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0 (금)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사회/경제

동두천 한북대학교 기숙사 건립 추진

도시관리계획 결정…학생 통학 불편 해소 기대

학생들이 통학에 불편함을 겪어왔던 동두천시 소재 한북대학교가 기숙사를 확충해 학생 불편을 크게 개선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는 동두천 한북대학교 기숙사 부지 확보 내용을 담은 동두천 도시관리계획(도시계획시설:대학)을 결정(변경)하고 1월 11일자 경기도보에 고시한다.

한북대학교는 지난 2004년 최초 입학 정원 50명(편제정원 200명)에서 2010년 500명(편제정원 1,750명)으로 정원이 증가했고, 이에 따라 학생들의 통학이 불편해 기숙사 확충이 절실한 실정이었다.

이 결정은 지난해 12월 28일 개최된 제24회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원안의결’로 심의 완료돼 경기도로 결과가 통보됐으며 경기도는 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1월 11일(금)자로 최종 결정 고시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학교부지가 확장됨에 따라 한북대학교는 확장부지에 대한 소유권 확보 후 기숙사 건립을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라며 “그간 원거리 통학으로 불편함을 겪었던 학생들의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자매도시 단둥시와 실질적 '교류협력 강화'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자매도시인 중국 단둥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제2회 랴오닝 국제우호도시 대회'에 참석했다. 16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김동근 시장의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문화와 경제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교류 기반을 넓히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추진됐다. 특히, 단둥시가 주선하고 랴오닝성이 주최한 국제 행사에 의정부시가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함으로써 시의 대외 신뢰도와 도시외교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8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공식행사 참석 이외에도 단둥시의 항만물류시설, 도시개발지구, 문화예술기관 등을 방문해 협력 가능성을 점검했다. 양 도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청소년 및 문화예술 교류 확대 ▲공공기관 및 민간 교류 활성화 ▲도시 발전 전략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계기를 통해 도시 외교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자매도시 간 인적·물적 교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김동근 시장은 "지방정부 간 전략적 외교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자매도시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실현해 나가겠다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