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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져

양주시, 산림만족 숲해설가를 모집합니다

양주시(시장 현삼식)는 오는 28일까지 숲을 찾는 시민들에게 숲이 가진 다양한 가치와 기능을 체계적으로 전달하여 숲체험 등 산림휴양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올바른 산림문화 정립을 위한 ‘숲해설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숲해설가는 최근 주5일 근무제 및 수업제 시행으로 숲체험 등 산림휴양과 산림교육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관내 숲길 3개소에서 학생과 시민들의 정서함양 및 건강도모를 위해 숲 해설과 숲체험을 지도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1명으로 6월부터 연말까지 시에서 조성한 불곡산 숲길, 장흥 숲길, 은봉․호명산 숲길 내에서 활동하며, 숲해설가 교육을 이수하고 숲해설 능력을 구비한 신청인에 한하여 선발한다.

모집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산림축산과 탐방로조성팀(031-8082-6220~6221)
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양주시는 금년도에 감악산 주변으로 ‘감악산 숲길(11km)’과 회암사지와 불곡산을 연결하는 ‘김삿갓 풍류길(21km)’을 하반기에 개통할 예정이며, '숲해설가 운영‘등을 통하여 다양한 숲체험의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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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