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4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안병용 의정부시장 대한민국 창조경제 大賞 수상

섬김 소통 복지 창의 정신으로 행정혁신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4월 3일 오전 11시 롯테호텔서울 사파이어볼룸에서 개최된 '2015년 대한민국 창조경제 대상'사회책임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안 시장은 이날 수상소감을 통해 "의정부시에는 8개의 미군캠프가 지난 60년 동안 주둔하고 있었으나 하늘이 도와서 모두 철수하게 되었다"며 "그동안 국가안보를 담당했던 의정부시가 이제 시민과 공무원이 합심해서 잘사는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오늘 영광스러운 수상으로 큰 격려와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 시장은 2010년 7월 민선 5기 의정부시장으로 취임해 시민을 위한 섬김행정, 민주를 위한 소통행정, 서민을 위한 복지행정, 혁신을 위한 창의행정을 4대 시정방침으로 삼아 의정부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시정운영이 본 궤도에 들어선 2012년 의정부시가 여성친화도시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받도록 하여 여성과 아동이 행복한 명품도시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또 2013년 말에는 가족친화우수기관, 민원행정우수기관으로 인증 받는 등 지자체로서는 드물게 행정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2014년 초에는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와 230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들이 느끼는 주관적 행복감의 크기를 측정한 주민행복도 조사에서 전국 21위를, 경기북부에서는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해 도시 브랜드인 행복도시에 걸맞은 위상을 세운바 있다.

2014년 7월 민선 6기 시장으로서 관광객 800만명 유치, 3만 개 일자리 창출, 5조원의 경제효과 유발이라는 835프로젝트를 내걸고 시정을 운영해 2015년 YG글로벌 K-POP클러스터 투자를 유치하는 등 835프로젝트 달성을 위한 토대를 만들어가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창조경제 대상은 무한경쟁의 글로벌 경제시대를 맞이해 미래 한국을 빛내고 창조경제를 이끌어 국가 경제의 위상과 가치를 향상시키는데 기여한 모범 최고 경영자(CEO)를 선정․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CEO리더십 2항목, 경영평가 3항목, 사회적 책임 2항목, 경영평가 3항목, 사회적 책임 2항목으로 총 3지표 7항목에 대한 까다로운 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민국 창조경제 대상은 대한상공회의소,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동반성장위원회와 동아일보가 창조적 경영에 힘쓰는 최고경영자(CEO)와 기업을 찾아 격려하고 그들의 성과를 사회적으로 공유하면서 우리 사회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의정부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 확인
의정부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정미영) 소속 위원들이 22일부터 23일까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 관내 주요 시설을 방문해 현안 사항을 청취했다. 정미영 위원장을 비롯한 김현채 부위원장, 김현주, 최정희, 강선영, 정진호 의원은 ▲의정부지역 자활센터 ▲의정부기억저장소 ▲청소년도심숲속힐링센터 ▲의정부보건소를 차례로 방문해 각 시설과 기관의 운영 사항을 점검하고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의정부지역 자활센터에서는 저소득층 자활을 위한 센터의 전반적인 운영사항을 점검하고, 시 재정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복지예산 절감을 위해 센터에서 저소득층의 자활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의정부기억저장소에서는 전시 현황과 시설 운영을 확인하고 의정부시 향토문화에 대한 사료의 통합적인 관리 강화를 위해 추가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청소년도심숲속힐링센터에서는 공간 활용 계획 및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의정부도시교육재단 출범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개관 준비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의정부보건소에서는 보건서비스와 주요 사업현황을 확인하고 주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새로운 보건정책을 발굴하고 건강한 도시를 구축해 나갈 것

사회/경제

더보기
의정부시, 제일시장 '간판개선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의정부시제일시장 일원 상가의 노후된 간판이 새롭게 정비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지난 9일 의정부제일시장번영회에서 상가 업소주, 지역디자인단,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제일시장 일원 간판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간판개선사업은 쾌적한 주민 생활공간 조성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간판을 조화롭고 아름답게 정비하는 사업이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도 간판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사업비를 확보하고 본격 추진 중이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사업의 기본 방향과 목적, 디자인 개발안 등을 설명하고, 업소별 세부 디자인 이미지를 시각 자료로 제공해 업소주와 주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진 질의응답과 전문가 자문을 통해 수렴한 다양한 의견은 사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시는 6월 중으로 업소주 및 디자인 전문인력과 협력해 디자인 개발을 마치고, 올해 안으로 제작·설치 작업도 마무리해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구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간판개선사업은 단순히 간판을 교체하는 것을 넘어 올바른 광고물 인식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