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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양주별산대 놀이마당에서 온 가족이 추억을 만드세요

제3회 양주시 가족문화대축제 개최

양주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5일 어린이 날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제3회 양주시 가족문화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3세대 이상의 다양한 가족들이 함께 즐기고 어울리며 어린이에 대한 사랑과 가족의 화합, 행복을 도모함으로써 가족 모두 행복한 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다수의 시민들이 우리시의 문화유적 구경과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별산대놀이마당을 축제 장소로 정했으며, 시민들이 다양한 축제의 장을 즐길 수 있도록 관내 타 장소에서 개최하는 축제와 연계하여 추진한다.

특히 의전행사를 탈피한 시민모두가 참여하여 가족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 관내 사회봉사단체 참여 등 민․관․군이 함께하여 모든 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양주시가 주최하고, 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행사내용은 제91회 어린이날 기념식 및 모범어린이 표창, 양주시 어린이․청소년 스타킹 경연대회, 공공기관 홍보 및 각종 체험, 축하공연 등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체험 6개 코너와 유료체험 8개 코너를 운영하며, 무료체험은 ▲한지공예 체험 ▲네일아트 체험 ▲내가 만든 가구 D.I.Y 체험 ▲델타․레고 체험▲민속놀이 체험 ▲비누방울 체험 코너를, 유료체험은 ▲P.O.P 체험 ▲리본공예 체험 ▲과학체험 ▲냅킨아트체험 ▲쿠키만들기 체험 ▲종이접기 체험 ▲상감단청만들기 체험 ▲케리커쳐 체험 코너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운 추억을 제공할 이번 축제가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하고 행복한 화합의 장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가족문화대축제 관련 궁금한 사항은 가정복지과 여성가족팀(031-8082-5802)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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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명지회, 제일시장 찾아 폭염예방물품 전달... 김동근 시장도 함께 해
180여 개 기업 및 소상공인들로 구성된 의정부명지회가 21일 뜨거운 여름철 무더위로 고생하는 제일시장 노점상인들을 위한 폭염예방물품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김용석 도시공사 사장, 조진식 제일시장번영회장, 정진선 자원봉사센터장, 이호직 의정부명지회 회장 및 다수의 회원들이 참여해 미리 얼려둔 얼음 생수와 물티슈, 부채 등 폭염예방물품 300세트를 노점상인들에게 전달하며 격려했다. 김동근 시장은 민선 8기 취임 이후 매년 여름 의정부명지회 행사에 참석해 제일시장 상인들에게 시원한 얼음물 등을 직접 전달하며 현장을 살피고 있다. 일반잡화, 실료품, 분식판매 코너 등이 혼재해 있는 제일시장 내 개방구간은 냉방시설이 취약해 상인들이 한여름 찜통 더위에 장시간 그대로 노출되고 있다. 이에 시원한 얼음 생수를 전달받은 노점상인들은 잠시나마 마른 목을 적실 수 있게 됐다며 기쁜 마음으로 물품을 전달받았다. 김동근 시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의정부명지회 회원들이 제일시장 상인들을 위한 폭염예방물품을 준비해 주어 고맙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시기에 상인분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이호직 회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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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