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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져

의정부시청 빙상팀 종합우승 차지

지난 3월 20일과 21일 이틀간 태릉에서 열린 2015 한국실업빙상경기연맹 회장배 스피드 스케이팅대회에서 의정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빙상팀이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부에서는 김진수 선수가 500M, 1000M에서 금, 여자부에서는 김유림 선수가 500M 금을 비롯해 6주 팀추월에서 은, 장원훈 선수가 1000M 은과 1500M 동, 고병욱v선수가 5000M 은, 원동환 선수가 5000M 동을 보태 의정부가 명실상부한 빙상 대표 도시임을 확인했다.

올해 의정부시청 빙상팀에 합류한 신예 김진수 선수를 비롯해 백철기 감독과 선수들은 3월 중순에 있었던 제50회 고 빙상인 추모 전국남녀 스피드스케이팅대회에서도 금메달 3개와 은메달 3개를 거머쥐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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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