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김종천)는 제19대 대통령 선거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포천아트밸리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입장료 할인 이벤트를 추진한다.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유권자로서의 소중한 주권 행사 독려, ▲5월 가정의 달의 의미 확산, ▲최근 경제성장 둔화로 인해 위축된 내수 진작 및 국내 관광 활성화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세부적으로는 ▲어린이날인 5일에 어린이는 입장료 면제, ▲대통령선거일로 임시공휴일인 9일에는 투표 참여 인증 샷 제출 입장객에 대한 입장료 면제,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3대 가족이 함께 입장하는 경우 관내 요금을 적용키로 했다. 포천아트밸리 관계자는 "이번 입장료 할인 이벤트 결정에 따라 전국 각지에서 가족단위로 많은 관광객이 포천아트밸리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이 가정의 달 5월을 뜻깊게 보낼 수 있도록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버려진 폐석산을 최고의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포천아트밸리는 화강암 직벽과 천주호가 절묘한 조화를 이뤄 환상적인 자태를 뽐내고 있는 포천시 관광의 허브이자, 5월을 맞아 짙어지
허브아일랜드 및 한과문화박물관 등 관광지 할인 행사관광객 편의성 높인 어플리케이션 구축한 '스탬프투어'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14일까지 ‘2017 포천 봄 여행주간’을 맞이해 허브아일랜드 등 관내 주요 관광지 체험비 할인 및 포천모바일스탬프투어가 진행된다고 25일 밝혔다.허브아일랜드는 허브힐링센터의 아로마 족욕체어 마사지 체험을 15,000원에, 사쉐종이방향제 만들기 체험을 30%할인된 9,800원에 제공한다. 한과문화박물관 한가원에서는 입장료와 체험비 50% 할인을 진행하며, 교동장독대마을에서는 40명 미만 단체에게는 10%할인을, 40명이상 단체에게는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포천모바일스탬프투어'는 종이에 실제 스탬프를 찍는 스탬프투어를 스마트폰으로 옮겨 관광객들의 편의성을 높인 어플리케이션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앱스토어에서 '포천스탬프투어'를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위치기반서비스를 활용해 산정호수, 국립수목원 등 14개 주요관광지에 마련된 스탬프 존 안에 접근하면 관광객 스마트폰에 방문 인증 스탬프가 자동으로 나타나고 스탬프 완성 개수에 따라 관광지 기념품이 제공된다.유우형 관광사업과장은 “이번 포천 봄여행주간을 맞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내달 30일부터 주민등록번호 변경제도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무분별한 개인정보 수집과 관리미흡에 따른 대규모 유출사건으로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고, 주민등록번호 변경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증폭됨에 따라 국민들의 불안감 해소 및 유출로 인한 2차적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주민등록법 개정을 통해 오는 5월 30일부터 주민등록번호 변경제도가 시행되게 됐다.주민등록번호 유출로 생명·신체·재산·성폭력 등 피해 또는 피해가 우려되는 시민은 주민등록지 읍·면·동 주민센터장에게 변경을 신청할 수 있으며, 그 변경신청은 포천시장의 변경 결정 청구를 통해 행정자치부에 설치된 주민등록 변경위윈회 심사 및 의결 후 주민등록번호 변경여부가 결정된다.변긍수 민원토지과장은 "주민등록번호 변경제도 시행으로 그동안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유출로 인한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에게 필요한 제도를 정확히 안내해 민원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민등록번호 변경제도와 관련된 기타 문의사항은 민원토지과(031-538-2167)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 4월 12일 보궐선거에서 제6대 포천시장으로 당선된 김종천 시장이 취임 후 경기도청을 방문하는 등 그동안 시정 공백을 메꾸기 위한 광폭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김종천 시장은 17일 경기도청을 방문해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이재율 행정1부지사를 비롯해 주요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김종천 시장은 포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특히 김 시장은 "경기북부의 균형발전을 이끌고, 섬유·패션·가구·디자인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K-디자인 빌리지 사업이 경기도 사업단지 지정계획에 포함됨에 따라 경기도와 포천시가 함께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에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포천시민은 소중한 경기도민이므로 경기도와 포천시가 하나가 되어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화답했다.
