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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시금고, 또 농협 의정부지부 선정

지난 9월 30일 의정부시청 내의 사금고가 2011년에 이어 의정부 농협으로 또 선정됐다.

의정부시청 금고는 이미 2번의 선정과정을 통해 연속적으로 의정부농협에서 운영해 왔는데 2011년 당시 제1금융권과 경합을 하며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다.

현재 시청 내에 있는 식당 문향재를 당시 농협 의정부시지부가 주차장 부지 1천여㎡에 19억 5천만원의 건축비용을 들여 지어 시에 기부체납하면서 기득권을 유지하며 선정돼 일부 불만과 논란이 야기되기도 했지만 불법적인 사안이 아니기 때문에 선정과정에는 영향을 미치질 못했다.

농협 측에서는 2011년 9월 시금고로 선정돼 3년 동안 의정부시의 일반 회계, 특별회계, 기금 등 의정부시의 예산 및 수입 지출 거래를 도맡아 해 왔다.

이번에 또 다시 농협중앙회 의정부시지부가 의정부시금고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10조 제1항 규정에 따라 심의를 거쳐 지정 공포됨에 따라 향후 4년간의 운영 후 또 4번째로 선정이 될지 벌써부터 지역금융권과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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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