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박윤국)는 故 장준하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민주화 정신을 계승하기 위하여 지난 7월 31일 '장준하 100년 위원회(위원장 장호권)'와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장준하 100년 위원회' 장호권 위원장 및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식은 포천시와 '장준하 100년 위원회'가故 장준하 선생 탄생 100주년을 맞아장준하 선생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상호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시(市)는 '장준하 100년 위원회'와 함께▲범정부 차원의 독립·호국 및 민주화 관련 기념사업 추진 ▲문화재 지정 ▲약사계곡 정비 및 홍보 ▲평화관 건립사업 등 다방면에서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공익사업을 준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윤국 시장은 "포천시와 '장준하 100년 위원회'가 합심해 장준하 선생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후세에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하나씩 만들어감으로써 우리 사회가 좀 더 성숙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에 장호권 위원장은 "우리의 제안을 받아들여 준 박윤국 포천시장 및 공무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박윤국 제7대 포천시장은 민선 7기 포천시를 이끌어갈 시정비전으로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을 제시하고, 시민과 함께 '새로운 시작, 비상하는 포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시는 시정비전 실현을 위해 ▲지속발전 상생경제도시 ▲맑고 푸른 생태관광도시 ▲행복동행 문화복지도시 ▲살기좋은 안전안심도시 등을 전략목표로 삼고, 관련 사업을 역점 추진할 계획이다.포천시는 더욱 편리한 사통팔달의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광역교통망 확충에 나선다. 시는 지하철 4호선 연장사업(당고개-내촌-가산-군내-신북), 7호선 연장사업(장암-민락-옥정-소흘읍-대진대-포천시청)을 추진해 미래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 시는 43번 국도 관내 전 구간 6차선 확장공사, 지방도 및 도시계획도로 확충사업 등을 통해 도시 균형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시는 남북경협 거점 내륙 물류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해 통일시대 물류산업 거점도시로서의 자리를 선점하고, 경기 동북부 산업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국제 가공식품․의류 클러스터 산업단지를 조성해 관내 업체의 시장 확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포천시는 교육 분야에 대해 지속적이고 아낌없는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포천·철원 경계 가축분뇨배출시설에 대해 하반기 지자체간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하기로 협의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점검대상은 지역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철원군 동송읍 오지리 일대 축사밀집지역 31개소와 관인면과 영북면 자일리 일대 축산농가 15개소를 집중 점검한다.특히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무허가․미신고 시설 사용여부, 가축분뇨 및 퇴비 야적․방치 여부, 가축분뇨 공공수역 유출 등 운영관리 기준 준수여부 등 점검하며, 위법 사실이 확인된 농가에 대해서는 철원군과 공조해 강력 처분할 방침이다.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철원 경계 가축분뇨배출시설에 대해 지자체간 합동점검 및 교차점검을 실시해 주민에게 악취 피해가 없도록 철원군과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이라며 "여름철 관내 악취 민원이 반복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취약한 축사시설에 대해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포천시는 지난 한달 간 가축분뇨 부적정 운영 농가 4개소를 사법 조치하고 관리기준 미준수 농가 7개소에 대해 과태료 9건을 처분하였으며, 최근 3년간 처분한 농가는 각종 지원사업 대상에서 제한하고 있어 해당 농가의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지난 14일 2018 농촌자원복합산업화지원사업(피클로 HACCP 가공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기반으로 1·2·3차 복합산업화를 촉진하고 창업 및 기업유치를 활성화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농촌자원복합산업화지원사업으로 추진된 피클로 가공공장은 부지 2,521㎡에 가공공장 945.55㎡로, 이날 준공식에는 박윤국 시장을 비롯해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 등 주요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박윤국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축산물의 유통 거점도시로 거듭나고 농축산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홍보 및 마케팅에 역량을 집중해 농업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단무지와 피클을 가공하는 ㈜피클로의 양승호 대표는 "포천시의 지원으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어 기쁘고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HACCP 및 G마크 인증을 받아 바른 먹거리, 행복한 먹거리, 사랑이 가득한 먹거리를 만들어 소비자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3일 시청 대회실에서 국·단·소장 등 간부공무원 및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이날 월례조회에서 박윤국 신임 시장은 시민 및 공무원에게 국무총리, 국토교통부·보건복지부 장관, 경기도지사, 시장 표창과 6월의 친절 공무원으로 선정된 4명의 직원에게 인증서를 각각 수여했다.이어 박 시장은 "2007년 12월 월례조회를 마지막으로 10여년의 시간이 흘러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되어 매우 뜻깊고 기쁘지만 기쁨보다는 변화와 발전을 바라는 시민의 간절한 소망을 알기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포천시는 현재 인구감소, 지역경제 침체 등 산적한 현안이 무엇보다 많기에 저와 공직자 여러분 모두의 열정과 노력이 더해진다면 포천의 번영과 변화를반드시 이끌어 낼 수 있다"고 밝혔다.덧붙여 박 시장은 "시 슬로건인 '새로운 시작, 비상하는 포천' 달성을 위해서는 시장인 저를 위해 일하지 말고 항상 시민과 지역을 위해 일해 달라"면서 "포천시가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치밀한 계획과 흔들림 없는 시정운영이 우리의 역할인 만큼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활력과 열정으로 시정을 펼쳐나갈 것"을 당부했다.
