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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져

동두천시청 빙상팀, 전국대회서 남자일반부 우승

성적 부진한 의정부시청 빙상팀, 무슨 일 있나?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에 걸쳐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개최된 제43회 회장배 전국 남녀 스피드스케이팅 대회에서 동두천시청 빙상팀이 남자일반부에서 단체종합 33점으로 대한항공(24점)과 의정부시청(22점)을 따돌리고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국내대회에서 전국체전 다음으로 큰 대회인 이번 회장배 대회에는 남자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스타인 모태범(대한한공), 이규혁(서울시청), 이강석(의정부시청)등 국가대표선수들이 다수 출전해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관심이 집중된 지난 7일 열린 남자일반부 500m에서 35초52의 대회신기록을 기록한 모태범 선수가 대표팀 동료인 이규혁(35초68), 이강석(35초87)선수를 제치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동두천시청팀은 남자일반부 8주 팀추월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김대순 선수는 3000미터 3위, 5000m 2위를, 조상현 선수는 1000m 3위, 1500m 2위를 각각 기록했다. 또한 여자일반부 이보라 선수가 500미터와 1000미터에서 1위를 차지해 2관왕에 올랐다.

한편, 이강석, 이종우, 민병철 등 대표급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는 의정부시청 빙상팀이 동두천시청팀 보다 저조한 성적을 거두자 의정부 빙상계 일각에서 ‘빙상팀에 대한 전반적인 쇄신이 필요한 것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돼 논란이 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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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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