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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국회의원 선거

민주당 '영입인재 1호' 박지혜, 의정부(갑) 출마 선언

새로운 의정부를 위한 '3대 프로젝트' 제시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1호'인 박지혜 변호사가 14일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의정부(갑) 국회의원 선거 출마선언과 함께 새로운 의정부를 위한 '3대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박지혜 후보는 문희상 전 국회의장의 아들인 문석균 김대중재단 의정부지회장과의 경선에서 다수의 예상을 깨고 승리하며 지난 9일 의정부(갑) 후보로 확정됐다.

 

이날 마이크 앞에 선 박 후보는 일성으로 "이번 총선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으로 인한 우리나라의 퇴행을 막고 경기북부와 의정부의 대전환을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면서 "민주당 '영입인재 1호'로서 막중한 사명감을 안고 기필코 승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박 후보는 "국민경선 과정에서 의정부 시민들을 만나 뵐수록 새로운 의정부에 대한 기대와 열망을 느낄 수 있었다"며 새로운 의정부를 위한 ‘3대 프로젝트’ △지속가능한 발전 △교통 허브 완성 △미래 교육도시 공약을 발표했다.

 

이어 박 후보는 "새로운 의정부를 위한 '3대 프로젝트'는 의정부의 잠재적인 역량과 가치를 끌어올리고 시민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 수 있는 비전"이라며 "의정부의 새 변화와 새 바람을 위한 적임자는 민주당 영입인재 1호 박지혜"라고 재차 강조해 말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이영봉 도의원, 강선영·정진호 시의원, 김원기 전 의정부시장 후보 등 당 관계자 및 지지자들이 함께 자리해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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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