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오는 1월 21일 오후 2시 소흘읍사무소 2층 강당에서 대진대학교와 공동 주최로 ‘2016년 포천시대진대학교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제조업, 요양원, 골프장 등 모두 20개의 구인업체가 참가하며, 포천일자리센터에서 주관해 구직자를 위한 이력서 작성, 면접이미지 컨설팅, 맞춤형 취업정보 제공,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등 구직능력향상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일자리박람회는 구인업체와 구직자 간 현장에서 직접 면접 후 채용으로 이어지며, 채용이 되지 않은 구직자는 구직등록 후 직업상담사의 지속적인 취업알선과 2차 면접 등을 통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포천일자리센터(기업경제과) 관계자는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구인 애로를 겪고 있는 관내 기업체에 구인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는 맞춤형 구직을 알선해 보다 많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특히, 포천시는 2016년도 연간 6,600명 취업목표 달성을 위해 ‘기업체별 맞춤형 소규모 채용박람회 분기 1회, 찾아가는 경기일자리버스 매월 2회 확대 운영, 상설면접장 연 20회 운영, 1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12일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기업의 경영 정상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6년도 포천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포천시 중소기업육성자금은 90억원(융자 50억, 특례보증 40억)으로 포천시에 주 사무소와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고 1억원(특례보증 2억원)까지 융자가능하며, 대출금리의 2%~3%(일반 중소기업 2%, 1인 대표 여성기업 및 장애인기업 3%)를 포천시에서 지원한다. 대출기간은 1년~3년까지 업체 자율로 선택 가능하며 대출금리는 협약은행의 차등금리가 적용되며, 특히 올해부터는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하여 여성·장애인 기업에 1%가 더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부터 융자지원 신청을 기존 농협은행 포천시지부 1개 은행에서 5개 은행으로 확대 운영함에 따라 자금난을 격고 있는 중소기업의 편의도모와 안정적인 자금조달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뿐만 아니라 도내 중소기업육성을 위한 경기도중소기업육성기금으로 1억, 특례보증 지원을 위하여 경기도 신용보증재단에 3억원을 출연해 자금난을 격고 있는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해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2016년 1월 1일자로 4급 이하 공무원 103명에 대한 정기승진 및 전보인사를 단행한다.명예퇴직으로 공석인 맹한영 경제복지국장 후임에는 오각균 세정과장이, 공석인 행복도시건설단장에는 나해정 회계과장이 승진하고, 농업기술센터소장에는 농업직 최초로 이학수 농정과장에게 보직을 부여했다.또한 5급 이하 공무원 승진적체를 해소하고자 5급 5명, 6급 6명, 7급 이하 26명 등 총 37명을 승진임용했고, 무보직 공무원 9명(5급 3명, 6급 6명)에게 보직을 부여했다.이번 정기인사의 주요 특징은 의회 5급 전문위원 2명을 5급 1명, 6급 1명으로 조정하고, 5급 사무관 19명(승진 5명, 보직부여 3명, 전보 11명)을 전보조치하는 등 중폭의 인사를 단행해 조직의 침체를 예방하고 창의적인 직무를 수행하도록 조치했다.한편, 포천시는 6급 팀장급 주요보직인 예산팀장과 감사팀장에 최초로 여성공무원을 발탁 배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 관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해 양성평등을 실천했고, 장기근무자 순환 전보와 개인 인사고충을 적극 반영했다고 밝혔다.서장원 시장은 "이번 정기인사는 연공서열과 발탁 승진을 병행해 활기찬 조직운영을 도모하고,
포천시는 지난 18일 경기도 주관으로 수원시 차세대 융합기술원에서 열린 '2015년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날 경진대회는 도내 31개 시·군 중 1,2차 사전평가를 거쳐 우수기관으로 선발된 10개 시군이 지역공동체사업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포천시는 경진대회에서 아름다운 칸나꽃동산 및 꽃길 조성사업으로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특색 있는 볼거리를 조성해 '제1회 일동청계 칸나길 걷기대회'라는 지역축제로 발전시킨 점이 좋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제1회 일동청계 칸나길 걷기대회'는 지난 9월 19일 일동면에서 개최하여 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하였으며, 칸나 꽃길은 포천시의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이라는 평가를 받은바 있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자립기반을 마련해주기 위한 사업으로 포천시는 2015년 포천동 아름다운 구절초 꽃길조성사업 등 7개 사업을 추진해 39명의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또한 공공근로사업으로 터미널 공중화장실 청소 등 36개의 사업장을 운영하여 111명의 저소득계층 및 실업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비를 지원했다. 시는 2015년 공공일자리 참여자의
포천시(서장원 시장)는 경기도 15대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K-디자인빌리지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유선방송(CM) 토론회를 지난 8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포천시청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됐으며 경기도 김기세 특화산업과장, 이희승 포천시의회 의원, 김남현 기업경제과장, 지재원 (사)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 운영위원장, 김태경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이 패널로 참석했고 정재우 동덕여대 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이 사업은 민·관이 주도하는 7천억원 규모의 K-디자인빌리지 조성으로 낙후한 경기북부지역 발전을 이끌고 섬유·가구·공예·디자인·한류를 결합해 포천시를 아시아 패션디자인문화의 미래를 결합하는 융·복합공간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시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먼저 지재원 운영위원장은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관심으로 오래전부터 디자이너들의 꿈꿔왔던 사업을 추진하게 돼 매우 기쁘다”는 말과 함께 “신진디자이너들에게는 새롭게 시도해 볼 수 있는 기회이기에 현장 실습, 실무 중심의 교육기관 설립과 콘테스트를 통한 신진디자이너 발굴이 필요하며 기성 디자이너들과의 협업과 융합을 통한 상생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희망했다.이어
포천시는 지난 10일 장자일반산업단지와 국도43호선을 연결하는 ‘장자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개통식을 가졌다.‘장자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장자일반산업단지와 국도43호선과의 원활한 연결을 목적으로 총사업비 279억을 전액 국비로 투입, 총연장 55m, 폭 24m의 왕복 4차로 도로를 개설했다.이번 진입도로 개설을 통해 산업단지의 원활한 물류의 이동성과 접근성이 향상 될 뿐만 아니라 마을로 연계되는 부체도로가 접속되어 산업단지 기본 인프라 조기구축과 지역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날 개통식에는 서장원 포천시장을 비롯해 정종근 포천시의회 의장, 전기완 포천경찰서장, 입주자 대표, 지역주민 등 약 70여명이 참석했다.
