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 문희상 의원은 2014년 마지막 특별교부세 교부에서 의정부가 1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교부되는 특별교부세는 의정부역 앞의 역전근린공원(구 캠프홀링워터) 정비를 위한 5억원과 에스컬레이터 등 의정부 지하상가 통행편의시설 확충을 위한 10억원으로, 앞으로 의정부 시민들의 지하상가를 이용한 통행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며, 또한 국방부와 역전근린공원 부지 이용문제로 갈등을 빚어왔던 구 캠프홀링워터 부지문제로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게 되었다.
문희상 의원은 ‘얼마전 회룡중학교 다목적강당 신축을 위한 교육특별교부금에 이어 연말에 의정부시민께 좋은 소식을 드릴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의정부시민을 위한 일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희상 의원은 이미 2014년 상반기에 희망어린이공원재정비사업을 위한 특교세 15억원과 지난 12월 15일, 회룡중학교 다목적강당 신축을 위한 교육부의 교육특별교부금 10억 5천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로써 문희상 의원은 2014년도에 총 30억원의 특교세와 10억 5천만원의 교특세를 확보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