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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대진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수료식 개최

대진대학교(총장 이근영) 부설 과학영재교육원의 수료식이 지난 15일 대진대학교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 239명의 학생들이 영재교육원 수료증을 수여받았으며, 이 중 80명의 학생들이 포천시 과학영재반(영재입문과정 44명, 중등심화과정 30명, 사사과정 6명) 학생들이다.

포천시 과학영재반은 시와 대진대학교의 협약으로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수학 및 과학 분야에 재질이 있는 학생 중 시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이 입학해 전액 시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대학 교수가 직접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을 지도하는 등 수준 높은 교육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포천시 이봉훈 총무국장은 “인재의 조기발굴 및 육성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2013년도에도 관내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2004년에 설립된 대진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지정한 전국 25개뿐인 대학부설 교육원으로, 경기북부에서는 유일하게 수학 및 과학 분야에서 조기교육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60여 명의 박사급 교수와 대면 강의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최고 수준의 실험실습과 자기주도적인 다양한 학습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 계발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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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