포천시는 지방세 세수확충 및 지방재정 건전성 제고를 위한 방안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100일 현장징수활동’을 시책화해 전개한 결과, 지방재정확충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이는 올해부터 회계연도 출납폐쇄기한이 기존 14개월에서 12개월로 2개월 단축됨에 따라 징수 기간도 축소돼 세수 부족을 타개하기 위한 특별 대책이다.포천시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100일 동안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위해 체납현장에 1일 4명씩 연 400명의 인력을 투입해 차량 1,685대의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체납자에 대한 37억 원의 채권을 확보했으며, 이중 9억 원을 즉시 징수했다. 이는 자동차세 등 지방세뿐만 아니라 과태료와 건축이행 강제금 등 세외수입 체납도 함께 징수해 그 의미가 크다.시는 이번 현장징수활동을 통해 9월 말 현재, 전년보다 5.6% 증가한 징수율을 기록했으며, 분납 및 공매를 통해 26억여 원을 추가 징수할 수 있어 포천시 재정 안정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또한, 포천시는 타 시군의 체납이 있는 징수촉탁 체납차량 212대도 함께 영치해 7,800만 원을 징수하고, 그 징수촉탁수수료 2,300만 원을 받아 세외수입으로 충
포천시(시장권한대행 김한섭 부시장)와 국립공원관리공단(박보환 이사장)은 지난 5일 생태관광활성화 및 쾌적한 생태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 1987년 7월 1일 설립되어 21곳의 국립공원과 28의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자연생태계와 문화 및 자연경관 등을 소중히 보존 관리함으로써 국민들에게 여가선용의 공간을 제공하고 정서함양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이번 협약은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탐방편의시설 설치와 탐방프로그램 운영, 생태탐방로 조성 및 숲 가꾸기 등 쾌적한 생태환경 조성, 한탄강의 생태환경 보호를 위한 정보 교류, 지질공원해설사 양성 및 지질공원 추진 등의 분야에 있어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포천시는 지질공원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한탄강의 가치를 새롭게 발굴, 보존과 함께 활용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있으며, 한탄강주변지역정비사업과 한탄강 생태탐방로 개설 등 지속가능한 생태관광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포천시 관계자는 "지속가능하고 환경친화적인 관광에 대한 보다 많은 관심과 지원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포천시와 국립공원관리공단간의 협력은 그 어느 사안 보다 의미 있는 일이며, 이번
포천시 용정리 내 행복주택 342세대에 대한 사업계획이 승인되어 산업단지 근로자 등 젊은 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줄게 됐다.4일 도에 따르면 이번에 승인된 포천 용정리 행복주택사업은 지자체 직접사업으로는 지난 6월 포천 신읍동 1호에 이은 2호 사업이다. 행복주택은 주거비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산업단지 근로자 등 젊은 계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이다. 대중교통이 편리하거나 직주근접이 가능한 곳에 건설되며, 주변 시세보다 20∼40% 저렴한 임대료로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포천 용정지구 행복주택은 산업단지형으로 산단 근로자 80%, 젊은 계층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대학생) 10%, 노인계층 10%에게 공급되며, 올해 12월 착공해 2017년 6월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번 승인에 따라 경기도 북부지역에서 추진 중인 행복주택은 파주 운정 및 양주 옥정지구 등 11개 지구 7,688호로, 이 가운데 고양 삼송 등 4개 지구 3,512호가 올해 착공됐다. 고양 지축 등 7개 지구 4,176호는 올 연말에서 내년 상반기 중 착공 예정이다.또한 남양주 별내, 다산진건 지구를 비롯한 6개 지구 3,634세대가 사업 승인을 위한
포천시(부시장 김한섭)는 전남 AI 발생과 충청도지역 구제역 NSP항체 양성축이 확인됨에 따라 축산과 및 유관기관, 축산농가 모두가 합심하여 AI,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의 관내 유입차단과 발생방지를 위한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축산과 소독차량 및 축협 공동방제단 소독차량을 활용하여 AI 취약 가금농가에 대한 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가금농가가 밀집한 영북면을 밀집사육지역으로 지정하여 임상예찰 및 소독지원을 병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구제역 발생 위험이 높은 밀집사육지역인 일동면 양돈농가에 대해 정기 점검을 위한 민관합동 점검반을 편성·점검을 실시하고, 해당 농가 및 주요출입도로 등에 대한 소독을 주1회 지속 실시하고 있다. 또한 밀집사육지역 이외의 양돈농가에 대한 임상예찰을 실시하고, 백신확보 저조 등 방역취약농가에 대하여는 가축방역관 현장점검을 병행해 농가의 방역태세를 정비하고 미흡한 방역조치를 개선토록 지도하고 있다.시는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 기간(10월~내년5월) 중 축산과에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가축전염병 발생에 대비하고 있으며, 만약에 있을 의심신고 등에 대하여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축산과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