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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홍복산맑은물Hello” 활용 방안 강구

의정부시 맑은물환경사업소(수도과)에서는 지난 5일 맑은물환경사업소내 3층 회의실에서 ‘병입수돗물("홍복산맑은물Hello")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조찬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조찬토론회에는 안정자 시의원, 최경자 시의원, 각동 통장협의회장, 부녀회장, 공무원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맑은물환경사업소장 주재로 ‘병입수돗물(홍복산맑은물Hello) 활용 방안’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논의한 후 병입수돗물 생산시설을 견학했다.

병입수돗물(홍복산맑은물Hello) 활용방안에 있어서 시 및 동 주관 각종 행사 뿐만 아니라 사회취약계층 및 공공기관 지원, 타 시·군의 재난·재해, 갑작스런 단수사고 등에도 적극적인 활용하여 수돗물에 대한 인식제고와 시 홍보방안으로 사용토록 권장하는 내용에 대해서 논의됐다.

조찬간담회를 주관한 노만균 맑은물환경사업소장은, 병입수돗물 활용 방안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은 9월말 본격적인 병입수돗물 생산에 앞서 충분히 검토하고, 공급범위 등에 대하여도 혼란이 없도록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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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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