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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고 출신 유춘식 기자, 서울외신기자클럽 회장에 선출돼

로이터, AP, 블룸버그, CNN 등 세계적인 언론사의 한국 내 특파원들로 이루어진 사단법인 서울외신기자클럽은 지난 2월 28일 총회를 열고 로이터통신 유춘식 서울지국 부지국장을 새 회장에 선출했다.

세계적인 언론사 100여 곳에 종사하는 한국내 특파원 270여 명이 회원으로 있는 서울외신기자클럽은 1956년 설립되었으며, 회원들의 자유로운 한국 내 취재를 위한 활동은 물론 기타 한국 사회 내 교류와 협력에도 기여하고 있다.

의정부 태생으로 의정부고등학교(7기)와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 및 교육대학원을 졸업한 유춘식 기자는 1987년부터 1994년까지 한국경제신문에서 근무했으며, 1994년 로이터통신에 입사해 경제전문기자를 거쳐 2002년 이후 서울지국의 부지국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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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자매도시 단둥시와 실질적 '교류협력 강화'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자매도시인 중국 단둥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제2회 랴오닝 국제우호도시 대회'에 참석했다. 16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김동근 시장의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문화와 경제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교류 기반을 넓히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추진됐다. 특히, 단둥시가 주선하고 랴오닝성이 주최한 국제 행사에 의정부시가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함으로써 시의 대외 신뢰도와 도시외교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8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공식행사 참석 이외에도 단둥시의 항만물류시설, 도시개발지구, 문화예술기관 등을 방문해 협력 가능성을 점검했다. 양 도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청소년 및 문화예술 교류 확대 ▲공공기관 및 민간 교류 활성화 ▲도시 발전 전략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계기를 통해 도시 외교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자매도시 간 인적·물적 교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김동근 시장은 "지방정부 간 전략적 외교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자매도시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실현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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