산후조리원 설치계획에 따라 포천, 양주, 동두천, 연천, 가평지역을 대상으로 공모 신청 접수한 결과, 포천시가 최종 결정됐다.이번에 건립예정인 공공산후조리원은 연면적 1,600㎡(지상2층) 규모로 1층은 모자건강증진실, 2층은 14실 내외의 산후조리원이 들어선다. 총 사업비는 68억 원이 투입되며, 경기도로부터 건축비 54억 원을 지원받아 2019년 부지선정 및 설계용역 등을 시작해 2021년 완공할 예정이다. 강효진 건강사업과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포천시에 건립되지만 인접해 있는 동두천, 연천, 가평 등의 대상자를 흡수해 경기 북부지역의 출산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결핵관리사업의 일환으로 결핵검사를 연중 무료로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기존의 무료검사를 더욱 확대해 기숙사 제출용 건강진단서 및 일반건강진단서 발급 시 시민이 부담하던 흉부엑스선 검사를 무료로 실시하는 등 시민들의 결핵예방을 위해 비용부담을 최소화 했다.또한, 취약계층 결핵검진을 위해 오는 11일 오전 9시부처 오후 3시까지 포천시보건소 출입구 이동검진차량에서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와 함께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실시한다. 흉부엑스선 촬영결과 의심소견을 보이거나,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가래검사가 진행되며, 결핵환자로 판명 시에는 환자로 등록해 무료 약물치료 및 정기검진을 시행할 방침이다.한편, 결핵의 주요증상은 기침, 가래, 미열, 야간발한, 체중감소, 식욕부진 등으로 다른 호흡기질환으로 오인하거나 지나칠 수 있으므로 2주 이상 기침 시 꼭 결핵검진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포천시 소흘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재창)는 지난달 29일 지역주민과 외부 관람객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소흘읍이장협의회, 포천예총, 고모3리(새터) 문화마을과 함께 '2018 소흘읍민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고모호수에서 어울렁 더울렁'이라는 주제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예술형 문화마을로 선정된 고모3리 내 고모호수공원에서 소흘읍민과 외부 관람객 등 7천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아마추어·전문공연, 체험·먹거리부스, 플리마켓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특히, 공연에는 주민자치위원회 운영 프로그램의 기타, 실버라인 동아리, 소흘농협문화센터 프로그램의 줌바댄스, 색소폰교실 동아리, 고모3리(새터)문화마을의 태권도 시범, 읍민 참여 공모를 통해 준비된 버스킹 등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과 포천시립예술단, 포천 출신의 트로트 가수 임영웅, 그리고 자라나는 꿈나무들을 위한 고등래퍼 빈첸영케이 공연 등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한편, 고모3리(새터) 문화마을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으로 경기도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관리센터에서 천천히 가는 연하장 만들기 부
포천시민이 하나 되는 '제16회 포천시민의 날 어울림 한마당'이 오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에 걸쳐 포천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함께하는 가을소풍! 시민이라 대접받는 날'이라는 슬로건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행사는 문화예술 한마당, 시민화합 한마당, 평생학습 한마당, 신토불이 한마당으로 진행된다.문화예술 한마당은 시민의 날을 알리는 전야제로 마련된다. 5일 오후 7시 30분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축하공연으로 '포천시민의 날 어울림 한마당'의 시작을 알릴 계획이다.6일 오전에 시작되는 시민화합 한마당에서는 시립민속예술단과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과 함께 대형 붓글씨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지역사회발전 유공 시민에게 포천시민대상(5개 분야)을 시상하는 등 '제16회 시민의 날 기념식'이 진행된다.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특전사 전우회의 고공낙하시범,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읍면동 대항 명랑운동회,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OX 퀴즈 이벤트를 준비해 행사에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이외에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축구, 족구, 게이트볼, 탁구, 배드민턴, 테니스, 씨름
박윤국 포천시장은 7일 폭염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를 방문해 격려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연일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박 시장은 폭염으로 피해를 입은 영북면(산란계 농가)과 영중면(돼지 농가)를 잇달아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등 폭염 대책 마련에 나섰다.박 시장은 "폭염으로 인한 가축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지붕 물뿌리기, 송풍기를 이용한 공기순환, 가축면역력 증진을 위한 비타민 제제 투여 등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폭염피해 예방을 당부드린다"며 "폭염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가 추가 발생하지 않도록 부서별 유기적 협력과 효율적인 선제 대응에 적극 나설 것"을 주문했다.현재 시에서는 폭염 피해 예방 및 대책 마련을 위해 폭염대책반을 구성해 매일 오후 8시까지 운영 중이며, 폭염경보가 해제될 때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폭염 피해 예방 리플릿을 축산 농가에 사전 배부하고 소방서와 협조해 관내 축산 농가에 살수차 지원은 물론 폭염으로 인한 폐사축 처리 후 농가 주변 소독을 실시하는 등 축산 농가의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만전을 다하고 있다.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안전하고 편리한 출퇴근길 조성을 위해 오는 오는 11일부터 포천(대진대)~강남역․양재역을 오가는 3100번 광역버스 노선에 2층 버스 1대를 도입. 운행한다고 8일 밝혔다.경기도와 포천시, 운수업체가 분담해 도입하는 2층 버스는 독일 MAN사가 제작한 좌석버스로, 일반버스의 1.5배인 71석(1층 12석, 2층 59석, 장애인석 4석 포함)이 설치돼일반버스(41석)에 비해 더 많은 버스이용객 수송이 가능하다.특히,출․퇴근 광역버스의 입석문제를 해소해 버스이용객의 혼잡도를 낮출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번에 포천시가 도입하는 2층버스는 좌석마다 설치된 USB 충전포트, 무료 와이파이 등 차량 내 질 높은 서비스 제공으로 출근길 직장인과 주고객인 대진대학생 등의만족도를 높여 대중교통 운송능력의 개선효과와 포천시 인구유입에도 기여할 전망이다.시 관계자는 "2층 버스 도입으로 시민들의 출퇴근 편의가 크게 향상되고, 입석문제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도를 현저히 낮추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내버스 정책을 통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