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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 설 맞아 '사랑의 떡국 나눔'

취약계층 어르신 400명 초청…돌봄 사각지대 메워
의정부명지회, 공무원노조, 의정부서울척병원 후원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종록)은 1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400여 명을 초청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복지관 2층 경로식당에서 진행됐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정성껏 마련된 떡국을 함께 나누며 안부를 묻고 덕담을 주고받았다.

 

복지관 측은 명절 기간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의 온기를 전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비된 떡국에는 한 해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명지회, 의정부시공무원노동조합, 의정부서울척병원의 후원으로 추진됐다. 행사 당일에는 명지회 회원과 공무원노조 조합원들이 직접 배식 봉사에 참여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을 기원했다.

 

이호직 의정부명지회 회장은 "설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지속적인 나눔을 약속했다. 김형태 의정부시공무원노조 위원장도 "공직자 역시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록 관장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사회에서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명절을 계기로 이어진 연대와 나눔은 돌봄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공동체 안전망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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