포천시보건소(소장 정연오)는 지난 27일 치매노인 환자의 실종 예방을 위해 포천시치매안심센터와 포천경찰서 간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치매노인 실종 제로사업 업무협약식은 치매노인 환자의 실종 예방 및 실종 시 신속한 발견을 위해 추진됐다.포천시 노인인구는 전체인구의 16.6%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7년 기준 치매유병율 10.3% 적용 시 치매 환자 수는 2,621명으로 추정되며, 2018년 6월 현재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수는 370여명으로 집계되고 있다.이번 협약식은 치매 국가책임제 일환인 '치매노인 실종 제로사업'을 추진하고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문사전등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의 주요 내용은 치매안심센터 내 치매노인 지문 등 사전등록 강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상습 실종 치매노인 중 배회 감지기 보급대상자 선정 및 보급, 실종 치매노인 발생 시 신속 발견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등을 함께 추진해나가기로 했다.건강사업과(과장 강효진)는 "이번 협약은 정부의 국정과제인 「치매국가책임제」의 일환으로 고령사회를 대비해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 생활을 보장하겠다
포천시는 오는 7월 2일 10시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제6대 김종천 포천시장 이임식 및 제7대 박윤국 포천시장 취임식을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시 주요 기관·단체 및 각계각층의 시민을 초청해 이·취임식을 공동으로 개최함으로써 시정의 연속성과 함께 지역의 화합과 안정, 내일의 청사진을 밝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민선7기 시작을 알리는 취임식은 오전 8시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사무인계인수서 작성, 포천시의회 방문 등의 공식일정이 진행되며, 취임 이후 제7대 박윤국 포천시장 당선인은 주요 기관방문과 읍면동 순시, 사회복지시설 방문 등 민선7기 시정활동을 숨 가쁘게 이어갈 예정이다.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포천시민의 화합과 성원 속에 포천의 새로운 도약을 바라는 시민의 염원을 담아 '새로운 시작, 비상하는 포천'의 희망찬 민선7기를 맞이하는 이·취임식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천시는 6월 12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2018년 여름방학 대학생 지방행정체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근무 기간은 6월 25일부터 7월 20일까지(주 5일)로 9시부터 18시까지 근무하며, 보수는 하루 61,000원(식비·교통비 포함)이고 주 만근 시 주휴수당이 지급된다.모집대상은 국내 소재 2년제 이상의 대학에 재학 중인 자로 공고일 현재(2018. 5. 30)참가자 본인이 포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어야한다.만일 주택문제(임대차 계약)로 부득이하게 학생 본인만 주소를 타시도로 전출한 경우 부모가 포천시에 주소를 두고 확정일자 임대차 계약서 등 관련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신청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것으로 인정한다.단, 2017년 여름방학부터 2018년 1월 실시한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 체험 근무자와 대학원생, 휴학생, 복학예정자, 학점은행제(독학학위제) 이수자, 해외유학생 및 기타 자격 미달자는 제외된다.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포천시청 홈페이지(www.pocheon.go.kr) 열린광장-지방행정체험모집 항목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발 인원은 총20명(국민기초생활수급, 차상위계층가정 4명 포함)으로, 최종대상자는 14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2층 시
포천시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응급상황 발생 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법정의무 대상자, 일반인 등 231명 대상으로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근로자 복지회관에서 실시된 이번 교육은 마네킹을 활용한 자동제세동기 사용방법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전반에 대한 이론 및 개별 실습으로 이뤄졌다. 심정지 발생 시점은 예측하기 매우 어려워 심장마비, 사고 등으로 심장과 폐의 활동이 정지되었을 때 흉부압박과 인공호흡으로 심장기능을 회복시키는 신속한 응급처치가 매우 중요하다.특히, 심정지 발생 후 4분이 지나면 치명적인 뇌손상이 발생해 생존 가능성이 낮아지게 되므로 응급상황 발생 시 최초 발견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응급처치란 사고현장에서 즉시 취하는 조치로 119 신고 후 구조요원이 도착 할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바로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를 활용한 응급조치를 취할 경우 뇌의 손상을 지연시키고 심장마비로부터 회복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해 사고자의 생존율이 높아진다. 교육 참석자들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이론 교육은 물론 실습 마네킹으로
포천시는 지난 16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한국전력공사 포천지사와 중앙로 전신주 지중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시는 지난해 7월 신읍동 중앙로 전신주 지중화 사업 추진을 계획하고, 올해 1월 한국전력공사의 사업 승인을 받아 중앙로 내 무질서한 전신주를 지중화해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중앙로는 많은 유동인구와 차량통행이 잦은 지역으로, 포천시의 행정·경제 활동의 중심지이나 각종 전선과 통신선로가 얽혀있어 도시 미관을 해치고 있을 뿐 아니라사고 발생 위험도높아 지중하요청이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이에 시는 중앙로 전신주 지중화 사업은 올해 5월 시작해 2019년 5월에 사업을 완료할 예정으로1구간 690m(포천삼거리~포천시청), 2구간 600m(포천시청~구 한내사거리), 3구간 520m(구 한내사거리, 포천 하나로마트 앞) 등 총 1.8km를 3구간으로 나눠 조성될 계획이다. 사업 추진에는 총 125억 4,1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조학수 포천시부시장은 "보행자 중심의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를 만들어 시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어 구도심권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한국전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