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2013년 3월부터 복지담당 공무원, 사례관리사, 복지위원으로 기동반을 편성하여 매주 1회 저소득층 밀집지역과 낙후지역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무한돌봄행복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주에는 40여년전에 지어진 노후된 집으로 환기가 잘 되지 않고 창문이 작아 어둡고 마루를 밟으면 무너지는 등 집안환경이 낙후되어 안전사고 및 질병발생 위험이 높으나, 노모는 늙고 자녀는 허리질환으로 일상생활 및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녀가정의 주거환경개선 문제를 해결해 주었다.
무한돌봄행복센터는 보건소 감염병 관리팀과 연계하여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이마트 희망나눔 프로젝트 사업에 의뢰하여 총 250만원의 공사비를 지원받아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방문, 주방페인트, 마루작업, 처마 및 샷시 교체 등) 실시하였고, 일주일동안 진행된 공사기간 동안 이마트 주부봉사단의 자원봉사 활동도 이어졌다.
찾아가는 무한돌봄행복센터는 집수리 사업 이후에도 “취업연계 및 의료비 지원을 위해 복지자원 연계“를 지속하여 줄 예정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