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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져

경기국제관광박람회 11월 8일 개막

 ‘힐링투어’ 주제로 11월 8-11일 킨텍서 개최
주한 대사 및 부인 등 100여 명 참가 ‘세계의상 페스티벌’개최
특별 할인 여행 상품 판매, 농촌관광체험관 운영 등

 

여행을 통한 몸과 마음의 치유 ‘힐링투어(Healing Tour)’를 주제로 제10회 경기국제관광박람회가 다음달 8일부터 11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최근 여행의 화두로 떠오른 힐링투어를 컨셉으로 하여, 이와 관련된 다양한 국내외 여행상품과 관련정보를 선보일 예정이다.
힐링투어 주제관에서는 생태·치유·뷰티·휴양·의료와 연관된 관광지를 소개하고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한 국내 최대 규모 여행사인 하나투어가 직접 참여해 일반가격 보다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관련된 상품을 판매한다.
올해는 특별이벤트로 주한 외국 대사와 부인들이 참여하는 ‘세계의상 페스티벌’도 진행된다. ‘세계의상 페스티벌’에는 대한민국에 주재하고 있는 43개국 외국 대사와 부인 등 100여 명이 참가, 직접 자국 전통의상을 입고 이색 패션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일인 11월 8일 오후 박람회장 메인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박람회는 크게 여행상품관과 전시홍보관, 교육체험여행관 등으로 운영된다.
국내 대형 여행사들이 참여하는 여행상품관에서는 관람객들이 현장에서 다양한 국내외 여행상품의 정보를 얻을 수 있고, 특별 할인가로 여행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특히 다수의 여행사들이 겨울방학을 겨냥해 관광과 교육, 봉사를 접목시킨 국내외 여행상품들을 출시하고 현장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30여 개국이 참여하는 전시홍보관에서는 국내외 국가별, 지역별 여행정보와 최근 각광받고 있는 명소들이 소개된다. 아시아와 유렵, 아메리카, 아프리카 등의 참가국들은 고급 여행부터 트래킹, 탐험, 크루즈, 스파, 유적탐방 등의 다채로운 여행 패턴을 소개한다.
교육체험여행관에서는 시골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농촌관광체험관’과 하늘, 땅, 바다를 향한 모험을 주제로 하는 ‘레저관광특별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캠핑체험관’ 등 상세한 정보를 만날 수 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경기국제관광박람회는 해마다 10만 여 명의 관람객이 찾고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gitm.or.kr)에서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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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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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수미술관, 의정부 시립미술관으로 '재탄생'
의정부 지역 내 유일한 사립미술관인 백영수미술관이 시립미술관으로 재탄생한다. 시는 지난 24일 호원동 소재 백영수미술관에서 (재)백영수미술문화재단(이사장 김동호)과 '의정부시립백영수미술관' 설립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의정부시립백영수미술관 설립을 통해 고(故) 백영수 화백의 작품을 지역 문화자원으로 보존하고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의정부시립백영수미술관 설립을 위한 시설·부지 확보 및 작품 기증 ▲백영수 화백 작품의 가치 보존 및 확산을 위한 기록‧전시 ▲시민 문화예술 향유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백영수 화백은 1940~1950년대 한국미술의 거장인 김환기, 이중섭, 장욱진 등과 함께 신사실파로 활동했다. 신사실파의 마지막 생존 작가로 작품활동을 이어오다 2018년 별세했다. 백영수미술관은 백영수 화백이 1973년부터 집을 짓고 화실로 사용하던 곳에 2018년 개관해 (재)백영수미술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재개발로 이전을 해야하는 상황으로 시는 개발지역 내에 시립미술관으로 설립할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근 시장과 김동호 (재)

사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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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고용노동부, 지역고용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위해 손 맞잡아
의정부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이승훈),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지청장 김영심)과 '지역고용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경기도 동북권역 소아응급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마련했다. 의정부을지대병원이 전문 의료서비스를 강화하면 인력 채용으로 인한 일자리 창출, 고용 활성화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인력 채용계획 공유 및 인력 채용 시 지역주민 채용 노력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를 통한 양질의 근무환경 조성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에 행정적 지원 ▲'구인·구직 만남의 날' 공동 개최 등 양질의 고용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2월 경기도의 '동북권역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공모에 선정, 소아 응급환자 진료 전담인력 등 인건비 지원 예산 20억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동북권역에서 이송되는 소아응급환자에 대한 24시간 응급체계 및 최종 치료를 제공한다. 시와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취업난 해소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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