(사)포천연극협회(대표 한대관)에 소속되어있는 극단 '한내'가 전국대회 출전을 위해 경기도 의 전문 연극단체들이 우위를 가리는 제2회 대한민국연극제 경기도 대회에서 동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대회는 (사)한국예총 경기도연합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 경기도지회 주관으로 21개 시·군의 전문연극단체들이 참여해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12일까지 열띤 경연을 펼쳤다.포천연극협회는 작가(고아라), 연출(한대관), 연극 '우리는 가족입니다'로 단체상인 동상과 개인 연기대상(임태순), 신인연기상(조경미)을 수상해 척박한 공연 인프라를 극복하고 지역 연극인들의 많은 찬사를 받았다.'우리는 가족입니다'는 연극을 통해 장애인을 돌보는 가족들의 아픔을 무대화한 작품으로, 현대인들에게 가족의 의미를 다시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사)한국연극협회는 '2016 제1회 대한민국연극제 경기도 대회'에서도 단체상인 금상과 개인 희곡상(고아라)을 수상하였으며, '2016년 제26회 경기연극올림피아드'에서 '염사의 등' 작품으로 단체상인 동상과 개인 희곡상(정효섭), 연기상(이진주, 정효섭)을 받아 포천연극을 빛낸 바 있다.(사)포천연극협회 한대관 대표는 "어려운 여건 속에도
포천시(시장 권한대행 민천식)와 한국지구과학회(회장 김찬종)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한탄강 일원에서 '국가지질공원의 활용과 가치–지속가능발전 교육의 관점'이라는 주제로 춘계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경기-강원도 간 상생협력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추진 사업’의 일환으로 지질공원의 핵심 과제인 지속가능한 지질교육과 체험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포천시와 한국지구과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학술심포지엄에는 강원대학교 우경식 교수와 경기도 판곡고등학교 권홍진 교사가 각각 '지질유산과 지질공원', '한탄강 지질공원의 체험학습 프로그램'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며 한탄강 지질공원의 특징에 대해 설명했다.또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현직 지구과학교사와 학생 및 관련학과 교수와 대학(원)생 등 약 200명이 참가해 지질공원과 지질학, 천문, 해양 등 지구과학과 관련된 주제로 25편의 구두 발표와 54편의 포스터 발표가 이루어졌다.특히, 둘째날은 한탄강 지질공원의 운영과정을 소개하고 비둘기낭 폭포, 화적연, 고석정, 재인폭포 등 포천, 연천, 철원 지역의 지질명소를 답사했다. 한국지구과학회 관계 전문가들은 "한탄강 일원이 전국의
포천시(시장 권한대행 민천식)에서는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개학기를 맞아 학교주변 위해요인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이번 점검과 단속은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주요 점검 내용으로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 주정차·과속 등 교통법규 위반 단속 ▲학교위생정화구역 내에 유해시설과 불법영업행위 단속 ▲식품안전분야는 학교 내 급식소 식중독 예방점검 및 매점, 식품 조리·판매 업소에 대한 지도 및 점검 ▲불법광고물 분야는 옥외 불법광고물, 노후광고물 단속 등이다.장금태 안전건설국장은 "개학기 특별 안전점검과 단속으로 학교 주변의 위해요인을 정비해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학교주변위해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앱을 통해 신고하면 위험요인을 제거해 안전한 학교주변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포천소방서(서장 정상권)는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에 걸쳐 포천시 신북면에 위치한 관광농원 허브아일랜드를 찾아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안전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서 포천소방서 윤형석 예방교육훈련팀장은 소방안전 강의를, 유창준 응급구조사는 심폐소생술 강의를 각각 맡았으며, 참석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론과 동영상을 겸비해 집중도 높은 과정으로 진행했다. 허브아일랜드는 소방관서 및 병원 등이 원거리에 위치해 화재 또는 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출동 및 대처에 매우 어려움이 있어, 상시 거주 및 근무하는 임·직원 스스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자 교육을 요청해 실시하게 됐다.교육에 참석한 임형재 경영지원실장은 ″관광객뿐만 아니라 근무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이 큰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만일의 상황에 철저한 대비로 골든타임을 확보해 인적·물적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포천시(시장 권한대행 민천식)는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도시 포천’을 만들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시는 살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국민안전처에서 공표한 지역안전지수를 바탕으로 7개 분야(화재, 교통사고, 범죄, 안전사고, 자연재해, 자살, 감염병)에 대한 지역안전지수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지역안전지수란 안전관련 통계자료를 활용해 지자체의 안전수준을 계량화해 나타낸 수치다. 시는 위해지표(사망자 및 사고발생 건수) 감축을 목표로, 지표분야별 안전대책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시는 포천소방서, 포천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합동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촘촘한 지역 안전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시는 화재예방을 위해 포천소방서와 함께 홍보캠페인을 전개하고, 다중이용업소와 전통시장 등 취약시설에 대한 화재예방과 안전관리에 나선다. 또한,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감시원을 운영하고, 소각금지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또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도 나선다. 교통사고 발생을 줄이기 위해 교통안전시설물을 확충․정비하고, 과속방지 무인단속카메라를 추가로 설치한다. 또한, 노인과 어린이 보호구역을 확대 지정하고, 횡단보도 집중조명,
포천시, 체계적 준비 및 효율적 업무분담 위해 TF팀 구성·운영2012년 6월 착공...총 사업비 2조8,723억원, 총 연장 50.54km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가 착공 5년만인 오는 6월 30일드디어 개통된다.이에 포천시는 개통을 앞두고 체계적 준비방안과 효율적인 업무분담 체계 확립을 위한 TF팀을 구성‧운영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민자고속도로 개통준비 TF팀은 행복도시건설단장(김정식)을 총괄단장으로 개통준비팀과 대외홍보팀, 행정지원팀 등 3개팀(1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고속도로 개통 준비에 관한 사항, 대내외 종합 홍보계획 수립 등에 관한 사항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이번에 구성된 TF팀의 활동기간은 3월부터 고속도로 개통 시까지이며, 수시 또는 주 1~2회 회의를 통해 진행사항을 공유함으로써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체계적 업무 추진과 긍정적 분위기 확산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TF팀 총괄책임 담당 김정식 행복도시건설단장은 "포천시에서 최초로 추진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인 고속도로 개통을 맞이하여 지역주민 및 언론 등에 전방위적 관심에 부응하고 해당 사업이 적기에 원활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구리~포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