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주 월요일과 금요일 각각 2차례에 걸쳐 시장 및 실과소동장과 시의회 박형덕 시의장과 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CCTV통합관제센터 구축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CCTV 통합관제센터는 용도별로 분산 설치된 CCTV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하여 각종 사건·사고 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여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제공하게 된다.
이번에 구축하는 동두천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두드림희망센터 1층에 사업비 11억원, 연면적 421㎡의 규모로 관제실, 상황실, 정보통신실, 사무실 등을 갖추고, 관내 주요 도로, 스쿨존, 공원 등에 설치된 방범용CCTV와 각종 공공관리용CCTV를 통합, 경찰관과 관제요원이 24시간 근무하며 실시간으로 각종상황을 관제 할 계획이다.
사업을 총괄하는 류범상 공보전산과장은 “통합관제센터가 구축 운영되면, 범죄예방 및 주민의 안전지킴이 역할 등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