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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양주, 청소차량 10대 들이받는 날벼락 부상 7명 발생

지난 28일 오후 12시10분경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에서 이 모씨(남, 39세)가 몰고가던 쓰레기청소차량이 도로 옆 주유소 입구의 담벼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는 10중 추돌사고로 이어져 7명의 부상자를 발생시켰다.

운전자 이 씨는 제동장치가 말을 듣지 않아 사고가 발생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이 씨의 차량은 1차 추돌 후에도 멈추지 않고 40m 가량 전진해 전방 상가 앞 주차장의 차량 5대를 더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7명의 경상자들이 발생해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경찰은 이 씨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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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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