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9 (화)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스포츠/레져

포천시, 관광 담당자 팸투어 실시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17일부터 1박 2일간 관내 주요 관광지, 숙박업소 및 골프장 등 관광 관련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관내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날 팸투어는 포천 아트밸리, 산정호수, 한가원, 비둘기낭 등 관내 주요 관광지를 답사했으며, 포천 관광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포천탄생 600년을 기념해 ‘2013 포천 방문의 해’를 운영함에 따라 600만 관광객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관광 관련 업체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가한 참가자들은 “포천에 이처럼 다양하고 볼거리가 많은 고장인 것을 이번 기회를 통해 알게 됐다”며, “이번 팸투어를 통해 관내 주요 관광지와 연계해 다양한 홍보 활동 및 체험프로그램 등을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최근 관광의 트랜드가 연계 관광으로 나아감에 따라 포천 관광 발전을 위해서는 관광 담당자간의 협력 체계 구성이 중요하므로 팸투어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포천 관광이 하나의 체제로 움직일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 수도권 제일의 관광도시는 물론, 누구나 찾고 싶은 관광지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