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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 점심시간대 주정차단속 완화

의정부시는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점심시간대 주정차단속을 완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점심시간인 오전 12시부터 오후 1시간까지 시내 전 주정차 금지구역에 대해 단속을 유예한다.

그동안 주정차 단속은 평일의 경우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일․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단속방법에 따라 탄력적으로 단속하여 왔다.

이번 점심시간대 주정차 단속 완화는 2013년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운영효과에 따라 점차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그러나 이중주차 및 대각주차 등 교통흐름을 방해하는 주차는 종전과 같이 단속을 실시한다.

의정부시는 이와 별도로 주정차 금지구역 내 잠시주차에 따른 억울한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정보를 알려주는 MMS 사전알림서비스를 지난해 3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 제도는 주정차 단속카메라로 단속전 차량의 주차정보를 신청자의 휴대폰으로 전송하여 다른 주차장소로 이동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서비스이다.

주정차단속 사전안내 서비스를 희망하는 차량소유자는 각 동이나 시청 교통지도과로 가서 불법 주정차 단속 MMS 사전알림 서비스를 신청하면 누구든지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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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