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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져

아시아 시니어 테니스의 축제 의정부시 개최

의정부시는 2014.10.13~15일까지 2014 아시아 도시대항 시니어팀 테니스 대회를 송산배수지 테니스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아시아 시니어 테니스 최고 축제 중 하나로 꼽히고 있으며, 9개 도시 (의정부.서울.동경.타이페이.북경.심천,홍콩,방콕.싱가폴)3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국가과 도시의 명예를 걸고 뜨거운 한판 대결을 벌이게 된다.

참가 부문은 단체전 남자부는 55세 이상 ~ 75세 이상, 여자부는 55세 이상 ~ 65세 이상 부문이며, 의정부시는 총17명 (남12, 여5)이 참가하여 우승을 노리고 있다.

이번 대회가 개최되는 송산배수지 테니스장은 경기북부 최초로 실내코트 4면과 실외코트 2면을 갖추었고 지붕에 프리즘 자연 채광창과 좌우 환기통로가 설치되어 비나 눈이 오는 어떠한 기후와도 상관없이 쾌적하게 테니스를 즐길 수 있는 친환경적 기술의 최첨단 경기장으로 의정부의 발전상을 아시아 전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며 지역 테니스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한국시니어테니스연맹 김두환 회장은 “최고의 시설에서 아시아의 손님들을 맞이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 이번 대회를 위해 애써 주신 안병용 의정부시장님께 모든 테니스인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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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