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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와 다른 양주시의회, 의정비 5년째 동결 결정

전국적으로 망신을 당하고 있는 의정부시의회는 15호 태풍 '볼라벤'이 경기북부를 강타할 때도 의회에 모여 여야가 당파싸움에 몰두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와는 대조적으로 양주시의회는 28일 의정협의회를 열고 2013년 의정비 동결을 결정했다.

이번 양주시의회의 의정비 동결은 2009년 이후 5년째로 의정부시는 2012년 들어와서 의정비도 올린 상태다.

이에 정창범 양주시의회 의장은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을 고려해 의정비를 동결하자고 동료의원 모두 한 뜻을 모아 결정했다"고 밝히는 한편 의정비 인상절차를 진행하기 위한 예산을 줄여 시 재정에도 도움을 주게 됐다고 말해 60일이 넘도록 의회를 독설과 아집으로 파행시키고 있는 의정부시의원들과 격이 다른 모습을 보여 시민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양주시의원들과 달리 임시회를 6일 남겨둔 의정부시의회는 연일 계속되는 정쟁에 의한 의회파행 상황이다.

그러나 정쟁을 하면서도 고급식당가를 전전하며 시민의 혈세를 낭비하고 있는 의정부시의원들에 대한 비난은 양주시의회와 비교돼 더욱 더 거세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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