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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져

양주시 줄넘기 대회, 체력도 쑥쑥 키도 쑥쑥!

양주시는 지난 16일 광적면 소재 문화예술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제4회 양주시장배 생활체육 줄넘기 대회’를 개최했다.

양주시와 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화체육양주시줄넘기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현삼식 양주시장을 비롯한 관내 5개 줄넘기 클럽 250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줄넘기 생활체육이 시민들에게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힘써온 유공자 2명(▲전정훈 ▲박준완)에 대한 양주시장 표창장을 수여하고 대회 전 줄넘기 공연을 진행됐다.

이날 주요 대회로는 30초 빨리뛰기, 스피드 이중뛰기, 2인번 갈아뛰기, 8자 마라톤, 스피드 릴레이, 긴줄손가위바위보 등 줄넘기로 할 수 있는 다양한 대회를 통해 선수들의 실력을 겨루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이들의 대회를 관람하고 응원하기 위해 찾아온 가족들을 위해 현삼식 양주시장이 즉흥적으로 ‘가족과 함께 하는 줄넘기 대회’를 제안, 부모와 아이로 구성된 30개 팀이 참가해 함께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회에 참석한 최 모 어린이는 “컴퓨터와 스마트폰 게임에 빠져 사는 주변 친구들에게 줄넘기의 매력을 알려줘서 함께 체력도 증진하고 오늘 같은 대회도 같이 출전하여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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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